올바른 교회(The Right Church0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딘 로빈슨 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디모데 전서 3:15) 여러분이 교회에 온다면 여러분은 그 교회가 진리를 가르치고 전하기를 기대하고 더 나아가서 이를 요구할 것이다. 교회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고 있는 기둥이며 터이며 기초인 것이다. 진리를 보존하고 전하며 표현하며 실천하고 보호함으로서 하나님의 일이 계속적으로 번성하며 주님께 크게 영광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바로 교회인 것이다. 모든 성경 말씀이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은 주님을 믿는 자들은 주님이 가르치신 모든 진리들을 받아들이도록 명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도 성경 말씀을 더하거나 빼거나 편집하거나 변경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신약의 전체가 진리는 하나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그리스도의 이러한 가르침에 대해 똑같은 말로 호응하고 있다. 그러나 정직한 사람이라면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쉽게 인정할 것이다. 우리는 진리에 대해 논란이 많고 혼란과 불일치와 논쟁이 많은 세대에 살고 있다. 이 세상에는 실제로 수백 개의 다른 교단들에 속한 교회들, 구룹들, 조직들이 있어서 저마다 자기들만의 신조와 교리와 신앙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사람이 무엇을 믿든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기독교란 종교는 수백 개의 교회들이 각기 편견된 신앙을 갖고 있고 주장이 각각 다르고 교리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 하나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함으로서 우스운 모양이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모든 종교들과 교회들은 동등하게 선한 것이며 우리가 비록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우리는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서로 다른 신앙과 교리를 고집하는 이런 교회들이 모두가 진리는 아니라는 것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논리일 것이다. 이러한 교회들의 믿음의 상이함과 다양함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 대해 혼돈과 혼란을 야기 시켜 왔다. 그런고로 우리가 당면하는 질문은 과연 어느 교회가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인가 하는 것이다. 어느 교회가 올바른 교회인가? 어느 것이 그릇된 교회인가? 어떻게 나는 참 교회를 알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가장 빨리 얻을 수 있기 위해 우리는 한 곳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이처럼 수백 개의 다른 교회들 사이에 있는 혼돈과 혼란 가운데서도 오류가 없는 정보를 주는 유일한 근원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이 우리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사람은 그릇될 수 있고 교회들도 그릇될 수 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만이 오류가 없이 서 있으며 그러므로 우리가 주목할 곳은 바로 성경인 것이다. 독립적인 침례교회가 올바른 교회이다 그 이유는 그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다음의 네가지 진리들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성서학(Bibliology: 성경에 관한 교리) 대부분의 교회들이 성경은 그들의 믿음과 실천에 대한 최종의 권위라고 말해 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교회들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의무와 우리의 모든 행위을 위한 절대적인 표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성경이다. 성경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의 기록이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영감으로 저술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순수하고 완전하며 무오 하며 전혀 잘못이 없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뿐 아니라 영원히 서 있게될 기록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철학이나 우화나 사람들의 유전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우리의 믿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반석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성경학을 말하고 정의할 때 두 가지 낱말로 필요하다: 영감과 보존이다. 영감(Inspiration : 딤후3:16) 바울은 성경이 우리가 믿고 행하는 모든 것을 주관하는 권위임을 우리에게 가르치기 위해 “영감”(Inspiration: 하나님의 호흡하심)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이므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하다. 성경은 문자적인 영감을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 착상이나 사상을 영감 하신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 하나를 영감 하셨다는 의미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Words:단어)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성경을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사상뿐 아니라 그 단어 하나 하나도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를 알도록 안내하고 제어하셨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단어들의 선택을 지시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따라서 그 말씀은 순수하고 완전한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한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1)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기록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잘못이 없도록 지켜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경 기록의 사역을 위해 