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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의 수석과 목조각 공예와 모니카의 케나다의 삶을 주제로 살아 나가는 생활상을 소개하고 함께 하는 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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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새로운 도전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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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조선일보를 탐독하면 한 기자가쓴 글을 읽을수가 있었다. 이는 미국의 한 과학자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이였다. 그 내용을 한번 점검 해보기로 하자...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명이 짧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대학의 소냐 카비겔리(Cavigelli) 박사는 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새로운 것에 대해 공포증(neophobia)을 가진 동물은 이를 경험했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며, 공포증이 없는 동물들보다 일찍 죽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는 쥐들은 모험적인 쥐들보다 평균 수명이 15% 정도 짧았고, 사망 확률도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포증이 있는 쥐들은 낯선 환경에 처했을 때 탐색하려 들지 않은 반면 모험적인 쥐들은 활발히 돌아다니면서 사물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런 특성은 죽을 때까지 지속됐다고 카비겔리 박사는 밝혔다. 특히 공포증이 있는 쥐들은 낯선 환경에 노출됐을 때 혈액 중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모험적인 쥐들보다 20%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는 이 결과가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서 발표된 연구들에서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들은 새 환경을 접했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치솟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분비가 급증할 경우 각종 신체 기능을 손상시키면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구기자 [email protected] ) 위의 실험 내용에서 보듯 이민이라는것은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도전이다. 적응기간을 통해서 신체적으로는 Stress Hormone이 많이 산출되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어느 한정된 기간동안에 이 홀몬이 많이 분비 되느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젊어보이고 늙어 보이고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요인들이 될것이다. 딸아이의 결혼 문제로 귀국을 하여 옛날에 함께 근무하든 직원들이나 동기 동창들을 만날수 있었는데 한결같이 내가 생각할때 나이는 못속이는구나 하는 생각을 나와 비교해서 할수 있었다. 즉 외관적으로 필자 보다 같은 햇수에서 많이 늙었다는 의미를 제시해 주는 것이다. 하기야 새로운 삶의 개척지에 적응 하느라 사실 늙을 여가가 없었는것 같다. 이글을 정리하면서 새롭게 결정한 이민 초보자들에게 용기와 젊음, 그리고 도전속에서의 희망을 선사하는 실험 내용인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