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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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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은사에 대하여 - B. S. David Eum
lhyunsik
2005-10-01
영적 은사(Spiritual Gifts)에 대하여
은사(恩賜, Gifts) (벧전 4:10)
o 성령의 은사만큼 기독교 내에서 잘못 이해되고, 오용되는 것은 없음.
- 은사뿐만 아니라 기독교와 관련된 어떠한 주제라도 그 주제를 바로 알고 바르게 섬기기 위해서는 기록된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야 함(성경은 믿음과 그 믿음의 실천의 최종 권위이며 유일한 권위임).
성경이 아닌 교단의 신학이나 교회의 전통, 관행 또는 사람들의 이론, 사상 등을 우리의 믿음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태도임.
I. 은사와 재능
o 정의
- 은사(恩賜, gifts):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 곧 교회에서,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활용하도록, 선물로 주신 특정한 능력과 기술.
- 재능(才能, talents): 재주와 능력. 무엇을 잘하는 소질과 타고난 슬기
o 공통점과 상이점: 은사와 재능은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고 하나님께서 그 분을 뜻에 따라 사람들에게 주시는 선물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그 성격과 활용 목적 면에서는 서로 다름.
- 은사는 정확하게 ‘성령의 은사’(spiritual gifts)이고, 재능은 ‘자연적인 재능’(natural talent)임.
- 재능은 믿음과 상관없이 태어날 때부터 개인이 지닌 특성이고, 은사는 신자가 되어 신자로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하여 받은 영적인 재능임.
- 따라서 불신자는 재능은 있을 수 있지만 영적인 은사는 소유할 수 없으며,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혹 세상적인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도 영적인 은사가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음. 또 신자는 거듭나기 전에 받은 재능과 함께 구원받은 후에 얻은 은사를 함께 가지고 있을 수 있음.
II. 은사의 특성
o 하나님이신 성령님께서 그분의 뜻대로 거듭난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에게 골고루 주시는 영적인 선물 (고후 12:11)
o 은사는 자연적인 재능이 아니므로, 성령의 은사를 논하기 전에 거듭남을 이야기해야 함. 곧,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일이 반드시 성령의 은사에 선행됨.
-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 성령의 은사를 추구하는 것은 결혼도 하지 않고 자식을 낳으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고, 아이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도 생일잔치하려는 것과 같은 것임. 이런 사람들은 아마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저장고를 스스로 파는 사람들”(렘 2:13)과 같을 것임.
# 또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열매(갈 5:22)는 다른 것임.
- 은사는 활동, 행동, 봉사이며 열매는 그 은사의 활용 뒤에 나타나는 결과임. 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열매를 생산함.
- 그러므로 어떤 은사가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다면 은사를 하나님께서 정하신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임.
III. 성경에서 계시된 은사의 종류
A. 각 지역교회에 필요한 다양한 은사
1.로마 교회의 경우 (롬 12:6-8 / 7가지 은사)
(1)대언(prophecy) (2)사역(ministry) (3)가르치는 자- 가르치는 일(teaching) (4)권면하는 자- 권면하는 일 (5)주는 자- 단순함으로 (6)다스리는 자- 부지런함으로 (7)긍휼을 베푸는 자- 즐거움으로 ↔ 사랑을 원천으로(12:9)
2. 고린도 교회의 경우 (고전 12:1-3, 4-10, 28)
o 고전 12:4-10 (9가지 은사)
(1)지혜의 말씀(the word of wisdom) (2)지식의 말씀(the word of knowledge) (3)믿음(faith, *죠지 뮬러) (4)병고치는 은사(gifts of healing) (5)기적들 행함(the working of miralcles) (6)대언함(prophecy) (7)영들 분별함(discerning of spirits, *행 5:3 베드로-아나니아와 삽비라) (8)타언어들(tongues) (9)타언어들 통역함(the interpretation of tongues)
o 고전 12:28 (8가지 은사 / 은사의 순서를 언급 - “첫째는 ... 둘째는 ... 셋째는 ... 그다음은 ... ”)
(1)사도(apostles) (2)대언자들(prophets) (3)교사들(teachers) (4)기적(miracles) (5)병고치는 은사(gifts of healings) (6)돕는 것(helps) (7)다스리는 것(governments) (8)타언어들(diversities of tongues)
o 고전 12:31 (가장 좋은 은사들과 더욱 뛰어난 길)
가장 좋은 은사들 보다 “더욱 뛰어난 길”(a more excellent way) - 사랑(charity, love)
(참고. 롬 12:9 “사랑에 꾸밈이 없게 하라”)
3. 에베소 교회의 경우 (엡 4:11 / 4가지 종류의 직분자)
이 은사는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교회에게 선물로 주신 사람들을 말함.
