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요리를 올리게 되었네요. 진작 부지런하게 올리지 못한 마음을 부끄럽게 여기면서 시원한 국물맛을 자랑하는 짬뽕을 올립니다. 오늘 저녁 바깥 날씨도 엄청 추운데 짬뽕을 끓였더니만 다들 시원하다고 거드시네요. 술 드신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아주 좋디요.~~ <속이 확 풀리는 수퍼맨맛(~m^_^m~)짬뽕> 주재료: 잡탕해물 1봉지. 양파. 파. 마늘. 면. 부재료: 양배추. 당근. 죽순. 고추. 1.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다시 국물을 만들어 놓으세요. 2. 달궈진 팬에 식용유5큰술+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더 얼큰한것 좋아하심 고춧가루 식성에 따라 더 넣으셔도 됩니다.) 타지 않도록 잘 저어 줍니다. 3. 채썬 양파와 파+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 줍니다. 그래야만 기름에 향이 배어 들어서 느끼한 맛이 덜 하거든요. 4. 당근채+양배추채+굴소소1큰술+두반장 1큰술을 넣고 볶습니다. 5. 그리고는 1번 다시 국물을 붓고 물이 끓으면 해물을 넣습니다. 6. 펄펄 끓으면 면을 넣어서 드시면 수퍼맨맛 짬뽕이 되구요. 면 않넣고 국물만 드셔도 끝내주디요.~~ tip: 해물은 국물이 펄펄 끓을때 넣어야 되요. 그전에 넣으면 생선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날 수 있거든요. 아주 간단하고 쉽죠. 주말에 함 시도해 보시죠. 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