기록자들을 섭리적으로 준비하시고 하나님의 진리를 그들에게 그런 방법으로 계시하심으로 말미암아 영감의 이적을 성취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시고 감독하셔서 그들의 기록을 통해 정확하고 완전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딤후 3:16을 보면 모든 성경이 전적으로 그리고 동등하게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람에게 주는 온전한 계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성경 이외에 어떤 기록이나 환상에 의한 추가적인 계시가 필요 없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우리는 이 귀중한 성경 영감설을 수호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의 교리의 온전함과 우리의 영적이 능력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보존(Preservation : 시12:6-7) 우리는 오늘날 성경을 갖고 있는가? 성서 원본이 오래 전에 분실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은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인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존재하는가? 그렇다! 어떻게 내가 그것을 알 수 있는가? 성경이 나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보존하실 것을 나에게 약속하셨다고 성경은 나에게 말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성경의 보존에 관한 성경 말씀을 부인한다면 우리는 성경이 담고 있는 다른 모든 약속들의 효력을 부인하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시는데 실패하셨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외의 어떤 다른 약속을 이루시거나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영감과 보존의 확실한 기초 위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 두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없다면 마치 새의 두 날개처럼 둘 다 의미가 없는 것이다. 만일 성경이 끝까지 보존되지 않을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성경을 영감으로 기록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요 만일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존하실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거짓말하실 수 없는 분으로써 그의 말씀을 보존하셨다면 우리는 어디에 그 말씀이 있는지를 알 필요가 있으며 우리는 그 말씀이 말씀하고 가르치는 것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알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킹 제임스 성경(King James Bible)이 바로 영감 되고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실 수도 없으며 또 지키실 의도도 없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있자 않다고 결론을 지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이 문제를 믿음으로 다룬다면 즉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있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당신이 하나님을 믿느냐는 것이다. 만일 믿는다면 당신은 그의 말씀을 보존하실 것이라는 그의 약속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으며 사단은 그의 모든 군대를 동원하여도 이것은 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께서 그 말씀의 사역이 이 땅에서 다 마쳐질 때까지 그것을 보존하실 것임을 믿는다. 독립적인 침례교회가 올바른 교회라는 것은 그 교회가 성경의 이러한 가르침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구원론 (SOTERIOLOGY : The Doctrine of Salvation) 오늘날 이 세상에 수많은 교회들과 종교들이 있듯이 구원에 관한 제목에 대하여 여러 가지 가르침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의 길 곧 천국에 가는 길은 오직 하나뿐임을 명백하고 분명히 하교 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그리스도 자신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데리고 오는 실제적인 수단이다. 그 분만이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거리에 다리를 놓을 수 있다. 그밖에 다른 길은 없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14:12) 예수님은 단순히 그 길을 가르치시거나 그 길을 가리키신 것이 아니라 그 분이 그 길인 것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이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으로서 선한 행실, 종교적인 의식, 깨끗한 생활 등 어떤 제안된 방법도 배제한다. 유일한 길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말씀이 에베소서 2:8의 여덟 개의 낱말로서 나타나 있다.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 이것이 죄인의 유일한 소망이다. 하나님의 은혜란 범죄하고 구원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 대하여 하나님이 베푸시는 호의와 친절이다.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자비의 길을 여시고 믿는 자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온전히 보여주실 때 그리스도 예수로 인하여 온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1:7) 은혜란 너무나 타락하고 부패하여 그들의 본성을 변화시킬 수 없는 죄인들, 너무나 하나님을 대적하므로 하나님께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죄인들, 너무나 눈이 멀어서 주를 볼 수 없는 이들, 너무나 귀가 먹어서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이들, 너무나 죽어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그들의 무덤을 열고 그들을 일으키어 부활과 생명을 주어야만 하는 죄인들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죄인들은 자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 자신이 잃은 인류에게 구원을 가지고 오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이 구원은 죄인들이 고안해 내거나 발견한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나타난바 된 것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은 것뿐이다. 