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권위(딤전 3:4) 2005. 5. 29 주일 오전, 가정의 주일 오늘날 우리는 가정의 아버지의 수난의 시대에 살고 있다. 가장인 아버지는 직장에서 상사의 눈치를 보며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가정에서 아내의 등살에 귀를 막아야 하며 자녀들의 불순종으로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 아버지가 설 자리가 없다. 어디서 위로와 격려를 받을까? 아버지의 수명이 짧아지고 4,50대에 급사 증가. 어느 기관이고 머리가 있어야 한다. 그 머리가 그 조직을 다스리고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다. 책임이 있으면 그것을 실행할 권위도 주어져야 한다. 책임만 있고 권위가 없으면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가정에도 머리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가정의 머리를 아버지다. 많은 아버지들은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이 자리를 피하거나 포기한다. 그 책임을 엄마에게 맡긴다. 엄마가 자녀편을 두므로 부부 싸움이 심해진다. 그러면 자녀들은 그 사이에서 구경만 하고 즐긴다. I. 권위 없이 자란 자녀들은 불행하다. 한 외판원이 물건을 가지고 가정을 방문했다. 벨을 눌렀다. 한 여자가 나왔다. 그 외판원이 말했다, “이 가정의 주인되시는 분을 만나고 싶은데요.” 그 여자가 말했다, “저 쪽에서 서서 기다려 주세요. 큰 아기가 아직 잠에서 안 깨었거든요!” 때때로 아버지는 가정의 머리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가장 무시당하는 존재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땅의 장래를 어둡게 하는 것은 가정에서 아버지가 유명무실하게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즉 자녀들이 가정에서 부모의 지배에서 벗어나서 권위를 모르고 자란다는 것이다. 이런 자녀들은 사회에 나가도 잘 적응하지 못한다. 어느 교회에 막나니 아들을 둔 회원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를 사랑했고 그 아들이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아무도 그놈을 다스릴 수 없었다. 학교에서 쫒겨났고 다른 학교에 보냈는데도 거기서도 쫒겨났다. 세 번째 그가 다시 쫒겨났다. 그 쫒겨난 날 잊을 수 없는 그날 밤에 그 아버지의 어머니가 그의 방으로 들어왔다. “샘, 아직도 잠을 안 자는냐?” “아직 잠이 안 와요” “무슨 일이 있느냐?” “어머니, 잘 알고 있지 않아요?” 그의 어머니는 매우 친절하게 말했다, “샘, 네 맘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네 아들을 아무도 다스릴 수가 없구나. 너도 그를 막지 못했지. 그놈은 어려서부터 제 멋대로 행하여도 아무도 막지 않았다. 내가 그놈을 때리려 했을 때 네가 나를 막았다. 이제는 우리가 어찌할 수가 없구나. 네가 못한 것을 어찌 남이 할 수 있겠니?” 그 막나니 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오 하나님, 나를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부터라도 내가 내 아들을 다스리겠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 식사 후에 그는 막나니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아, 나하고 밖에 나가 산보나 하자.” 그 아들은 아버지의 눈에서 심상치 않는 것을 보았다. 집 뒤에 작은 숲이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걸러서 그 숲으로 들어갔다. 아들이 따라왔다. 그는 단단한 나무 가지로 회초리를 만들어 손에 들고 아들을 향하여 말했다, “아들아, 무엇보다도 난 너에게 용서를 빈다. 나는 아버지로서 나의 의무를 등한시했다. 넌 세 번째나 학교에서 쫒겨났다. 내가 너를 잘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너도 너를 아무도 다스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이제 너의 아버지로서 나는 엄숙한 의무가 있고 이것은 매우 힘든 것인 것을 안다. 이 시간부터 내가 너를 다스리련다. 네가 맞아보지 못한 심한 매로 너를 다스리지 않으면 안되겠다. 네 바지를 걷어 올려라!” 그 소년은 눈물어린 그의 아버지의 눈을 쳐다 보았다. “싫어요!” 아버지는 말했다, “아들아, 내가 너를 이 아침에 이곳으로 데리고 온 것은 너를 바로잡기 위함이다. 내가 너를 올바르게 바로잡겠다.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 중 한 사람은 이 숲에서 죽을 것이다.” 처음으로 이 소년은 아버지의 명령을 받고 권위를 빛을 보았다. “네 바지를 걷어 올려!” 이 소년은 천천히 그의 바지를 걷어 올렸다. 아버지가 심한 매로 그를 쳤다. 