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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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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도 분리주의에 관한 연구
lhyunsik

침례교도 분리주의에 관한 연구 1. 분리주의란? 침례교도 분리주의란 침례교도들과 침례교회들이 실천해 왔던 정책이다. 그들은 교리와 실천 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종교적인 지도자들, 기관들 혹은 교단들과의 교제를 단절 한 것이다. 이것은 근본주의 침례교도들의 특이한 정책인 것이다. 2, 침례교도들의 분리주의의 성서적인 근거 (1) 분리주의는 변함 없으신 하나님의 속성에 의한 것이다 a.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 속된 것과 구별된다(cf. 마귀는 혼합과 타협의 명수다) b.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분리 작업이었다(하늘과 땅, 물과 뭍, 빛과 어둠, 각 종 씨 앗들, 동물의 종류들). (2) 분리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 a. 구약의 명령: “옛 사람들이 정한 네 이웃의 지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신 19:14) “네 포도원에 여러 가지 씨를 섞어 뿌리지 말지니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열 매가 더러워질까 염려하노라... 소와 나귀를 함께 하여 밭을 가지 말지니... 너는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같이 여러 가지로 섞어서 짠 옷을 입지 말지니라.”(신 22:9-11). b. 신약의 명령: 믿는 자들, 목사들 그리고 교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지시들이 있다; “너희 자신을 삼가라” “불법에서 떠나라” “자신을 이런 것들로부터 깨끗하게 하 라” “그들을 피하라” “그를 너희 집에 받아들이지도 말고 그에게 축복인사도 하지 말지니” “열 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가담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꾸짖으라”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와 너 희 자신을 분리하고....” (3) 화학적 원리가 이를 증명한다 “화학에 있어서 두 개의 원소를 시험관에 넣으면 반응한? 자연법칙은 항상 같 은 결과를 나타낸다. 하나님의 화학법칙은 - 거룩한 것과 속된 것에 접촉시키면 거룩한 것이 속 된 것에 의해 오염될 뿐이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속된 사람들을 가까이 하여 그들을 돕고자 한다. 그러나 당신은 세제가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만이 깨끗케 하신다. 이런 하나님의 법 칙을 범하면 혼란이 오게 되어 있다. 이것은 항상 똑같은 결과를 낳는다. 당신이 예외는 아니 다. 분리란 자주 논의되지만 지켜지기는 어렵다. 마귀는 혼합을 통해 교회와 사역에 큰 혼란을 초래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오늘 우리는 이 타협과 맞서 싸워야 할 때이다” - Dr. Dennis Corle의 “The Chemistry of Separation"의 서문에서 3. 교회 역사적으로 볼 때 침례교회는 분리주의자들에 의해 지켜져 왔다 J. M. 캐롤 박사의 “피흘린 발자취” 참고 (1) 로마 캐토릭으로부터의 분리 (2) 영국의 국가 교회로부터의 분리 (3) 개신교도들로부터의 분리 (4) 현대주의(자유주의)로분터의 분리 - 근본주의 교회들의 형성 (5) 남침례교 교단으로부터의 분리 - 성서침례교회의 형성 (6) 신 복음주의로부터의 분리 4. 현대 침례교회의 분리 20세기 초에 들어서서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역사적인 그리스도교를 공격했을 때, 이에 반응 하여 1909년에 여러 교단들의 그리스도인 학자들에 의해 “근본주의 교리”란 제목으로 다섯 권 의 책을 만들어 출판해 내었다. 그들은 14개 항목으로 근본주의 교리들 혹은 그리스도인의 믿음 의 핵심들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그 근본 교리들은: 성경의 영감, 인간의 타락, 그리스도의 피 로 말미암는 구속, 믿는 자들로만 구성되는 교회, 그의 왕국을 세우려 몸으로 오실 주님, 삼위일 체의 하나님, 아담의 타락, 새로 태어남의 필요, 구원에 의한 죄로부터의 온전한 구원, 구원의 확신, 성경의 중심 인물인 그리스도, 성령으로 행함, 신자와 불신자의 부활, 현 세대의 임박한 진노의 날 등을 포함했다. 침례교인들은 이 근본주의 교리들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침례교인의 특징은 믿음과 실천의 모 든 문제에 있어서 성경의 최종적인 권위에 그들의 기초가 되는 믿음을 둔다는 데서 나오는 것이 다. 침례교인들은 다른 근본주의자들과 다른 특징들이 있다. 현대주의자들과 근본주의자들 사이에 있는 논쟁들이 다양한 기독교 교단들 안에 불안을 초래 하고 있을 때 침례교도 분리주의는 성서를 믿는 침례교도들을 다른 침례교 총회들(Convention) 로부터 분리하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다른 근본주의자들은 총회 들이 스스로 정화할 수 있음을 믿었으므로 침례교도 분리주의자들의 뜻에 동조하지 않았다. (1) 북 침례교단 안의 분리주의자들 - 레귤러 뱁티스트 친교회 생성 (2) 남 침례교단 안의 분리주의자들 - 뱁티스트 바이블 친교회 생성 (3) 성서침례교회 친교회의 생성(별첨 자료 참고) (4) 성서침례교회 친교회 안에 있는 논쟁들 - 일차적인 분리와 이차적인 분리의 필 요성 5. 