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갈보리침례교회 서충원목사 내 길과 너희의 길(사 55:8,9) 오늘 함께 살펴 볼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55장 8절, 9절입니다. 찾으셨으면 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가 받들어 읽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으로 "내 길과 너희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잠깐 기도하시겠습니다. "주가 말하노라.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니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이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이 너희 생각보다 높음이라." 위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140장)길을 잃은 양과 같이 소망없이 다닐 때 사랑하는 팔로 안아 나를 구원하셨네. 고마우신 그 은혜를 성도들과 한 가지... 제가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많은 찬양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 중 저를 붙잡은 찬양이 바로 이 찬양이었습니다. 저를 구원하시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이 자리에까지 세우신 놀라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 저는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이 사랑에 반응해서 오늘 이 자리에까지 서게 되었음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저를 잘 아시는 주님께서 어떻게든 축복에서 빠져보려고 애쓰는 어리석은 양과 같은 저를 붙드시고 이렇게 이제는 그래도 사랑하게 된 형제, 자매님들을 말씀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오늘 저의 첫 설교인데, 처음엔 너무나 준비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었는데, 조금 전 그 찬양을 부르던 중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설교 준비가 억지로 힘들게 할 것이 아니라, 감사함과 기쁨으로 이 설교를 준비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모두 주님의 이 사랑에 오늘 다시 한 번 반응하시는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전 이번에 캐나다를 방문하고 온 후, 주님께서 몇 가지 놀라운 사실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참으로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사실에 여러분 모두 동의하십니까? 무엇보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물과 죄들가운데 죽었던 우리를 그가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소위 제도교회들 이라고 부르는 수많은 교회들보다 많이 받았습니다. 전 심지어 성경침례교회보다도 우리가 훨씬 더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손 안에는 100% 완벽한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이 있습니까? 이것 뿐 아닙니다. 저는 주님의 은혜로 성경대로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믿음인지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틀린 것은 틀린 것임을 알고 입으로 시인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습니까? 또한 많은 사람들이 교리라면 진저리를 칩니다. 전 이번에 캐나다에서 그런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아마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강조하고 그 교리만 맞다고 강조하며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생명의 흐름을 간과한 채 종교의 영에 찌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많이 질렸기 때문에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제게 디모데후서 3장에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라고 말씀하심으로 교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과, 또한 교리란 하나님의 기준 그 자체는 것, 그리고 성경적인 올바른 교리가 무엇인지 알려 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저와 같이 이러한 것들을 배우셨습니까? 또 있습니다. 저는 복음을 참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한 후에 믿겠다고 말한 사람을 진짜로 믿었는지 확인하는 법 까지도 상세하게 배웠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결코 작은 것들이 아님을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고,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한 번만 밖으로 나가보면 쉽게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놀라운 것들을 우리가 우리의 능력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주님이 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 것은 복음전파라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마땅히, 조금 순종한 것 뿐인데 주님께서는 이러한 선물들을 저희에게 거저 주셨습니다. 주님께 참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지금도 그렇지만 지금보다도 훨씬 더 거칠고 교만하고 좁았던 우리들에게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포용하는 법도 조금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것 역시 전적으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처음 이옥희 사모님을 받지 못할 만큼 좁은 상태였음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유동근 형제님을 받는데 온 교회가 다루어졌음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배운 것은 비록 성경이 다르고 교리가 틀려도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그들을 마음으로 받고 교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 볼 때 우리에게 있어서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그 이후 우리는 생명이라는 것과 교회라는 놀라운 진리도 조금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얼마나 많은 것들을 주님께서 주셨는지 일일히 열거한다면 지금부터 밤새 이야기 하더라도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이 배운 분량과 실제가 틀린 것은 사실이지만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에는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는 우리가 성별 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는 우리가 느끼는 것 훨씬 이상이란 사실을 아마 이번에 캐나다에 갔다 오신 모든 분들은 동일하게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우리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께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9:41) 만일 너희가 소경이라면 죄가 없을 것이나 이제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본다'고 하므로 너희 죄가 남아 있느니라 우리가 소경이었다면, 앞을 못본다고 하였으면 주님은 우리 죄를 묻지 않으실텐데, 우리는 본다고 하므로 우리의 죄가 남아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 자기 주인의 뜻을 알면서도 준비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에 따라 행하지 않은 종은 매를 많이 맞으리라. 