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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늘었는데 20년 사이 기업가는 10만 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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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하는 기업 늘리려면 창업자 교육 확대해야” 지적

 

 

캐나다의 인구가 20년 전보다 1천만 명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는 오히려 10만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개발은행(BDC, 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이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했는데, 은행 관계자는 CBC 뉴스와 인터뷰에서 “20년 전에는 매년 캐나다인 1,000명 중 3명이 기업가가 되었는데, 이제는 이 비율이 1,000명당 1명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정확한 수치는 1,000명당 1.3명으로, 20년 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14%는 기업가적 열망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BDC는 여러 이유로 실제 창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우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인구 비율이 줄어들고, 낮은 실업률과 높은 임금 때문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게다가 창업을 했을 때 닥치는 인력 확보나 인플레이션, 급격한 기술변화, 대기업의 지배력 증가 등이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제로 창업을 했더라고 30%가량은 5년 이내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가 정신의 쇠퇴를 두고 봐서는 안 된다”며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나 재무, 리더십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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