분리주의의 적 - 신 복음주의의 출현 (1) 신 복음주의의 기원( 1963. 4. William E. Ashbrook 저 신 복음주의를 경계하라 참고) 신복음주의의 창시자는 Harold John Okenga, Boston의 Park Street Church의 목사, Fuller 신학교의 초대 교장. 그의 선언(1957년 12월 8일자 뉴스지) “신 복음주의는 근본주의가 회피하고 있는 사회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욕이 있 다는 점에서 근본주의와 다르다. 개인을 위한 복음과 사회를 위한 복음을 별개의 것으로 분리 할 필요는 없다. 참다운 그리스도인 신앙은 초자연적인 개인의 구원의 체험도 중요하지만 사회 에 대한 철학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교리와 사회 윤리와 모든 그리스도인의 규율인 것이다. 근 본주의자들은 사회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을 회피하거나 포기함으로써 사회를 변혁하거 나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무력하게 되었다. 신 복음주의 자들은 근본주의자들의 정통 교리를 준수할 뿐 아니라 사회에 대한 철학도 전개해 왔다” (2) 신 복음주의(중립주의)의 특징들 a.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b. 세상 문화에 깊이 뿌리 밖고 있다. c. 현대주의의 옷을 입고 있다 d. 근본주의 신앙인들을 조롱한다. e. 성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f. 항상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3) 왜 신복음주의가 나왔는가? a. 화해 운동의 소산이다 b. 인간의 지식의 자만에 뿌리 밖고 있다 신 복음주의는 타협에서 생겼을 뿐 아니라, 지식의 자만에 그 뿌리를 내리고 있 다. 신 복음주의 신학자들은 하바드 대학, 시카고 대학, 프린스톤 대학을 졸업하고 그들은 성경 지식으로 사회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신 복음주의의 타협은 신학교와 기독교 대학에서 이루어졌다. c. 죄악을 묵과 한다 d.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서 왔다. 신 복음주의는 학술적인 문제를 취급함으로써 현대의 학문 범위 내에서 이들 문 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즉 교리적으로는 기독교 신조와 교회의 신앙 고백에 기초하되 성서의 해석에 대하여 토의가 전개될 때에는 부분적으로 자유를 허용한다. 신 복음주의 전략은 오류를 가지고 있는 개인에 대하여는 깊이 파고들지 않고 모든 오류로부터 구분되는 진리를 적극적으 로 선전하는 것이다. 신 복음주의는 불의로부터 분리하는 정책에서 불의로 침투하는 방향으로 그 정책을 변경 해 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고수하는 정적인 싸움 대신에 새로운 신학적인 전쟁은 동적인 운동으 로 변했다. 6. 신 복음주의란 무엇인가? (1994. 10. CHALLENGE Pastor Bruce Oyen의 글) 이 용어에 대하여 두 가지 다른 정의를 내릴 수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이것을 처음으로 제창 한 창시자인 Harold J. Ockenga의 말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오켕가의 정의/묘사는 해롤드 린드셀의 중요한 책인 존더반 출판사의 “성서를 위한 전쟁”에 기고한 그의 서언으로부터 인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오켕가는 이렇게 말했다, “신 복음주의는 1948년 본인이 파사데나에 있는 시빅 강당에서 행한 소집 연설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본주의의 신학적인 관점을 재확인하는 반면에 이 연설은 근본주의의 교회학과 사회 이론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분리주의를 거절하되 사회적 인 개입을 주창한 이 울려 퍼지는 요구가 많은 복음주의자들로부터 깊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이 이름이 인기를 얻었고 해롤드 린드셀, 칼 F. Fenry, Edward Carnell 그리고 Gleason Archere 등 많은 대변인들이 이 견해를 지지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운동을 시작할 의도는 없 습니다. 그러나 이런 강조가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신 복음주의는 초자연적인 하나님과 성경의 근본적인 교리들을 강조하고 있다 는 점에서 현대주의와는 다릅니다. 이것은 신 정통주의와도 다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무오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거나 그것을 넘어서는 어떤 것에도 반대하며 말씀에 나타난 것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신 복음주의는 분리주의를 거절하고 현세에 맞도록 신학적인 대화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근본주의와는 다릅니다. 