(1) 사도들(apostles): 보냄을 받은 자, 사자. 소식을 전하는 자. 히 3:1(JC는 사도). 12사도. 바울(롬 1:1). JC의 나타나심을 보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린 사람.
[*사도의 표적(the signs of an apostle, 고후 12:12)]
(2) 대언자들(prophets) (3) 전도자들(evangelists) (4) 목사와 교사(pastors and teachers)
B. 공통적인 은사와 서로 다른 은사
1. 로마교회와 고린도 교회의 경우는 특정한 은사 항목과 그 은사를 사용하는 주체자인 사람을 함께 계시하고 있는 반면, 에베소 교회의 경우는 특정 직분을 가진 사람을 교회에 주신 선물 곧 은사로 계시하고 있음.
o 공통적인 은사: 대언, 가르침, 목회(사역), 다스림(로마, 고린도), 주는 것 또는 돕는 것 또는 긍휼을 베푸는 것(로마, 고린도)
o 다른 은사: 병 고치는 은사, 기적들 행함, 영들 분별함, 타언어들, 타언어들 통역 (고린도 교회).
2. 고린도 교회의 독특하고 다양한 은사의 배경
o 아가야 지방의 고린도 시의 지정학적, 문화적, 종교적 특성
- 이태리 등 서양세계와 소아시아, 팔레스타인 지방 등 동양세계간의 무역(문물 교류), 문화, 종교의 중개지로서 부가 축적된 번성한 도시로서,
- 이교도의 타락한 종교 행습과 인본주의 철학, 사상의 발달 등으로 도덕적 타락과 부패된 생활상이 보편적이었음.
o 고린도 교회의 구성, 성격도 이러한 복합 민족, 복합 종교, 복합 문화의 고린도 사회의 배경을 안고 있으며, 이교도 사회의 부패와 타락이 교회 안으로 유입되었음.
o 서로 다른 문화, 종교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민족 출신의 사람들(유대인, 로마인, 그리스인, 기타 세계 각지 사람들)로 구성된 교회의 유익을 위해 타지보다 더 다양한 은사가 필요하였을 것임.
- 예.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 출신들을 위한 신유은사, 기적들, 영들 분별함과 지혜와 지식을 주로 추구하는 그리스인들을 위해 ‘지혜와 지식의 말씀’등의 은사가 필요했을 것임(고전 1:22).
o 그러나 이와 동시에 그러한 다양한 은사와 함께 이교도 세상의 유사한 모조품 은사도 상당수 유입되었던 것으로 생각됨.
IV. 유사 은사 (모조품 은사)
o 그리스도인이 바르고 충실한 신앙생활, 교회생활을 하려면 성령의 은사를 받아 그 은사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함. 그러나 이미 고린도 교회와 같이 초세기 교회시대부터 진품과 모조품의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으며, 사탄의 활동이 더 극심한 지금 이 시대는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진 것이 틀림없음. 그래서 오늘날은 은사 뿐 아니라 신앙의 각 분야에서 유사 모조품에 대한 강한 경고를 받고 있음(고후 11:4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 위조자는 결코 값싼 것을 위조하지 않음(화폐, 보석, 상품, 의류 ... ).
- 사탄은 위조의 명가며 대가로서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끊임없이 위조품, 모조품을 만들어내고 있음 (요 8:44b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 / 계 12:9, 20:3).
ㅇ 누구든지 진품(眞品)을 모르고서는 위조품을 가려낼 수는 없음. 은사의 경우도 마찬 가지임. 이 시대는 위조품 은사를 진품 은사로 알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이른바 현대 교회의 은사에 대해 무엇인가 석연치 않으면서도 그 은사의 진위를 분별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그런 은사에 대한 자신의 믿음 부족으로 돌리고 끊임없이 갈등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
★ <은사의 진위 분별을 위한 몇 가지 지혜>
1. 첫째, 은사를 받는 방법
o 성령은 기도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때가 되어서 받은 것임(행 2:1-4 → 행 1:8 → 행 1:4 → 눅 24:49 → 요 14:16, 26, 15:26, 16:7).
