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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y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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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리(Kodi Lee, 이태현)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시각장애와 4살 때 자폐 진단을 받은

한국계 미국인의 혼혈인 22살의 젊은이이다.

보통 우리가 흔히 한미 혼혈을 떠올리면 흑인이나 백인 중

미군으로 한국에 근무하다가 한국여자와 결혼하여 출생한

경우가 보통이지만 코디 리는 아니다.

드물게도 한국남자와 흑인여자 사이에 태어난 젊은이이다

.(영상에 보면 코디리가 흑인계인 것은 맞게 생각되는데

그 어머니는 백인처럼 보인다.)

 

  코디 리는 태어나면서부터의 고난을 이겨내고, 올해

5월부터 이 시즌에 참가한 2019년‘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4에서 지난 9월 18일 최종 우승하여 상금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사회자가 그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물었다.

12억원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어디에 쓸까? 잠시 각자

상상들 해 보시고.....!

코디 리는 색깔별로 그랜드 피아노를 사고 싶다고 했다.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인으로서 좀 의아하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음악하는 사람 답게 훌륭한

음악가들과 공동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통해 세계에

사랑을 가져다주고 싶다고 했다한다.

그는 시즌 사상 장애가 있는 첫 참가자인 동시에 첫

우승자라고 한다.

평소 독설가로 알려진 영국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은 ‘

내가 들었던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이며 ‘방금 막 저기서 있었던 일은 정말로

대단했다! 난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할 것’이라고

극찬했다한다.

 

영상에 나와 있는 처음의 그의 모습을 보면 시각장애인인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선의 방향이 제멋대로

이고, 또한 자폐아라 그런지 말 대답도 반응이 느리고

어눌하며-마치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머리를 계속 앞뒤로

흔들어 약간 거부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피아노치고

노래를 부를 때에는 그러지 않았다.

사람을 겉보기로 평가하지 말아야 하는데 첫 번 무대에

선 영상을 보고는 말투는 어눌하고 그간 보아온 이름난

가수들처럼 멋진 몸매와 얼굴이 아니어서 그런지 ‘

과연 제대로 노래가 될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었다. 

그러니 나는 큰 인물이 될 수 없지!

영상 전반적으로 감동이 흐른다. 희로애락에 즉시 반응하는

미국인 청중들은 미국인답게 열렬히 반응하며 여러 차례

전원 기립하여 박수갈채를 보냈다.

  앞으로 코디 리는 같은 맹인 가수인 '스티비 원더'나

'레이찰스', '안드레아 보첼리'같은 유명 가수가 되어

세계에 이름을 떨치길 기대해 본다.

[출처] 한국계 미국인 코디 리(Kodi Lee)의 쾌거|작성자 달빛 김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