이것은 복음을 사 회적,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인 방면에 적용하는 것을 새롭게 강조하는 것입니다. “신 복음주의는 시대의 필요에 따라 그리스도인 신학을 고쳐 말하고, 신학적인 논쟁을 다시 고 용하고, 교단적인 지도력을 다시 붙잡고, 인간의 오래된 역사와 온 세상을 덮은 홍수와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과 그 밖의 신학적인 문제들을 재검토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신 복음주의 깃발을 든 사람이 없고 아무도 이 신학이나 결정적인 지위를 발전 시킨 사람이 없으므로, 많은 청년 신 복음주의자들이 이 운동에 가담했고 이 이름을 주장했으 나, 그들은 정통 신학 입장을 고백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일로 인해 신 복음주의가 비판을 받 게 되었고 자주, 지혜롭지 못하게 그리고 공정하지 못하게 이런 비판이 이 운동을 일으킨 지도 자들에게 돌아갔던 것입니다.” 오켕가 자신의 말에 의해서도 그는 신 복음주의가 현대주의, 신 정통주의 그리고 근본주의하 고는 다르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 짧은 연설에서 오켕가는 신 복음주의가 근본주의 분리를 거절 한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신 복음주의가 현대주의도 아니고 신 정통주 의도 아니고 근본주의도 아니라면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절감하는 것보다도 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보편적인 것이다. 사실상, 이것은 자신들이 성경의 근본주의 교리들을 준수한다고 고백 하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현대주의와 신 정통주의와 천주교와 그 밖의 비 그리스도인 믿음으로부터 분리된 성경 교리들을 실천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 여러분은 국제 기드온 협회가 오켕가의 정의에 의하면 신 복음주의 기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 는가? 기드온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유일한 기독교 교단이 있다면 그것은 천주교이다. 여러분은 프로미스 키퍼스 모임이 신 복음주의 운동인 것을 알고 있는가? 1994년 9월자 무디 잡지 72 페이지에 푸로미스 키퍼스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의 두 번째 문단에 이렇게 기 록되어 있다, “콜로라도 대학의 축구부 코치인 빌 맥카티에 의해 창립된 이 사역의 목표는 모든 교단들과 모든 윤리와 문화적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불러서 서로 화합하게 하고 제자를 삼고 경건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1994년 8월 29일자 뉴스윅 잡지에 의하면 척 스윈돌이 프로미스 키퍼스의 집회의 중 요한 연사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 기사의 60, 61 페이지에 이런 글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 스도인 락 밴드가 분위기를 잡았다.”엠시로 등장한 CCC의 간사인 밥 호너가 선언했습니다, ‘우 리는 예수님을 위해 이 헌금통을 돌립니다’ 그 다음에 밴드가 “Born to be Wild"란 곡을 연주하 는 동안에 복음주의자 Chuck Swindoll이 이 신 복음주의 운동 집회에서 큰 소리로 웃으면서 강 단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 때 그는 유혹을 피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왔던 것입니다.” 만일 스윈들이 신 복음주의 집회에서 설교했다면 그도 역시 신 복음주의자란 것이 논리적이 아니겠는가? 그가 그 자리에 온 것은 신 복음주의가 그릇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 아 님은 분명한 것이다. 여러분은 빌리 그래함이 신 복음주의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캐토릭이 대부분의 교리에 있 어서 성경에 배치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빌리 그래함이 천주교 교회들과 동역하고 있 음을 알고 그가 가장 급진적인 신 복음주의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 교단들이 “복음주의” 안에서 함께 일하고 있을 때 어떤 일이 생기는 것인가? 그 들은 무지한 사람들에게 거짓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이 여기 몇 가지 신 복음주의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을 열거한 이유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근본주의 교리로부터 이탈된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목회자들은 이에 대해 어떤 것을 해야 할 것인가? 첫째, 그들은 자기들의 교회 사람 들에게 신 복음주의가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한다. 그것은 잘못된 교리와 그것을 가르치는 선생 들로부터 떨어져 나와야 하는 성경적인 분리의 원칙을 거절하는 것이다. 둘째로, 목사들은 신 복음주의가 어떤 점에서 그릇되었는가를 그들의 회중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며 성경의 교리들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이 다. 셋째, 목사들은 현재 신 복음주의 운동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들을 알려 줌으로써 신 복음주 의가 어떻게 활동하고 있으며 누가 그것을 협조하고 있는가를 알게 해야 할 것이다. 