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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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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 파열(Rotator cuff)(3)
jegonkim

 

(지난 호에 이어)

?7)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 끈을 풀기가 어렵고 등 뒤로 손을 올리기가 어렵다.

?8) 통증의 부위는 다양한데 어깨의 점액낭을 따라서 통증이 발생한다. (점액낭이 어깨에 넓게 퍼져있기 때문에 통증 부위도 사람마다 다양하다.)

?9)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어깨 부위는 어깨의 외측 및 전방이 흔하나 어깨 뒤쪽이나 어깨 위쪽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밖에 장기간 치료하여도 낫지 않는 경우 오십견의 경우에도 회전근개 파열로 진단된다. 그리고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30대에도 질환이 많이 발병한다.

그리고 회전근개파열 중 어느 부위에 파열이 생겼는지 알수 있는 자가진단 방법이 있다.

회전근개는 4개의 힘줄(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3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해 본다.

 



1)극상건 파열(가장 흔함)
- 손으로 콜라캔을 잡고, 엄지손가락이 땅쪽을 가리키도록 팔을 내회전시킨 상태에서 팔을 어깨 위로 힘껏 들어 올릴 때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들어올릴 수 없게 된다.

2)극하건 및 소원건 파열
- 팔을 몸 뒤로 돌린 상태에서 팔을 뒤로 밀 때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뒤로 밀 수가 없다.
3)견갑하건 파열
-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팔을 외회전시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외회전을 시킬 수 없다.

 

증상
 

회전근개 파열의 필수 증상으로는 통증, 근육 위축, 관절 운동의 제한, 견관절 근력 약화, 견관절 전외측부의 압통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외상으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하나, 대부분의 경우 퇴행성 변화가 선행된 상태에서 외상없이 또는 가벼운 외상에 의하여 발생된다. 또한 경미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다가 갑자기 심한 급성증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파열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몇 가지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1)통증: 어깨 통증은 회전근개 파열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통증은 팔을 들어 올릴때 더 심해지고 둔하거나 날카로울 수 있으며 밤에 또는 영향을 받은 쪽에 누워있을 때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리고 팔을 60~120도로 벌린 위치에 통증이 더 심해지지만 더 높이 올리면 통증이 감소하기도 한다. 그리고 옆으로 누우면 팔의 통증이 더 심해진다.

2)힘 약화: 어깨나 팔에 힘이 약해지면 물건을 들거나 운반하기 어려울 수 있다.

3)운동 범위 제한: 회전근개 파열은 팔과 어깨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예를들어 머리를 감거나 숟가락 사용이 힘들 정도로 움직이기 힘이든다.

4)갈라지거나 터지는 소리: 일부 사람들은 어깨를 움직일 때 갈라지거나 터지는 소리가 들릴 수 있다.

 

회전근개 손상의 단계

 견관절의 회전근개 손상은 초기 1단계에서 말기 3단계까지 각 단계에 따라 그 임상적 특징과 치료에 차이가 있다.
*1단계 (회전근개의 부종 및 출혈)
- 25세 이하의 연령층에 많으며 보존적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2 단계 (회전근개의 섬유화 및 건염)
- 25세에서 40세 사이의 연령층에 많으며 활동량에 따라 증상이 재발한다.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요한다.

*3 단계 (퇴행성 골극 형성 및 회전근개 파열)

 - 40세 이상의 연령층에 많으며 증상의 계속적이 악화로 수술을 요한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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