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29일(토) 한식당 사리원에서 60여 명의 자문위원과 초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통일문제 전문가인 이승환 평통 사무처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처장은 강연에서 “오는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을 반드시 성사시킴으로써 남북한 간에 경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탈냉전을 완결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특히 “남북 경제협력은 남북간 철도 및 도로 연결, 통신과 서울-평양 통행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제까지 애써 노력해 진전시켜온 남북 평화 프로세스가 역진되지 않도록 해외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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