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갈보리 채플의 척 스미스 목사님의 저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중에서........) 흉한 소식 적그리스도는 세상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자기 왕국을 사단으로 부터 권세와 왕위와 나라들을 인도 받아서 세상을 다스리기 시작 할 것이다. 이미 이 세상에서 적그리스도의 표시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나는 ‘평화의 상징’이 실제로는 적그리스도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그 표는 네로 황제로부터 기원하는데 부숴 지고 거꾸로 된 십자가 표시이다. 나는 네로를 적그리스도로 생각한다. 그는 기독교를 대표하는 표로 이 평화의 상징을 만들었다. 성경에는 권세 있는 사람이 일어나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 사람은 평화 계획과 경제적 전략을 내세우면서 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세상은 그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돈이 필요 없는 경제 체제를 마련하는데 모든 사람이 숫자를 받게 될 것이다. 그 숫자가 없이는 매매 활동을 전혀 할 수 없으며 나중에는 손이나 이마에 숫자 표시를 받게 될 것이다.(계13:16) 성경은 이미 2000년경에 이런 제도에 관해 언급했다. 1974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몇몇 은행에서는 소위 ‘헌금 없는 사회’라고 제도를 실시했다. 이것은 은행 계좌번호만으로 요금 청구서를 지불하고 모든 상거래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모든 것이 은행계좌번호로 모든 상거래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모든 것이 은행계좌번호로 관리되는데 봉급 지불수표를 확인할 필요 없이 고용주로부터 자동적으로 은행에 봉급이 들어가게 되어 있다. 오늘날 땅을 다스리고 있는 사단은 적그리스도에게 그 왕위를 내어줄 것이다. 사단이 그 왕위를 이 미치광이에게 넘겨줄 때까지 이 세상은 사단의 통치와 세력과 지배 아래 놓여 있을 것이다. 재림 때에는 땅에 극심한 기근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재림의 징조에 관해 말씀하시면서 세상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마24:7) 이미 어느 정도의 기근은 있다. 실제로 기근이 너무 심해서 꾸어준 것을 되돌려 받을 수 없는 나라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을 모두 도울 수는 없다. 그들 모두에게 줄 충분한 양의식량이 없기 때문에 극심한 기근이 든 사람만을 도울 뿐이다. 현대산업 기술 시대의 비극은 세상 필요한 식량을 만들어공급해줄수 없다는 것이다.또한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이러한 사태는 개선되기보다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전쟁 뒤에는 기근이 따른다. 지금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식량 공급은 매우 위태로운 상태로 살고 있다. 식량이 남아도는 나라는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런데 전면적인 핵전쟁이 일어나 땅이 오염되고 먹을 것이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 땅에 극심한 기근이 닥쳐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적그리스도는 자기 우상을 세우고 거짓 선지자들은 이 우상에게 경배하라고 할 것이다.(계13장) 이들에게는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죽일 수 있는 권세가 있다.(계13:15) 그렇지만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지 말아라. 짐승이나 그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 누구든지 그 우상에 절하면 소망이 없고 고난을 받을 것이다.(계14:9-11)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에게 절하고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 표를 받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할 것이다. 이때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들이 가진 증거를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죽게 될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원을 염려하고 걱정한다. 그런 걱정은 좋은 것이다. 우리는 늘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교회가 하늘로 올리워 졌다고 해서 구원의 기회가 끝난 것은 아니다. 대환란 중에도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교회가 들림 받은후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하던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동안 우리가 증거했던 사람들이 참되다는 것을 깨달게 될 것이다. 나는 그들 중에서 많은 사람이 주님께 돌아와 구원을 얻으리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다. 그러므로 그때에도 그분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실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려다가 순교한 이들은 흰 옷을 입고 그 수가 차기 까지 다시 말해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할 사람들의 수가 찰 때까지 잠시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씀을 듣는다. 어떤 사람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공중 재림을 놓치면 그 다음에 구원을 얻어 제단 아래 순교한 영혼으로 있게 될 것” 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오늘날 교회를 도우시는 성령의 힘으로도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어렵다면 교회와 함께 성령이 떠나신 후에 그리스도를 위해 죽은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교회가 옮겨지고 나면 혼자 힘으로 순교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님이 교회와 함께 계시는 오늘 그리스도를 믿고 성도들과 함께 대환난 전에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