또 성령은 믿음을 통해 은혜로 받는 것임(갈 3:2, 5, 14)
o 그처럼 성령님이 주시는 선물인 은사도 신자가 원하는 대로, 기도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 각 신자에게 성령님께서 그 분의 뜻에[주권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임.(고후 12:11 “이 모든 것은 같은 한 성령께서 행하사 자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o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원칙에 어긋난 다른 방법으로 은사를 얻었다면 그 은사가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가, 아니면 다른 곳으로부터 온 거짓 은사인가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함(예. 연습하여 받은 “방언,” 금식 기도하여 받은 “방언” 또는 신유의 은사, 오랜 수련으로 얻은 예언과 투시력 등).
[ <* 행 8:12-17의 경우>
- 사마리아인들이 믿고 침례를 받은 후 사도들이 안수하여 성령을 받은 사건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성경의 계시가 완성되기 전에 허락하신 과도기적인 사건임. 거기에는 유대인들에게 사마리아인들도 교회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또한 이방인 사마리아인들에게는 유대인 사도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통로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음.
-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의 역사적 배경(요 4:9, 22)과 이방인과 유대인의 관계를 고려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음(행 10장- 베드로도 이방인이 구원받는 것을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을 정도였는데 만약 이방인들이 사도들의 개입 곧 안수 없이 성령을 받았다고 한다면 유대인들이 그 사실을 쉽게 믿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것을 깨우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음. ]
2. 둘째, 은사의 활용에 관한 문제
(1)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목적(딛 2:14)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가지고 있는 것임. 첫째,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기본 명령이 있음(전도, 선교,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사는 것 등). 그러나 이 기본적인 삶 위에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특별한 임무들이 있음. 그것이 바로 각자가 받은 독특한 은사를 잘 활용하여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일임.
(2) 은사는 개인의 명예와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교회를 섬기는데 있음
o 모든 은사는 성도들을 세우는 것이어야 하며, 서로에게 덕이 되도록 교회를 위해 주신 것임(엡 4;12). 개인의 유익이나 자랑을 위해 주신 것이 결코 아님 - 이 원칙에 벗어난 은사는 위조 은사이던지 아니면 바른 은사라도 그것을 잘못 사용(오용)하던지, 함부로 사용(남용)하는 것임. 은사를 다른 사람과의 비교 관계에서 영적 우월감이나 자랑으로 삼는 사람들은 성경적인 은사를 전혀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임.
o 구약의 사례: ‘브살레엘’과 ‘아홀리압’(출 31:1-6). 사사시대의 이스라엘의 사사들(옷니엘 - 삿 3:9-10). 이들은 모두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영의 능력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스라엘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받은 것임.
o 이러한 구약의 사례가 신약의 영적 은사의 개념의 배경이 됨. 기독교의 영적 은사의 개념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에서 시작됨. 주님께서도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위한, 죄 된 세상을 위한 공적인 생활을 시작하시기 위해 곧 섬기시기 위해 성령님의 권능을 입으실 필요가 있었음.
(눅 4:1 “예수님께서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요르단 강에서 돌아 오사 성령에게 인도를 받아 광야로 들어가”, v.14 "예수님께서 성령의 권능을 입고 갈릴리에 돌아 오시매 그 분의 명성이 온 지역에 퍼지니).
o 주님의 몸인 교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은사들을 충분히 할용 할 때 세상은 교회를 통해 온전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음 - 대언, 전파, 가르침, 자비, 다스림, 구제, 믿음 등 영적인 은사들에 대한 완전한 모형(특성)이 바로 주님임.
- 영적인 은사들은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가 나타내셨던 특성들로서 그분의 몸 된 교회를 통해 나타내시는 특성들임.
- 은사들은 그 자원이 하나님 안에 있으며, 그 통로는 성령님이시고, 이 은사들의 모범과 예증과 완전함은 인격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고전 12:4-7).
o 성령님을 모시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가? 성령님께서 이렇게 개인의 삶에 들어오실 때, 하나님을 섬기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성령의 은사(하나 혹은 하나 이상)를 가지고 오심. 참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성령의 은사를 가지고 있음.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 이들과 교회를 섬기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음(벧전 4:10).
o 그래서 교회의 진리를 가장 많이 계시해준 사도 바울도 영적 은사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언제나 교회의 문제와 연결시켜서 말했음 - 영적인 은사는 개인이 받지만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이기적인 목적으로 쓰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속한 교회를 위해 사용하라고 주신 것임. 이 점이 현대의 많은 교인들과 교회들이 가장 오해하고 오용하는 분야 중의 하나임.
o 고린도 교인들은 모든 영적 은사에 부족함이 없었으나(고전 1:7) 그 받은 은사들을 영적으로 활용 하 는 문제에 있어서는 철부지 같은 어린아이들이었음.
