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추구하는 자들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둔운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베드로 후서 1장19절--

"주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도둑처럼 은밀하게 오실 것이고 그분의 보물인 그들을 몰래 훔쳐서 하늘들에 있는 그분의 임재 안으로 데려가실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깨어있고 그분의 신부가 되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관련말씀: 단10:9, 마24:42-44, 25:13, 계19:7, 22:20) A.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가 참으로 주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오늘이 있고 여전히 호흡이 있는 한, 우리는 주님 을 사모하고 구분의 나타나심을 을 사모해야 하며, 주님의 임하심 을 기다려야 하고, 주님의 임하심을 항상 격려로 삼아야 한다. B. 우리는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여,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추구 하고 그분을 살고자 하는 한마음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의 표현이 되 도록 그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 C. 우리는 일생동안 성경을 읽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재조성되어 야 한다. D. 우리는 기도에 꾸준히 힘씀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존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융익을 위해야 한다. E. 우리는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F. 우리는 방심하지 않고 깨어 기도생활을 함으로, 내주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동역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그분의 대적에게 수치가 되는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G. 우리는 함께 노예된 이들을 때리거나 술꾼들과 어울려 마시거나 주님의 은사를 묻어두지 말아야 한다. 그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먹이고, 온 땅에 왕국복음의 진리를 확산해야 한다. H. 우리는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키고, 사탄의 마멸공작에 맞서 서서, 주님께서 임하시리라는 소망 안에서 믿음과 사랑에 의해 살고 행하고 일해야 한다.

삼일 하나님의 계획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분의 움직이심을 위한 것임. 에베소서 1장 3절부터 14절은 경륜적인 삼일성이 있음을 분명히 언급한다. 하나님의 경륜적인 삼일성은 세 단계가 있다. 먼저 아버지는 계획하셨고(엡1:4-6), 아들은 완성하셨으며(7-12절), 그영은 아버지의 계획을 따라 아들이 이루신 것을 적용하신다(13-14절) 이것은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그분의 영원한 뜻을 이루기위한 연속적인 절차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장26절-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4~5) '처음'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제일 좋은'으로 번역된 거과 같은 단어 입니다. 주님에 대한 우리의 '처음 사랑'은 그분에 대한 '제일 좋은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인 들에게 보낸 첫번째 서신(에베소서)은, 교회생활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거처를 정하시며, 우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 되도록, 우리는 우리의 속 사람 안에서 강건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교회생활을 위한 것임을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 이제 에베소인 들에게 보낸 두번째 편지는 교회의 타락이 우리가 주님에 대한 '처음 사랑'을 가였고, 주님을 위해 수고하며, 고통을 참고, 거짓 사도들을 시험했지만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버렸습니다.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 교회의 뒤이은 단계에 있는 모든 타락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버리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예수의 간증을 잃을 것이고, 등대가 우리에게서 옮겨질 것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5장23절-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오니 깨끗함을 받아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 진지라" (마8:2-3) 한 나병 환자는 왕이신 구주께 구원을 받아 왕국 백성이된 첫번째 무리의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성경의 예를 볼때, 나병은 배역과 불복종에서 옵니다. 미리암은 하나님의 대표권위를 거슬러 배역했기 때문에 나병에 걸렸습니다. 나아만의 나병은 복종함으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타락한 사람들은 그들의 배역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나병에 걸린 것입니다. 왕이신 구주께서 오셔서 사람들을 배역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의 나병을 깨끗하게 하신 것은 그들을 그 분의 왕국 백성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나병환자는 새 왕께 절하고 그분을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주 하나님이심을 그가 인정한 것입니다. 실제로 새 왕은 여호와 구원자이신 예수이십니다. 율법에 따르면 나병환자는 부정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격리되어애 했으며 누구도 그를 접촉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러머 새 왕은 사람으로서 또 왕이신 구주로서 이 나병 환자를 만지셨습니다. 어떠한 긍휼과 동정인지요! 주님께서 한번 만지심으로 그의 나병이 즉시 깨끗해졌습니다. 깨끗하게 하심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내 마음의 보물에서-

【경륜】經綸 economy ‘경륜’이라는 단어는 ‘가정 행정’을 의미하는 헬라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에서 왔다. 그 단어는 또한 청지기 직분, 행정, 분배의 의미를 포함하는데, 즉 분배의 과정을 의미한다. 성경 전체를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의 빛 안에서 볼 때, 하나님의 경륜은 교회를 산출하고 건축하기 위해 하나님 자신을 우리 안에 분배하는 하나님의 신성한 행정을 가리킨다.

【경건】 敬虔 godliness 경건은 단지 경건스러운 것(piety)일 뿐만 아니라, 교회안에서 살아 나타내는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미한다. 접미사 ly는 본성과 태도와 그 겉모양에 있어서 같은 것을 의미한다.(디모데 전서 3:16 참조) 생명이신 하나님이 교회 안에서 살아 나타나시는 것을 말한다. 경건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같이 되는 것,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달리 말해서 경건은 하나님을 살아 내는 것을 의미한다. 경건은 신성한 생명의 생활이다. 우리 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은 우리의 생활이 되는데, 그것이 곧 경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