넷째, 목사 들은 그들의 회중들이 신 복음주의 활동에 가담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이를테면, 기드온 운 동, 프로미스 키퍼스 운동, 빌리 그래함 운동, 등. 다섯 째, 목사들은 그들의 회중들이 에큐메니 칼과 신 복음주의의 협력 사업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7. 신 복음주의는 살아있고 위험하다(1994. 11. CHALLENGER, Tom Corkish의 글) 많은 새로운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많은 젊은 목회자들은 주님을 섬긴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 에 신 복음주의가 시작된 것도 잘 모르며 이것이 어떻게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독립교회들의 힘 과 자원들을 말리는 역할을 했는지를 모를 것이다. 신 복음주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1) 자유주의와의 싸움이 있었다 20세기가 시작될 때쯤 되어 자유주의가 성경과 그리스도에 관한 중요한 진리와 믿음과 회개 에 의한 주님의 구원을 부인했을 때, 교리와 실천에 있어서 보수적이며 정통적인 교회들은 이같 은 복음주의 세계에 임한 배교의 무리에 대항하여 싸워야 할 필요를 느꼈던 것이다. 이런 이유 로 그 당시에 많은 초교파적인 교단들의 운동과 협회(institution)들이 생기게 되었던 것이다. 밥 죤스 신학교와 무디 성경 협회 그리고 다른 기관들이 남자들과 여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교리들을 가르침으로 믿음을 방어했으며 이들은 “현대적”인 사고방식 즉 “자유주의” 혹은 “현대 주의”에 대항하여 공격하는데 강력한 힘이 되었던 것이다. 주목할 것은 이런 협회들 가운데 한 지역 교회에 의해 시작된 것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우 리는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진리의 기둥과 터”를 “협동”으로 대치하는 것은 큰 실수요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터가 분명치 않은데 그 위에 많은 기둥이 있을 때 이것은 진리를 떠 나게 되고 결국 한 때 반대에 봉착했던 자유주의가 이제는 이런 협회들 안으로 기어들어 왔던 것이다. 적이 이제는 친구가 되었고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2) 초 교파적인 연합이 생기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초 교파주의가 그 당시 사람들을 “자유주의”로부터 구출해 내었다고 말한다. 그 이후, 여러 종류의 초교파적인 집회들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스도를 위한 청년”이란 기관도 이런 종류의 것이었다. 그 이후, CCC등과 같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사역이 시작되었다. 빌리 그래함은 모든 교회들이 연합함으로써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계에 복음을 전하려는 초교 파적인 계획을 위한 큰 음성이 되었던 것이다. 이런 모든 계획들은 이들 그룹들과 사역들이 독 립 교회들과 같은 운명을 걸고 한 것이 아니며 또한 독립교회들도 그들과 함께 하지 않았던 것 이다. “유아 침례자들”과 “무 침례자들” 그리고 “성서적 침례자들”이 지역 교회의 기초 위에서가 아 니라 교회 밖에서 연합하게 되었다. 많은 초교파적인 학교들이 이 나라 전역에 돋아나기 시작했 다. “남 침례교인”과 같이 특징을 가진 교단에 의해 생겨난 학교들이 그들의 침례교인 교리의 특 성을 계속해서 가르쳤지만 그들은 역시 초교파적인 철학과 서로 교리가 다른 많은 교회들이 연 합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일단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고, 분리주의 보다는 연합주의 정신이 두드러지게 되자 지역 교회 와 교리적인 특색은 점차로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어느 곳에서나 다양한 교리들을 결합하는 초 교파적인 성경 연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교리는 많은 교회들을 나누는 시작이 되었으므로 이 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은 그들이 예수님에 기초하는 한 모든 교리들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가게 된 것이다. (3) 신 복음주의의 선언이 있었다. 이런 타협과 협력의 새로운 이상을 표현하고 소속을 알린 사람이 바로 오켕가 박사인데 그는 1958년에 그의 교회인 보스턴의 Park Street Congregation에서 한 문서를 작성하여 그것을 풀 러 신학교에서 발표한 것이다. 그 사상은 기독교는 이제 낡은 근본주의의 시대는 지나가고 있으 며 신 복음주의의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용어를 말하면서 낡은 근본주의를 비난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이 입장을 따르고 있다. 대학 안에 서 이런 사상이 용납되어도 아무도 반발하지 않으며 이런 사상은 풀러 신학교와 기독교에 의해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다. (4) 복음주의의 중간 노선이 있었다. 빌리 그래함(그는 남침례교 전도자이고 장로교인 아내와 유아 세례 받은 자녀들을 가지고 있 었다)은 이 철학을 온 세상에 전하는 대변인이었다. 