은혜는 모든 행위와 자랑을 배제한다. 은혜는 행실과 받을 자격에 대해 정 반대의 위치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위해 우리 안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은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즉 구원은 은혜 안에서 시작되며 은혜로 계속되며 은혜를 통하여 완성된다. 하나님께서 자비하시므로 죄인들은 용서받고 회심하며 구원받는 것이다. 그들이 구원받는 것은 그들 안에 있는 어떤 것 때문이 아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선하심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 때문인 것이다. 은혜야말로 구원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동기이다. 사람이 멸망을 당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이다; 죄인들이 그리스도께 인도되고 죄 용서받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샘물의 근원이 있으니 우리의 구원과 모든 축복들의 근원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성경이 선언하고 가르치는 바는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그의 마음 속에 회개와 믿음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회개와 믿음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회개 없이 믿음이 있을 수 없고 믿음 없이 회개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사도행전20:21은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 자신도 마가복음 1:15에서 사람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죄를 자복하고 버리며 하나님을 향하는 돌이킴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구원하는 것은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우리의 죄를 위해 그가 흘리신 피에 대한 믿음인 것이다. 회개를 통해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잃은 죄인이라는 것을 보게 되며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그의 죄를 담당하신 구주로 보게되는 것이다. 회개로 죄인은 자기의 무능함을 알게 되며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구원하시는 유일한 구주로 알게 되는 것이다. 독립적인 침례교회가 올바른 교회라는 것은 그 교회가 다음과 같은 교회의 교리를 믿기 때문이다. 교회론(ECCLESIOLOGY) 교회라는 이름을 자처하고 있는 인간이 만든 단체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거짓 교회들을 식별해 내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오늘날 거짓 교회들이 너무나 흔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교회라고 부르는 단체마다 참된 교회이고 거짓된 교회란 없으며 그들은 다만 몇 가지 가르침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거짓 선지자들이 거짓 복음을 가지고 가르치는 거짓 교회가 있다고 선언하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교리들을 믿고 선포할 의무가 있을 뿐 아니라 참과 거짓을 분별해서 거짓을 거절하고 뿌리를 뽑아야 할 의무도 있는 것이다. 사단은 교회에 대한 가르침의 진리와 중요성에 대해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였다. 교회의 기원과 그와 관련된 진리들에 대해서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 뿐 아니라 심지어는 침례교도들이라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극심한 혼란과 불일치가 있는 것 같다. 교회에 대한 가르침을 등한시하기 때문에 신약 교회를 설립하는데 적당히 생각하며 잘못된 견해들을 갖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교회가 그리스도에 의해 창립되고 세워졌다고 말씀한다. 주님은 마태복음 16:18에서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리스도 시대에 “교회”란 단어는 단 한 가지 의미가 있었다; 즉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따로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이란 뜻이다. 성경은 신약 교회는 지역적이며 가시적인 모임이며 그 지역에서 세운 단체이라는 것을 여러 군데서 선언하고 있다. 신약에서 언급된 교회들을 묘사하는 용어들은 (예를 들어보면; 몸-고전12; 신부-고후11, 엡5, 계19; 건물-엡2)우주적이며 보이지 않는 교회를 주장하는 이론은 비 성경적이며 근거가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신약 교회란 주님이 주신 큰 임무를 이 땅에서 수행하기 위하여 지역적이며 가시적이며 독립적으로 조직된 침례 받은 믿는 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했다. 만일 그의 말씀이 의미가 있다면 주님이 세우시고 시작된 그 교회는 그 이전에 존재했거나 그 당시 존재한 다른 모임과는 구별된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를 세우는 일의 책임자로서 다른 사람에게 그의 능력이나 권위를 위임한 것이 아니다. 다만 예수님 자신이 그의 교회를 세우는 권리와 능력과 권위와 권능과 지혜를 그 때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창립자가 사람인 교회는 그 어느 교회라도 거짓 교회인 것이다. 교회는 어떤 사람에 의해서 창설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창립자요 세우는 자는 한 분 곧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어떤 교회들이 그들의 기원을 추적할 때 어떤 사람으로 도달한다면 그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함 될 것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팔레스틴에서 사역하실 때 그의 12제자들을 부르시고 사도로 정하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막3; 눅6; 고전12:28) 바로 이 구원받고 침례 받은 사도들은 침례 요한에 의해 준비되었으며 그리스도에 의해 부르심을 받고 선택되어 안수를 받고 보냄을 받은 것이다. 그들은 불러냄을 받은 믿는 자들로서 그리스도를 그들의 목자 곧 목사로 삼고 사역을 시작했던 것이다. 이 일은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날 훨씬 이전에 모든 것이 생겼다. 교회가 오순절 날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교회의 창립자를 그리스도가 아닌 성령으로 삼는 것이다. 