그리고는 말했다, “나와 함께 무릎을 꿇자.” 그 두 사람은 무릎을 꿇었다. 아버지가 기도했다, “하나님, 나를 용서해 주옵소서. 내가 아들을 등한시 했나이다. 지금부터는 내가 아버지의 역할을 다 하겠나이다. 사랑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내가 이 아들을 다스리겠나이다.” 그들이 일어났을 때, 그 소년은 그의 팔로 자기 아버지의 목을 껴안았다. 그리고 한참이나 서서 흐느꼈다. “아버지, 이제부터는 죽을 때까지 아버지를 염려를 끼치지 않겠습니다.” 그 아이가 얼마 안되어 회심하고 그 교회에서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당신이 오늘 자녀를 매로 치면 그가 나중에 법정에 서서 혹독한 형벌을 받을 것을 미리 막는 것이다. 이 사회에 나가서 그 형벌을 받기 위해 많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 보다는 가정에서 미리 다tm리는 것이 아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겠는가? 우리가 자녀들을 어떻게 다스리는가? 부모의 한마디 말로 자녀가 즉각 행동에 옮기는가? 아니면 여러마디로 위협하거나 애원해 가면서 겨우 말리는가? 아이들은 눈치가 빨라서 아버지를 가지고 노는 것이다. 아무리 얼굴을 찌뿌려도 아이는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 순간만 지나면 아버지는 잊어버리니까.... 그럼 어떻게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가? 잘 못을 범할 때 경고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장소를 가리지 말고 체벌을 가하라. 잘못은 언제 어디서나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심어주면 그 아이가 행동을 조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자녀 교육이다. 그렇다고 구타하지는 말라(두발장군, 권투나 태권도를 사용하지 말라). 사랑 가운데 성경적인 권위를 가지고 그 권위를 세우라. 아이들은 권위에 반응할 것이다. II. 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주의 일을 할 수 없다. 딤전 3:1-5에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면 자기 집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했다. 자기 집도 다스리지 못하고 어떻게 교회 성도들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성경에 두 가정에 생각난다. 첫 번째 가정은 아브라함의 가정이다. (창 18:19), “이는 내가 그를 알기 때문이라. 그가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 사람들에게 명령할 터인즉 그들이 주의 길을 지켜 정의와 공의를 행하리니....”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순종하는 아들고 훈련시켰다. 그를 번제로 드리려고 칼을 들었을 때 이삭은 대들지 않고 아버지의 손에 자기를 맡겼다. 반면에 엘리 제사장의 가정이다. 그는 제사장이요 재판관으로서 자기 집을 잘 다스리지 못하여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그 가정에 임하게 되었다. (삼상 3:13), 그의 아들들은 백성이 하나님께 가지고 온 고기를 먼저 취했다. 성막을 섬기는 여인들을 범했다. 아비의 경고를 우습게 여겼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삼상 2:29-31). “내가 그의 집을 영원히 심판하리라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알고 있는 불법 때문이니 이는 곧 그의 아들들이 스스로를 더럽혔으나 그가 그들을 억제하지 아니하였음이라.” III. 경건한 부모는 자녀를 다스린다. 부모가 자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마음에 하나님이 있으며 그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기를 원한다면 자녀들을 다스리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권위의 음성이 없고 가정에 머리가 없는 가정은 행복할 수 없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장은 자녀들의 모범이 됨으로써 그의 자녀들로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 가운데 행하게 하는 것이다. 자녀들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결과을 보자. 아이들이 부모 말을 듣지 않고 길거리에 나가 놀거나 밤 늦게 들어오면 그 가정에 심각한 비극이 오게 될 것이다. 부모가 길에서 방황하면 자녀들도 그렇게 된다. 자녀들을 올바로 키우는 것이 부모의 일차적인 의무인 것을 알고 있는가? 아버지의 권위를 세워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