만일 그리스도인 교회가 교리를 타협하고 캐토릭 교황과 같은 이단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개신교인들과 협력하기만 하면 그는 그 의 에큐메니칼 사역을 통하여 신 복음주의자들은 수천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하 게 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복음주의”의 어떤 형식이 그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으며 그들을 헌신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교회들은 그들이 더 이상 진리의 기둥들과 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며 신 복음주의자들은 다만 재정적인 보조와 새 일꾼들을 모으는 일에 열심하였던 것이다. 교회들은 유명한 신 복음주 의 전도자가 마을에 오면 교회 문을 닫았고 그들과 교회들과는 알력이 생기게 되었다. 목사들 은 종래의 자기와 자기 교회보다 “더 크고 더 좋은” 사역을 하는 아주 새로운 전도자가 되기 위 해 그들의 강단을 떠나게 되었다. 사람들이 회심하면 그들을 그들이 원하는 아무 교회로 가게 함으로써 그들은 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자유주의적이고 이단적인 초교파적인 성경 공부를 하 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처럼 헐거운 성경 공부의 유익을 본 근본주의자들은 더욱 많이 그런 사 역에 가담하여 다른 가르침에 더욱 마음을 열게 되었다. 회심자들은 신 복음주의자들이 얼마나 생각이 깊고 이해성이 많으며 얼마나 중립적인가를 인 식하게 되었고 그들은 다시 로마주의, 몰몬주의, 자유주의적인 장로교주의, 비 성서적인 오순절 주의 그밖에 어떤 곳이건 돌아가도록 허용되었다. 이처럼 새로 생겨난 “회심자”들이 그리스도 인 시장에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이런 무리로부터 목사들이 배출되었으며 그들은 무 교파적 이고 중립적인 신학교을 다녔으며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기뻐하는”메시지를 전하 였고 “평화주의” 메시지를 통하여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도록 결심시켰다. “복음주의”와 “자유 주의”의 가장 좋은 것들이 결합하여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들을 중립적으로 보신다는 노선을 택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는 지옥도 그 불을 잃게 되었다(빌리 그래함은 지옥의 불을 믿지 않는다) (5) 신 복음주의에 대항하는 의지가 결여되었다. 이런 신 복음주의와 이 중립주의 노선이 그리스도교계 안에 침투해 들어왔을 때, 우리는 어떻 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들을 내었건만, 많은 교회들은 이런 전도자들을 교회에 초대 하였고 최근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보다는 그리스도인 심리학자 혹은 그리스도인 연예계 사람들과 코메디안들을 교회 안으로 들여왔다. 어떤 사람들은 지역교회에서 중립적인 성경들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중립적” 교회들과 있음을 믿고 그들의 친교회는 “중립적인” 성 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역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는 그들의 교회들을 신 복음주의로 이끌어가는데 대한 책임이 있 다. 그들은 이런 슬로건을 내 세운다, “뭉치면 살고 헤치면 죽는다” 어떤 경우에는 비록 목사가 건전하고 절대적인 교리들을 방어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많은 교회들이 그 방향으로 목회자를 따르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신 복음주의자들의 설교를 듣고 헌신한 후 그 친구를 따라 신 복음 주의 성경 공부에 참여하게 된다. 어떤 목사는 진리를 위하여 싸우는 대신 문제가 별로 생기지 않는 곳에 굴복한다. (6) 결론 신 복음주의 정신은 오늘날 모든 교회들과 가정에 만연되어 있다. 사람들은 쉽게 예수님을 영 접하도록 초대하고 회개에 대한 아무런 강조도 없이 다만 믿으면 된다고 초대한다. 개인 상담 의 시간은 없어지고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결심하도록 만든다. 이런 사역을 그냥 두면 믿음의 교리들을 방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런 사상은 교회 안에 세속적인 음악을 허용하게 되고 문 란한 외모, 졸렬한 생활 표준, 부도덕이 교회 안에서 판을 치게 될 것이다. 프로미스 키퍼스에 게 동성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 보라. 이것은 하나님의 생활 스타일이 아닌 것이 다. 교회 예배가 참석자의 향응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간다. 열린 예배가 CCM 음악이 그런 것 들이다. 만이 내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기독교 TV 방송을 틀어 보라. 어떤 음악이 판을 치고 있는가? 빌리 그래함 전도 집회 실황을 시청해 보라. 당신이 교회 안에 있을 때 당신의 교회가 옛날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교리가 전해지고 있는가? 생각해 보라. 그 교회의 찬양이 하 늘의 천사의 음성과 같이 아름다운가? 아니면 라스베가스로부터 나오는 음악인가? “아멘” 하는 응답 대신 박수를 치는 교회인가? 