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3-4) ...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여호와는 왜 가인의 제물은 거절하고 아벨의 제물을 열납하셨는가? 가인이 한 일을 여호와의 구원을 거절하고 주제넘게 ‘땅의 소산’을 여호와께 드린 것이다. 그는 부모가 들려준 여호와의 복음의 말씀을 주의하지 않았다. 창세기 3장에는 땅의 소산을 제물로 삼아 여호와께 드리라는 말씀이 없다. 여호와는 그 분의 의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흘릴 수 있는 피가 있는 제물을 주의하시며, 타락하고 벌거벗은 사람을 가릴 수 있는 희생양의 가죽을 주의하신다. 아벨은 여호와 이러한 관심을 주의했기 때문에 부모의 말에 따라 양의 새끼와 그 기름진 것을 여호와께 드렸다. 그러나 가인은 자신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여 여호와의 길을 거절하고 여호와의 관심을 주의하지 않았다. 그는 여호와의 복음을 순종하지 않았고 자신의 방법, 자신의 관념에 따른 종교를 발명했다. 가인은 맨 처음으로 종교를 발명한 사람이다. 인간이 만든 종교의 특징은 인간의 노력과 방법으로 여호와를 위하고 자신의 의를 세우는 것이다.(롬 10:3) 그러나 여호와의 구원의 길은 인간이 벌거벗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어린양의 덮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여호와의 의이신 그리스도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발췌: 결정성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