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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226 전체: 205,973 )
양과 목자 - 필립 켈러
lhyunsik
2005-09-30
자료 입력자 : 이 현식형제
양과 목자 - 필립 켈러
( Page 146 - 149 )
나의 양떼는 그들 뒤에 그들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양과 나를 위해서도
뭔가 가치 있고 생산적이며 아름답고 유익한 것을 남겼다. 그들이 지나가
는 곳에는 비옥하고 잡초가 없는 땅이 뒤따랐다. 그들이 살았던 곳에는
아름답고 풍성한 결과가 뒤에 남았다.
때로는 우리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져 보는것이 유익하다.
나는 뒤에 기쁨의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아니면 슬픔의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나에 대한 기억이 선함과 인자함으로 얽혀 있는가, 아니면 그들이 나를 아예 잊고 있는가 ?
나는 나의 뒤에 축복을 남기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는가 ?
나의 삶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기쁨이 되고 있는가, 아니면 고통이 되고 있는가 ?
나는 나의 삶에서 뒤에 평안을 남기는가, 아니면 혼란을 남기는가 ?
나는 뒤에 용서를 남기는가, 아니면 원한을 남기는가 ?
나는 뒤에 만족을 남기는가, 아니면 불화를 남기는가 ?
나는 뒤에 기쁨의 꽃을 남기는가, 아니면 좌절을 남기는가 ?
나는 뒤에 사랑을 남기는가, 아니면 증오를 남기는가 ?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가는 곳마다 그들 뒤에 그처럼 유감스러운 오물들을 즐겨 남긴다.
선한 목자의 돌보심 아래 있는 하나님의 참 자녀에게는 자기가 살아온,
혹은 자기가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볼 때 수치감이나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 그들이 거기에 다른 사람에 대한 용기와 격
려와 감동의 유산을 남겼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나는 나 자신에게 이것이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대한 나의 태도인가를 물어야 한다.
나는 교만의 자리에 높이 올라앉아 경멸에 찬 눈으로 동료들을 바라보고
있는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내려와 그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주님께
서 베푸신 선하고 인자하심을 그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는가 ?
나는 죄인들을 그리스도의 동정을 가지고 보는가,아니면 비난과 질책의
눈으로 보는가 ?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잘못을 용서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허물과 약
점을 덮어주고 그들을 용서하는가 ?
오늘날 교회를 냉랭하고 활기 없는 기관으로 만들어 놓는 원인은 바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이와같은 뜨거운 사랑이 없는 데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찿아 나왔다가 우리의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
온적인 태도에 실망하고 돌아서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직접 체험하여 아
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 선함과 인자함으로 뜨겁게 되고 또한 사
랑이 넘칠 것이다. 이것은 그들에게 유익이 되는 것일 뿐 아니라, 특히 중
요한 것은 그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된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나를 깊이 사랑하시므로 다정하게 나의 삶을 지켜보신다.
그분의 동일한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에게 전달
되기를 간절히 바라실 뿐 아니라 또한 기쁨과 감사와 영광과 찬미로 자신
에게 되돌아 오기를 열망하신다.
----------------------- 중략 ---------------------------
Page ; 156 -157
그리스도에게서 떠나 있는 자들도 이와 마찬가지 운명에 놓여있다.
옛 세상은 하나의 아주 낡은 목양장과도 같다. 그리고 그 목양장은 사탄
의 무자비한 손아귀에 쥐어져 있다, 그는 사람들의 영혼이나 복지에 대해
서는 전혀 무관심하다. 그의 포학한 관리 아래 있는 불모지 목양장에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관심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고자 안간힘
을 쓰는 수많은 굶주린 심령들, 수 많은 불만에 차 있는 영혼들이 있다.
하지만 이 히나님의 우리 안에 들어오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곧 주인 되시는 선한 목자 예수그리스도를 통하는 길이다.
요한복음 10 : 9 [ 나는 문이라,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가면 구원받을 것이며 또 들어가며 나오며 초장을 찿으리라. ]
나는 거의 매일같이 실제로 "울타리 저편에 있는" 사람들과 어깨를 마
주 하고 있다. 내가 그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그들이 부러워
할 만큼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말씀을 나누며 살아가는 일로 말미암아
나의 삶이 그처럼 평온하고,그처럼 만족스러우며, 그처럼 밝게 빛나고
있는가 ? 그들은 나에게서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있는 데서 비롯되는 말
할 수 없는 유익들을 보고 있는가? 그들은 나의 행실과 성품에 반영되
어 나타나는 주님에 대해서 뭔가를 깨닫고 있는가 ? 나의 삶과 대화는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영생에 들어가게 하고 있는가 ?
만일 그러하다면 나는 그들 중 몇몇도 역시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하기
를 사모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내 안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픙성한 상급을 받게 될 삶을 살 수있는 힘
을 부여해주는 , 그리스도에 대한 습관적인 의식이 있을 수 있다. 내가
반응을 보여드리고 그분의 원하시는 바에 따라 움직일때 비로서 나의 삶
이 만족스럽고 가치 있게 되는 것을 발견할 수있다. 내가 그러한 생활을
계속해 나갈 때 큰 평온을 얻고 신나는 성취의 모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그의 은혜로우신 상령께서 나의 매일매일의 결정들을 지배하시
고 관리하시며 감독하시도록 할 때 가능해진다. 사실 나는 세세한 일에
있어서도 의식적으로 그의 지도를 요청해야만 한다.
그리할 때 나는 주위 사방에서 보다 광범위하면서도 여전히 감동적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게 된다. 나는 그의 임재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나는 그의 면전에 밝히 드러난 삶을 사는 하나님의 개방된 사람이요 하나
의 공개된 개인이다, 그 분은 내가 만나는 모든 환경을 의식하고 계신다,
그 분은 내가 그분께 속하였기 때문에 염려와 관심으로 나를 돌보신다.그
리고 이 일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확신인가 !
나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그 분의 돌보심 안에서) 영원히 거할것이다.
그 분의 이름에 찬양을 돌릴지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