교회 안에 사용하고 있는 성경은 한가지인가? 어떤 성경을 사 용하고 있는가? 당신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뜨거워지는가? 아니면 현대 음향 시설 을 갖춘 전자 음악의 시끄러운 소리와 쇼맨쉽으로 마음이 감동되는가? 목사의 의상이 평범하고 우아한 복장인가 아니면 값비싼 화려한 수를 놓은 가운을 입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목사가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존경하는가 아니면 그의 성공적인 공로 때문인가?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기 원한다. 사랑하는 목회자들이여, 많은 수의 사람들, 웅장한 교 회 건물 그리고 타협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올바르지 않는 것으로부터 분리하 는 것을 두려워 말라. 8. 참된 독립적 신약 침례교인의 특징(선교사 Bert Craft의 글) (성서에 입각한) 예수님께서 사데에 있는 교회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 네가 살아있다는 이름은 가지 고 있으나 죽은 자로다”(계 3;1). 예수님은 이 교회를 보실 때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보신 것이 다. 사람의 눈에는 이 교회가 좋은 평판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은 눈으로 보실 때는 그들의 명성은 헛된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지막 때의 특징으로 “그들이 경건 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딤후 2:5)이라고 하셨다. 그들은 “입으로는 하 나님을 안다고 고백하지만, 행위로는 주님을 부인하는 자들”(딛 1:16)인 것이다. 우리가 사는 오 늘날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소유한 자들은 그 수가 적다. 자기들이 “독립 침례교 회”라고 부르는 자들 가운데서도 이 말이 해당된다. 그들의 이름은 붙이지만 성서적인 독립 침 례교인들의 진리의 특성을 가진 자들은 매우 적다. 우리가 참된 신약 교회를 상고하고자 할 때, 우리 자신에 대한 의견이나 다른 사람이 알아주는 명성이 우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상, “독립 침례교인”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솔직하다면 그들 의 간판에서 그들의 편지지에서 그들의 이름을 떼어내야 할 것이다. 그들은 “독립 침례교인”들 이 역사적으로 고수하고 실천해 왔던 것들을 믿지 않는 것이다. 독립 침례교인들은 공통적으로 믿는 것들은 무엇인가? (1). 성경 - 흠정역(KJV 1611)이 보존된 유일한 권위의 성경이다 그리스도께서 일세기에 그의 교회를 시작하신 이래, 침례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오 성과 권위를 의심한 적이 없다. 침례교인들은 성경 말씀을 자기들의 믿음에 맞춘 적이 없다. 오 히려 그들은 말씀에 자기를 굴복시켰고 그들의 교회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아래서 조직하 고 다스렸다. 우리는 영어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은 흠정역(1611)임을 믿는다. 흠정역 성경은 다수 사본 (Textus Receptus)에서 번역한 것이다. 그 밖의 사본들은 변개된 부분들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참된 독립 침례교인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는 많은 사람들 같지 아니하고...” 잘못된 성경을 거절하고 1611년 판 흠정역 성경을 모든 믿음과 실천을 위한 유일한 권위의 말씀 으로 받아들인다. (2). 변질된 침례를 거절한다. 변질된 침례는 성서적인 자격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 주는 침례를 말한다. 성서적인 침례의 네 가지 요소들은: 1) 성서적인 지원자 --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자(행 2:41; 행 8:36-38) 2) 성서적인 방법 -- 물 속에 잠기는 침례(마 3:16; 행 8:38-39) 3) 성서적인 시행자 -- 신약 교회(이름만이 아니라 그 교리에 있어서) 혹은 이런 교 회로 부터 위임받은 사람(마 28:18-20, 행 16:5) 4) 성서적인 동기 -- 그리스도와 함께 함과 신약 교회에 가입하기 위해(롬 6:3-4; 행 2:41) 이런 자격들 가운데 하나라도 만족시키지 못하면 이런 침례는 효력이 없으며 성서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침례는 변질된 침례인 것이다. (3) 예수님의 교회와 그분의 권위 마태복음 16;18에 의하면, 예수님은 그의 교회에 대하여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바울은 엡 3:21에서,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교회 안에서 모 든 시대에 걸쳐 세세 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고 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첫 교회를 세 우신 이래 오늘날까지 신약 교회가 없었던 때는 없었다. (4) 독립적인 지역 교회만이 성서적인 교회다 성서는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우주교회를 말하지 않는다. (5) 세계 선교의 임무는 교회에게 주신 것이다. (6) 구원은 회개와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다. (눅 24:47) “또 회개와 죄들의 사면이 그의 이름으로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 든 민족들 가운데 선포되어야 하리니” (7) 주의 만찬은 회원들만이 참여할 수 있다 주의 만찬에 참여할 성서적 자격: 1) 구원받아야 한다 2) 성서적으로 침례 받아야 한다. 3) 그 교회의 회원이 되어야 한다. 4)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 9. 