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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y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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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여 다시한번
jny0801

역경에 피는 꽃 제 10 부 두번째 이야기

 

꿈이여 다시한번

 

우리는 잠을 자면서 누구나 꿈을 꾼다

그리고 꿈을 꿀때는 별의별 꿈을 다 꾼다 즐거운꿈 신나는 꿈 행복한 꿈이 있는

가하면 무서운꿈 두려운 꿈 불행한 꿈등 나는 이제껏 살아 오면서 수없이 많은

좋은꿈 나쁜꿈을 꾸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거의 없다

그런데 나에게는 지워지지않고 오래 오래 기억에 남고 그때의 꿈이 늘그리워지는

것이 있다

그 꿈들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나고 황홀하고 행복을 가슴 가득이 채워준 아주

신비스러운 그런 꿈들이었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의 일이다 그리고 그신비한 꿈들은

기암 절벽과 나무가 울창한 아름다운 섬으로부터 시작 돼었다

어디서 출발해서 어디를 거처 왔는지 나의 시야에는 섬이 보였다 그리고 그섬을 가까이

가보니 섬가운대통로가 돼어 있고 양면의 절벽은 얼마나 높은지 하늘이 아득히 보일

정도였다

깍아 지를듯한 바위 사이로 아래를 보니 그경관이 그렇게 멋질수 없었으며 좀더 들어가니

넓은 공간이 보이면서 물가운데에 갖가지 기암석들이 섬을 이루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광경이 눈에 드러왔다 그곳에서 한바퀴들러 보고 앞으로 전진하니 커단 바위문이

들어 오고 이내 그곳을 빠저 나왔다 그때는 배를 탄것도 아니요 또 걷는것도아니요 내가

날아다니기에 그기분은 경치에 못지않게 너무나 신나고 즐거운 것이었다 꿈속에서 절묘한

섬을 여행 하고난 다음에 또다시 나의 신기한 꿈은 다시이어 졌다 이번에는 숲이 우거진

산이었다 사방팔방이 나무숲을 이루어 위에서 바라보는 숲의 장관은 보고 또 보아도 실증이

나지않고 보기가 좋은 것이었다

이번에도 나의 몸은 업드린 자세로 어느물체에 의지하지도않고 내몸자체가 아주 간결하게

가벼웁게 느끼며 비행을 하기에 나는 자체만도 기분이 이루말할 수 없이좋고 신나는 것이었다

나의비행은 숲을 따라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 가기도 하고 때로는 아득한 절벽밑을 날으며

아름다운경치에 나는 감탄을 끝이지 못했다 그러다가 눈앞의 광경이 히미해 지고 사라지려

할때는 나는 더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그때는 잠결에도 이마를 가운데로 지그시 몰아 부치면 눈앞의 광경이 다시살아 나고

나는 다시 날기 시작 했다 나는 경치를 보는것도 멋이 있었지만 내몸이 비행하는 것이 더없이

즐거운것이었다 산을 구경한이후 나의 이상한 꿈은 계속 돼었다

이번에는 굴이 었다 그런데 그굴은 내리막길 굴이었다 굴속은 어둠 침침했고 뾰죽한 돌순들이

쭉쭉 고두룸같이 수없이 매달려 있었다 나는 굴의 공간을 나르면서 그돌순들에 부딧칠까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돌에 부딧치는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도 더욱 두려운 것은 비록

꿈속이었지만 이렇게 굴속을 내려 간다면 도저히 나갈길이 없을것같고 꼭 굴이 막히고 빠저

나오지 못하고 같혀버리고 나의 운명이 긑나는 것이 아닐까 무척 두렵고 불안 했었다 얼마를

내려 갔을까 이읏고 나타난 것은 더 이상 갈수없는 절벽과 마주친 것이었다

나는 너무나 두렵고 슬프고 절망적이었다 그꿈은 정말 즐거운 꿈이 아니었고 불행한 꿈이었다

그래도 꿈에서 께어나 나는 휴 안심을 놓았다 내리 굴속꿈을 꾸고난후 나의 이상한 굼은 계속

돼었다 이번에도 굴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올라 가는 꿈이었다 아마 지난번 그막힌지점에서

나의 꿈이 다시연결 됀것인가 보다 그런데 이번에는 영 기분이 달랐다 어둑한 굴이요 돌 고두룸도

수없이 많았지만 두려움이란 하나도 없고 그저 편안하고 즐거웁고 기분이 좋았다

얼마를 굴속을 날았을까 드디어 굴속으로 밝은빛이 들어 오는듯 하더니 이내 굴을 빠저 나왓다

굴속을나오니 작은 샛길이 나있었고 그리고 그샛길은 그리 길지 않았다 나는 순간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그런데 그곳은 산의 정상이요 산이 오얼마나 큰것인지 끝이 보이지 않는 헤아릴 길이없는 그런

산이었다 아득한 산아래를 보는사이 이내 나는 그정상을 벗어나 하늘로 솟아 오르더니 나의 몸이

들어 누어 지고 앞으로 전진하다가 다시 후진을 길게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공중 그내였다 그하늘

높은곳에서 그내를 타는 기분은 어찌 표현해야 할까 그야말로 짜릿하고 황홀한 그감정은 내무딘

이 팬으로는 표현할길 없음을 나는 매우안타갑게 여긴다 그짜릿하고 황홀한 그내는 벌써 2년여의

세월이 흘러갔다 나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신기한 황홀속에 빠저든다 그리고 그것은 님의

작품이요 님이 주신 나의 선물이요 님의 은혜에 끝없는 감사를 드린다 2002년 음력 8월 초하루

60을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