반면에 알지 못하고 맞을 짓을 한 자는 매를 적게 맞으리라. 이는 많이 받은 자에게서는 많이 찾게 될 것이요, 또 사람들이 많이 맡긴 자에게는 더 많이 달라고 할 것이기 때문이라." 제가 이번에 배운 첫번째 사실은 이렇게 우리가 많이 받았다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가 배운 두번째 사실은, 우리가 받은 것들이 많음과는 정반대로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값없이 받은 진리들 중 거의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 구원만 받고 그것도 확신이 없는 채, 그 영이 상하고 곪아 터진 채로 신음하며 살아 가고 있는 영혼들이 밴쿠버에만도 가득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사실은, 우리가 주님께 받은 이 많은 것들 중 한 가지 만이라도 제대로 받으면, 전부 말고, 그 중 한,두 가지 만이라도 받게 되었을 때, 실제로 한 자매님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교회의 진리가, 갈급해 있고 길을 찾지 못한채 주님 따르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사람들, 두 자매님들에게 그들이 길을 잘 못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그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게 되는 놀라운 광경을 직접 제 눈으로 보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가치를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순간 주님 보혈로 저를 덮으시고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많은 것들을 우리 중 수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땅 속에 묻어놓고 있지 않습니까? 마태복음 25장의 악하고 게으른 종은 그가 받은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놓았었는데, 우리는 한 달란트가 아닌 주님 주신 많은 진리들을 땅에 묻어놓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적극적으로 그 마음의 중심이 주님에게 여전히 가 있는채 준비가 되기 위해서 갈급하고 열심을 내었다가 또 지쳐 넘어지기도 하다가 이렇게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이 옮겨져서 아예 다른 길로 들어선 채, 그리고 그 사실을 모른 채, 걸어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지금 우리 모두가 직장을 그만두고 지방으로, 해외로, 지금 당장 나가는 것이 주님의 직접적인 뜻이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님을 아실 줄 압니다. 우리는 실제로 그와 같은 일을 했었지 않습니까? 20세기 순회설교자들 A팀,B팀,C팀,S팀, 팀선교부, 심지어는 Church Builder 형제들을 선정하여 다른 지역으로 보내려고 작정했었을 때 바로 그 직전에 주님께서 막으셨던 것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준비되기 전에 그냥 열정만으로 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막으셨음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참으로 막으셨었습니다. 왭니까? 이유는 단 하나, 참으로 우리가 성장하지 못했고 아직 너무나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린 소년소녀 가장들 같았다는 말을 듣고 참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가장이 되고 집안을 이끌어가려는 열정은 문제가 아닌데 문제는 너무 어리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실제 성인가장들이 되기 위해 잠시 준비기간을 가지려고 했었는데, 아예 여전히 소년인 상태에서 비행청소년같이 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주님 허용하신 뜻 안에서 만족하고 있진 않습니까? 제가 감히 이러한 것을 여러분께 묻기 원합니다. 때때로 주시는 은혜와 열매에 만족하면서 있는 것은 아닌지요?그러한 우리를 주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희는 그 쓸모없는 종을 바깥 흑암에 내어 던지라."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전 우리 믿음에 따라 분량에 따라, 불순종에 따라 때로 아니 많은 순간 주님의 허용하신 뜻 안에 거할 때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사람 가운데 한 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너 그 상태에 있다는 것 아느냐" 하는 것입니다. 너의 상태가 내가 가장 기뻐하는 길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 그거 아느야 하는 것입니다. 오, 주님, 저는 허용하신 뜻으로 만족하지 않고 주님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 직접적인 뜻을 찾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기를 갈급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몇 달전 목사님이 제게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교회가 약해지는 것은 믿음이 적고 어리고,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져서가 아니라, 한 때 주님께 온 몸을 드리고 주님을 사랑했던 형제,자매들이 그 때보다 뒤로 물러났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저는 뭐라고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었읍니다. 제게 직접적으로 하시는 주님의 책망을 받기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러면 왜 그렇습니까? 이제 이유를 잠깐만 찾아보기 원합니다. 왜 우린 주님께 받은 것이 많다는 것에 아멘하면서도 이렇게 주님 앞에 무기력하기만 한 것입니까? 물론 우리의 생명이 많이 성장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식은 많이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주님의 높은 표준에 맞게 주님 진리를 살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가 뒤로 물러난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첫째 이유는 나 자신과, 내 소유와 내 미래와 내 가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그것이 죄악인줄 알고 빨리 버리기는 커녕, 살짝 몇 번 버렸다가 다시 갖고 있으면서 이제는 버릴 엄두도 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편 36편에서 "그는 자기 침상에서 해악을 고안하고 선이 아닌 길에 자신을 세우며 악을 미워하지 아니하는도다." 