한국의 성서침례교회들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제안 1. 성경 선택에 관하여 - King James 성경(1611) 우리는 성경원본(Original Manuscripts)의 축자 영감(Verbal Plenary Inspiration, Inerrancy) 을 믿으며, KJ Bible로 번역하게 된 다수사본을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보존하셨으며, 그 성경 은 가장 정확한 사본, 가장 탁월한 신학, 가장 탁월한 번역기법, 가장 자격 있는 번역자들이 번 역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영어권에 주어진 가장 정확한 성경임을 믿는다. 그러므로 각 나라와 언어권 사람들을 위해서 번역할 때, 초기 메소레틱사본(OT)과 다수사본(NT)과 킹제임스 성경 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된 성경만이 설교와 교육 등에 합당하다고 믿는다. 현재 말씀보존학회 킹 제임스 한글성경과 “그리스도예수안에” 사람들이 번역한 흠정역 성경을 추천하며 후자가 전 자보다 더 정확하게 번역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피터 락크맨의 신학입장은 성경적인 부분이 있지만 구원론과 일부 성경론에 있어서 극단적이거나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대 혹 은 경륜에 있어서 구원받는 방법이 다르다고 가르침. 킹 제임스 성경은 새로운 계시가 있다고 가르침). 킹 제임스 성경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오기 전에는 부득불 개역 성경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 지만 개역 성경은 소수 사본을 저본으로 하여 우리와 교리와 실천이 다른 개신교 사람들에 의 해 의역되었으므로 내용에 오류가 많을 뿐 아니라 뜻이 모호함으로 교회에서 사용하는데 부적 합한 것으로 믿는다. 흠정역 성경은 우리와 믿음과 실천이 같은 독립침례교회 목사인 정동수 목 사가 번역을 주도하였으며 이 일에 본인도 간접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2. 침례교인의 성경적인 분리에 관하여 우리는 개인적인 분리, 정부와의 분리, 배교적인 기관으로부터의 분리를 믿는다. 성도는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롬12;1).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살전5:22).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려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정 부와 교회의 분리를 믿는다. 하지만 복음사역의 결과로 인하여 정부에게 대한 영적인 도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또한 배도적인 기관/단체로부터 우리는 분리해야 한다(고후6:14-7:1). 그런데 성서침 례교회들과 그 목회자들의 문제는 소위 2차적인 분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이다. 우리와 믿음 이 다른 사람들과 사역을 함께 하거나 강단을 함께 나눌 수는 없으며, 복음주의자들과 개인적 인 친분은 가질 수 있으나 공식적인 사역을 할 수 없다. 친교회 안에서도 초 교파적으로 활동하 는 사람들과 개인적인 친분과 연구는 할 수 있겠지만 그들을 강단에 세운다든지 합당하게 여기 지 않는다. (I do not promote such preachers). 개인적인 연구를 위해서 세속학교나 복음주의 학교에 진학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학교의 목사나 교수를 강단에 세우든지 내가 가서 설교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점점 타협하게 되며, 지계석이 무너지게 되고 성서침례교회들을 스스로 죽 이는 길이다. 오늘날 교계가 점점 초 교파적으로 되고, 복음주의화 되어가고 있으므로 30년 뒤 에는 에큐메니칼, 배교적인 사람과 그런 교단에 속한 교회들과 성서침례교회가 구별되지 않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을 막아야 한다. 현재 성서침례친교회의 목사들과 교회들이 이런 초 교 파적인 사람들을 강단에 끌어들이고 있다. 이제는 강력하게 선언을 하고 그러한 사역, 교회, 선 교사, 신학교를 더 이상 도울 수 없고 협력하거나 강단교류를 할 수 없다고 해야 한다. 3. 열린 예배와 열린 음악에 관하여 우리는 전통적인 예배 스타일을 개인적으로 믿고 실천한다. 현대에도 경건한 음악을 작곡하 고 연주하고 예배 때 사용하는 사람들과 교회들이 적지 않다.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면서도 규모 면에서 큰 교회들이 얼마든지 있다. 예배는 경건과 감격과 기쁨이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를 높이 는 찬양이 있어야 한다. 열린 예배를 시도하거나 하는 교회들은 예배를 축제 또는 흥행 (Entertainment)으로 생각하여 이방문화와 불 경건한 음악을 예배에 도입한다. 