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 생일이라서 이래 저래 궁리하다가 약식을 만들었어요. 늘 편으로 써는 모양보다 새롭게 모양틀로 찍어냈어요. 젓가락으로 가져오기도 좋구요. 모양도 새로워서 깔끔하고 정갈하게 느껴지지요. 귀한 손님들이 오실때 내놓으시면 아주 간단하면서도 손님상을 멋지게 빛내준답니다. 재료: 찹쌀 4컵. 밤 20알 정도. 대추 약간. 잣 1/4컵. 땅콩약간, 건포도 약간. 흑설탕 2컵. 계핏가루 1/2 작은술. 참기름 2큰술. 방법:1. 찹쌀을 물에 불려 건져 놓으세요. 2. 압력솥에 따뜻한 물 3컵에 흑설탕+계핏가루+참기름을 넣고 흑설탕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저으세요. 3. 쌀과 밤+대추+땅콩+건포도+잣을 넣고 밥을 합니다. 4. 뜸을 충분히 들인뒤에 고루 섞어 모양틀로 예쁘게 찍어냅니다. tip: 설탕을 완전히 녹여야만 밥이 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