우리의 상태가 이러한 상태는 아닙니까? 이러한 상태에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높아지고 눈이 가려져서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길을 진짜로 가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다른 길로 걸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우리 교회에 부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이러한 생각을 감히 하게 되었습니다. 한 형제님이 과거에 성경침례교회에서 교회의 부흥을 기도제목으로 내 놓았던 것처럼 저는 오늘 형제, 자매님들께 우리 교회의 부흥을 기도제목으로 내어 놓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주님의 직접적인 뜻을 버린채, 더 이상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 바로 그 상태를 주님은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그의 모든 길에 안정이 없느니라."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의 상태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참으로 저의 마음을 칼과 같이 깊숙이 찔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사람에게 옳게 보이는 길이 있으나 그 길의 끝은 죽음의 길이니라." 주님은 우리에게 지금 너가 네 눈에 옳게 보이는 그 죽음의 길로 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잠언에서 말씀하시듯이 "지혜가 부르짖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그 음성을 높이지 아니하느냐? 그녀가 높은 곳 꼭대기에, 길 네거리에 서서 성문들과 성읍 입구와 문들로 들어오는 자리에서 부르느니라. 오 너희 우매한 자들아, 지혜를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마음이 명철한 자가 되라. 들으라, 내가 뛰어난 것들을 말하며 내 입술을 열어 옳은 것들을 말하리라. 내 입이 진리를 말하리니, 악은 내 입술에 가증한 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니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이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이 너희 생각보다 높음이라." "악인은 자기의 길을, 불의한 사람은 자기 생각들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라. 그리하면 주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라. 그가 넘치게 용서하실 것임이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지금 귀를 열고 우리 모두 듣게 되기를 참으로 원합니다. 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그처럼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노라." 저는 이 말씀이 오늘날 이 배교의 시대에 수많은 라오디케아니들의 교회라고 우리가 손가락질 하던 교회들에게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나단 선지자와 같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신이 그 사람이니이다." "당신이 그 사람이니이다." 주님이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기 제도권 교회들이 아니라 "당신이 그 사람이니이다." 이렇게 나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오늘 주님의 큰 은혜를 입은 한 명의 죄인이 감히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이 자리에서 외쳤습니다. 여러분, 우리들은 주님에게 받은 것에 비하여 우리는 주님 앞에 책망을 들을 자리에 있음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로 주님이 안타까와 하시는 것은, 그래서 내일은 어떻게 할 것인가? 주님 기뻐하실 그 방향으로, 그 길로 나의 길을 수정하여 뜯어 고쳐 맞출 것인가, 돌이킬 것인가, 회개할 것인가, 그렇게 할 의사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다만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우리들의 눈을 열어주셔서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어떠한 길인지 주님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시도록 주님께 간구하자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보여주시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없고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자기의 과오들을 깨달을 수 있겠나이까! 숨은 과오들로부터 나를 깨끗게 하소서." 나의 과오를 깨닫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우리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의 계명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우리의 눈을 밝게 하시고 눈을 열어 주셔서 우리의 과오들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잘못된 길 가운데 있음을 보게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우리 주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오늘 기도회를 통해서 이러한 우리의 간구가 주님 앞에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눈을 열어주셔서 우리의 실제 모습을 보도록 간구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가 부흥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만일 마음이 어려운 형제.자매님들이 계시다면 그것을 형제, 자매들과 나누는 시간들이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먼저 주님께 나아가고, 그리고 나서 주변의 앞서 있는 형제, 자매들께 꺼내놓아서, 점검받기를 원한다는 낮아진 마음을 갖는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역사하시리라 믿습니다. 전 우리에게 앞서 있는 형제, 자매님들이 있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께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주님의 부담을 안고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고 우리 주님은 그러한 일들에 축복하시리라 확신합니다. "보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으시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그러므로 너는 전능하신 분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라." 이 말씀처럼 우리 모두 주님의 징계, Sign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멸시하지 말고 주님께 바로잡히는 복있는 사람이 되기를 참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