그것은 세상으로 부터 새롭게되고 분리된 음악이 아니라 세속화된 예배와 음악이므로 반대한다. 하나님께 대한 모욕이며 교회가 세속화되는 방법이다. 크리스챤 락큰롤은 악한 음악이다. 친교회의 상당수 교 회들이 청소년들을 불러들인다는 명목으로 그러한 음악들을 청소년 선교, 특별 집회와 전도를 위해 도입하고 있으나 그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별첨 “그리스도인 음악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참조) 4. 선교사 후원에 대하여 한국의 친교회 안의 성서침례교회들은 초 교파적인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 극소수만이 근본주의 확신을 가지고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데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초 교파적인 선교사들은 후원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나와 개인적인 관계, 신학교 동문, 타 교회가 이미 후원하고 있기 때문에 후원을 하면 안 된다. 교회들이 선교사들에게 그러한 근 본주의 믿음과 사역원리를 요구하고 기대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바뀐다. 그런데 많은 목회자들 과 교회들이 보내는 선교사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는 것 같지 않다. 친교회가 선교사를 내어 보낸다면 친교회 선교위원회가 그들의 믿음과 실천을 면밀히 검토하 고 검증한 후 결정해야 한다. 5. 신학교에 대하여 지난 십여 년 동안 이천의 신학교는 거의 복음주의 노선으로 갔고, 서울의 신학교도 대동소이 하다. 특히 이천 신학교는 복음주의 목회자들이 점점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다. 이 신학교의 교 수진의 학력과 경력을 살펴보라. 성서침례교회 개 교회 목사들은 자기들의 사역자들을 신학교 에 보낼 때는 목회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는데 실제로 이 신학교를 졸업한 사역자들이 오히 려 교회에 유익이 되지 못한다는 불만을 갖고 있다. 2002년도 겨울호 성침학보 24페지에 기고 된 성서침례교회의 역사란 글에서 침례교회가 개혁교회로부터 나온 것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가 믿고 있는 침례교회의 역사와 다른 것이다. 모든 배교와 타협이 신학교를 통하여 개 교 회에 전해진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신학교의 개편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신학교는 성서적 인 노선, 근본주의 노선 그리고 분리주의 노선으로 갈 것을 요구해야 한다. 6. 친교회에 대하여 한국 성서침례친교회는 갈대로 갔다고 본다. 그래도 90년대까지는 보수적으로 하려고 애쓴 흔 적들이 있지만 결국 중앙친교회를 다시 용납하고 더 타협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남 침례교회 들하고 노선 면에서 다른 것이 거의 없는 교회들이 너무 많다. 누가 그 중앙친교회 목회자들을 수용하였는가? 법적으로 재단유지와 관련하여 그들이 법 테두리 안에 있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 다고 하더라도 원로 목사님들은 왜 침묵하고 오히려 그러한 타협에 앞장섰는가? 본인들의 교회 강단에 남 침례교회 목사들, 초 교파 목사들을 초청하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가? 이러 한 일들이 정리되어야 한다. 그것이 성서침례교회들이 살길이다. 성서침례교회들은 스스로 망 하는 길을 선택하고 있다. 구령하고 침례 주고 주님께서 가르치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 을 위해 기도하고 순종하는 교회가 해야 하는 일이고 사는 길이다. 아무도 친교회에 대하여 깃 발을 들고 나서지 않고 있다. 큰 교회라고 하는 교회들이 다 그러고 있으니 절망적이지 않을 수 없다. 누군가 일어설 때가 되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근본적인 방향으로 갈 목회자들과 교회들 과 성도들이 일어날 때가 되었다. 7. 복장과 생활의 규범에 대하여 적어도 공식석상이나 예배에 있어 그리스도인은 단정하고 남녀의 구분이 되는 헤어스타일, 복 장을 해야 된다고 믿는다. 전체 회중이 그렇게 하기에 어려우면 지도자로서 섬기는 사람들, 즉 집사부부들, 찬양대원들, 주일학교 교사들, 전도회 임원들과 같은 회원들에게는 그렇게 요구해 야 한다. 보수적이고 근본적인 문화(의식주, 진선미 등)가 근본주의 교리와 원리를 보존하는 그 릇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것을 사소한 일로 간주하고 버리는 목회자나 교회는 대부분 근본주 의 노선을 버리는 것을 목격해왔다. 하지만 이 일을 물리적으로 하기보다는 지혜롭게 하여 자신 들의 믿음 성장과 더불어 교육, 성경공부를 통하여 성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 우리나라에서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는 이 때, 이혼한 남자나 여자들을 교회에서 수용하지 않 을 수 없게 되었다. 그들에게 재활의 길을 열어주는 것도 교회 사역의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 다. 그러나 이혼한 사람을 교회의 사역자로 기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영화관이나 노래방 도박장 그리고 술집 등 출입을 교회가 공식적으로 금해야 할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