- 교회는 유기체로서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은사를 조화를 맞춰 잘 활용하여 아름다운 곡을 연주해 내는 교향악단(orchestra)과 같음. 악단 단원들이 자기의 악기는 중요하게 여기고 다른 단원의 악기를 경시하여 조화롭게 연주하지 못하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교향악단은 오래가지 못할 것임. 교회는 몇 사람만이 일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앉아서 구경하는 곳이 아님. 관객들이 돈을 갹출하여 고용한 직업 설교자와 사무원들만 일하는 곳은 더더욱 아님.
V. 은사의 중요성에 대한 차이
가. 은사는 서로 우열이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두 가지임.
(1) 각양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그 은사의 종류 때문에 사람의 우열, 경중은 있을 수 없다는 점에서는 ‘아니요’임. 교회에서 사람은 영적인 신분상으로 절대 차이가 없음. 모든 성도는 신분적으로 보면 모두 동등함(고전 12:13). 교회의 지체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중요하고 모두 평등함. 여러분은 어떠한 은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리고 얼마나 가지고 있던지 간에 각자 주님의 몸인 교회를 이루는 동등한 지체들임.
(2) 그러나 은사의 중요성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그러면 어떤 은사가 가장 가치 있는 은사인가? - 사랑(charity)(고전 12:31-13:3). 이 사랑의 은사는 그 외의 모든 은사들의 기초요 원천이 됨(롬 12:9, 13:10 벧전 4:8). 사랑은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임(롬 5:5). 또 이 사랑을 기초로 하여 교회를 세워갈 때 교회를 위한 은사의 우선순위가 있음.
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게 분명하게 순서를 정하여 은사를 소개하였음.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대언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기적이요, 그 다음은 병고치는 은사와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타언어들이니라.”(고전 12:28)
o 왜 사도와 대언자와 교사들이 앞 순서를 차지하고 있을까? 그 당시 사도들과 대언자들과 교사들은 교회를 세우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였음. 에베소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으뜸 모퉁이 돌이 되시고 사도들과 대언자들의 기초위에 세워진 교회라고 불리었음(엡 2;20).
o 또 교사들도 비슷한 일을 함께 수행했음. 안디옥 교회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크게 쓰임을 받은 바나바와 바울을 비롯한 5명의 대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음(행 13:1).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을 지옥에서 건져내어 교회로 모이게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성령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첫째 사도, 둘째 대언자, 셋째 교사 그다음에 기적, 신유은사와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언어들을 들었음. 영혼들을 건져내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기위해 은사를 받은 사도, 대언자, 교사들이 기적, 방언 등 보다 더 중요하지 않았겠는가?
VI. 은사의 한시성(限時性)
o 사랑은 영원하지만 다른 은사들은 때가 있음(고전 13:8-10).
o 성경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초세기 교회를 위해 주셨던 많은 은사가 이미 소임을 다하고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됨.
-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전했던 예언의 의미로서의 대언과 지식/ 특정한 사람만을 통한 신유은사 / 오순절 식의 방언 / 사도(권)와 그 사도(권)와 말씀을 증언하기 위해 주셨던 각종 기적과 이적 등은 하나님의 계시가 종료되고 성경기록이 완성된 이 시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은사임.
- 바울 사도가 사역의 말년에 더 이상 신유의 은사를 발휘할 수 없었음. 또 성경기록이 완성되고 각 나라 방언으로 번역되어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셨던 방언 은사는 이 시대에는 거의 필요가 없는 은사가 되었음.