예수님이 교회를 세우셨고 성령께서 그 교회를 채우셨고 주님의 큰 임무를 수행할 능력을 부어주신 것이다. 성경 어디에서도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을 통해 교회를 이루는 것이라고 언급된 곳은 없다. 신약 교회의 기원은 팔레스틴에서 발견되고 그 시기는 주님의 지상 사역 기간이며 교회의 설립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신약 교회의 모형을 따르지 않은 교회는 주님의 교회가 아니며 사람의 눈에 어떻게 보이든지 그것은 다만 인간이 고안한 것이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다. 참된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신 이러한 신약 교회 모델과 일치하는 특성들을 갖게 될 것이다. 나는 이러한 특성들을 가진 교회로서 독립적인 침례교회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제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교회들은 신약에 묘사된 여러 교회들과 같은 메시지가 있으며 같은 임무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같은 방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립 침례교회는 신약에 주어진 유일한 기구가 지역적인 교회임을 믿고 있다. 그들은 이 세대를 위한 주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주신 것을 믿고 있다. 독립 교회는 어떤 조직된 단체나 교단이나 협회에 귀속되어 있지 않는다. 독립 교회는 그들의 선교사들을 교회 자제의 권위로 파송하고 비 성서적인 선교 단체를 통해 보내지 않는다. 이 선교사들은 그 교회들에 의해 지원을 받는다. 독립 교회들은 다른 독립 교회들과 선교 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되 교회를 묶는 비 성서적인 어떤 조직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독립 교회는 하나님을 의존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독립 침례교회는 예수님이 사랑하신 교회를 사랑하고 이 사랑과 충성을 사람이 만든 어떤 조직에 쏟지 않는다. 독립 침례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 어떤 본부나 머리에 의해 지배를 당하거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성경을 믿는 침례교인들은 누구나 독립 침례교회에 가입해야 할 것이다. 신실한 믿는 자가 그의 성경을 펴서 연구한다면 독립 침례 교회야 말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유일한 교회라는 결론을 얻게 될 것이다. 독립 침례교회는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믿기 때문에 올바른 교회인 것이다. 종말론(ESCHATOLOGY) 참된 침례교도들은 언제나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었다. 진실한 침례교도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었으며 그 성경이 해석자들에 의해 추가되거나 불신자들에 의해 삭제되는 것을 거부했다. 그들은 그 언어나 줄거리가 비유라는 것을 표시하지 않는 한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침례교의 가르침은 성경의 명백한 진술들에 기초하고 있으며 성경 말씀의 영성화(Spiritualization)는 그 말씀의 의미를 부패시키므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참된 침례교도들은 성경의 유일한 권위를 고집하므로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적합하게 적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종말론의 분야에 있어서 오늘날 여러 가지 다른 의견들이 있으나 참된 침례교도들은 항상 전 천년설을 믿어 왔다. 즉 성경에서 가르치는바와 같이 천년 왕국이 이르지 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이중적이다 즉 1)휴거와 2)재림인 것이다. 휴거 시에는 예수님이 그의 백성을(요한복음14) 신부로서(마태복음25) 취하시려 공중에(살전4)임하신다. 재림 시에는 예수님이 그의 백성(슥14; 유14; 계19)과 함께 심판자와 왕(계19)으로 다스리기 위해 이 땅(슥14)에 오신다. 성도들의 휴거와 그의 백성들과 함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천년 왕국의 사이에는 칠 년의 대 환난(계6-18장)이 있게 될 것이다. 믿는 자가 기다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개인적으로 문자적으로 몸으로 오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2:13) 장래 일어날 사건에 대한 순서가 하나뿐이며 따라서 예언의 계통이 다만 한가지라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 우리는 전 환란설, 전 천년설에 입각한 종말론이 올바르며 성경적이라는 것을 믿는다. 우리가 비록 장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모든 질문에 대해 완전한 답을 다 주지 못한다 해도 또한 그런 일들을 다 이해하고 알고 있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한 예언에 대하여 무지하기를 원치 않음을 믿고 있다. 성령께서 말씀 안에 있는 여러 가지의 교리들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리라는 것을 우리가 기대하듯이 우리는 또한 종말론에 대해서도 성령님의 올바른 가르침이 있음을 믿는 것이다. 모든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더욱 좋아지기는커녕 더욱 악화되어가고 있는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는 독립적 침례교도로서의 인생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다시 오시는 것을 우리는 확신하기 때문이다. 결 론 우리는 독립적인 침례 교회가 올바른 교회임을 믿는다 왜냐하면 그 교회는 성경에 입각한 성서론, 구원론, 교회론 그리고 종말론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성경(the Book), 피(the Blood), 신부(the Bride)그리고 복스러운 소망(the Blessed Hope)이다. 만일 당신이 독립적인 침례교회의 한 회원이라면 당신은 참석(Presence), 기도(Prayer) 그리고 성경을 지참(Pocketbook)함으로써 그 교회를 협조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 그리스도는 교회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주셨던 것이다. 만일 당신이 독립 침례교회의 한 회원이라면 성경은 거듭난 믿는 자라면 누구나 건전하고 성경을 믿는 신약 독립적인 침례교회의 한 회원이 되어야 함을 가르치고 있다. 당신이 주 예수님을 위해 살고 그분의 존귀와 영광을 위하여 섬길 수 있는 것은 이런 교회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21) 성서침례교회 (Bible Baptist Church) 서울 강남구 역삼동 786-22, 전화 (02)539-9590 담임 목사: 김 정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