< 방언 >
o 지금 이 시대 교회에서 횡행하고 있는 이른바 ‘뜻 모르는, 어지러운 방언’은 99%가 위조품 은사임. 지금 이시대의 방언은 대부분 성경에서 제시하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은사와는 완전히 다른 이상한 행동임. 오순절에 나타났던 방언도 비록 말하는 사람들은 몰랐어도 다른 외국인들은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외국어였음(행 2:4-13). 이른바 이시대의 방언은 어떠한가?
o 부패한 이교도의 종교의식과 관행이 침투한 고린도 교회에서마저도 이 시대처럼 무질서하고 어지럽지는 않았을 것임.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를 통해 고린도교회에게 방언과 대언의 은사를 주신 목적과 그 은사를 시행하는 방법을 엄격히 규정해 놓으셨음(고전 14장).
(1) 성경은, 방언 보다는 대언을 더 중요시하였음(고전 14:1) → 그런데 지금은 방언이 현재 교회나 교 인들이 가장 소망하는 은사중의 하나가 아닌가?
(2) 성경은, 정식 외국 언어가 아닌 ‘알지 못하는 언어’는 교회보다는 자기 자신을 내세우기 위하여 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음(14;4) → 지금의 방언이 교회의 유익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내세우는 무기인가?
(3) 성경은,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의 무익성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고 있음(고전 14:5-11) → 이 시대의 방언은 어떠한가? 잘 알아들을 수 있어 유익한가?
(4) 성경은, 방언을 포함하여 모든 은사를 주신 목적은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 곧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신 것, 곧 방언은 공공을 위한 유익성이 있어야 한다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음(고전 12:12-19, 26b) → 지금 현대 교회에서 횡행하는 방언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인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인가? 현대의 어지러운 방언에 대하여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무지한 철부지 아이들이 아닌가?(12:20)
(5) 성경은, 본래 ‘방언(타언어들)은 신자들을 위한 표적이 아니고 불신자들을 위한 표적이며, 대언은 불신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신자들을 위한 것이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음(14:22) →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많은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을 열심히 어기며 신자들이 방언을 하지 않은가?
진실로 바울 사도가 현대교회의 이 어지러운 일들을 보면 ‘미쳤다’하지 않겠는가?(14:23).
(6) 성경은, 교회에서 방언을 하는 방법을 명시하고 있음. 만약 알지 못하는 외국어를 하려면 “두 사람, 최대한 세 사람이 하되 순서대로 하고 한 사람은 통역해야 한다”는 명령과 “만약 통역하는 사람이 없으면 교회 안에서는 잠잠해야 한다”는 명령을 하고 있음(14:27-28) →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교회들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지금 이 시대의 많은 교회들은 은사 특히 방언의 은사에 한해서는 하나님을 불법으로 혼란의 창시자로 만들고 있지 않는가?(14:33).
(7) 주님께서는, 특히 여자들이 교회 안에서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잠잠하도록 명령하셨음 (14:34-35). → 그런데, 이 시대의 교회는 어떠한가? 교회 안에서 알 수 없는 방언을 하는 사람은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음. 이 시대 교회들의 하나님에 대한 공공연한 불순종, 대적행위가 아닌가? 이른바 그리스도인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영적인 자로 생각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의 명령을 무참하게 짓밟아 버리고 있지 않는가?(14:37).
VII. 영적 은사에 관한 질문과 결단
1. 여러분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구원을 받으셨다면, 성령님은 여러분에게 가장 적합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2. 여러분이 은사를 가지고 있다면 그 은사는 어떠한 은사입니까? 그 은사를 지금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 은사를 여러분 자신의 명예와 유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은사는 위조품이던지 아니면 그 은사를 오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 은사는 결코 개인의 영적 자랑과 자신의 영적 명예를 위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 은사를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시도록 주셨습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서로 그 은사를 써서 섬기라”(벧전 4:10)
3. 여러분은 혹시 다른 사람들의 은사를 부러워하지는 않습니까? 부러워하는 은사는 무슨 은사입니까? 그 은사가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고 영적 우월감을 갖게 하는 방언, 예언, 신유의 은사 등은 아닙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영적 은사에 대해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사모해야 하는 은사는 사랑의 은사입니다. 사랑은 남을 위해 사용하는 은사입니다. 그 은사에는 전혀 자랑, 교만, 욕심이 없습니다.
4. 이 사랑의 은사를 기초로 삼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그들을 지옥에서 건저 내는 복음 선포 곧 대언의 은사를 부지런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은사를 기초로 하여 ‘주는 자’ ‘긍휼을 베푸는 자’의 은사(롬 12:8)를 사모하고 선용하고 있습니까?
(0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