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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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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걸림돌
lhyunsik
2005-09-29
1. 기도의 걸림돌
원경희 목사 | 2005·02·14 20:54 | HIT : 70 | VOTE : 2 |
성경본문: 마가복음11:22-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믿으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옮겨져 바다에 빠지라. 고 말하고 그의 마음에 의심하지 않으며 그가 말한 것들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면 말한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지리라.
세상에는 세 종류의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급할 때 도움을 얻고 의지하고자 아무 대상에게나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선택한 대상에게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종교인들이 있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기도는 누구나 하지만 그 대상과 목적이 무엇이냐는 전혀 다르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에게 있어 호흡을 하는 일과 음식을 먹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 두 가지 일을 하지 않으면 죽게 되듯이 영적인 사람도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육신 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교제가 멀어졌다면 무슨 기쁨과 평안이 있겠습니까?
영적인 일들을 소흘히 하면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위선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은 순간부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 하는데도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에 있는 것들에만 관심을 가진다면 그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기도를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도에 응답을 받는 그리스도인들과 응답을 받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사람, 말씀으로부터 떠나 있는 사람, 진리를 거역한 사람, 지체들을 미워하는 사람, 자신의 생각으로 판단하는 사람, 의심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결코 들어주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소흘히 하고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한다면 그 섬김을 받아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종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때로는 어렵고 힘든 일들도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고통받기도 하고 눈물로 밤을 지새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주신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하나님께서는 형제, 자매들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시도록 기도하게 하셨으며 그 기도에 응답하여 주셔서 그 이을 수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각자 믿음의 분량대로 지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당한 능력과 지혜와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먼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힘이 닿는 대로 다른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고 짐을 나누어 져야 한다.
기도할 수 있기에 염려하지 않을 수 있으며 기도할 수 있기에 걱정하지 않을 수 있다.
기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첫째로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다.
여러분은 어떤 상태에서든 기도할 때 먼저 감사를 드립니까?
기도할 때 아버지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감사를 드린 후에 필요한 것을 아뢰야 한다.
빌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모든 기도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
지금까지 이루어주신 것 만으로 얼마나 감사할 일이 많습니까?
감사함으로 기도 드리지 않는 것은
1. 믿음으로 하지 않기 때문
기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지만 가장 소흘이 여기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을 수 있는 통로다.
또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한다.
마21:22 또 기도 할 때에 무엇이든지 너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
말씀을 믿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 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곧 하늘 보고를 열고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 올 수 있는 통로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구하지 않고 의무적으로 형식적으로 구하는 기도가 대분분이기 때문에 응답받지 못하는 것이다.
감사함으로 기도 드리지 않는 것은
2. 주님 안에 있지 않기 때문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을 때 모두 주님 안으로 들어가고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오셔서 그 몸을 성전 삼아 거하신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말씀에 따라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말씀중심으로 살면서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는 것이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들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
말씀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고 말씀을 거역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응답해주시겠는가?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주안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스스로 주님을 떠나 자신의 뜻대로 하는 사람은 결코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
감사함으로 기도 드리지 않는 것은
3.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지 않기 때문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는 것은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면서 자신이 일을 잘하거나 현명하기 때문에 기도를 들어준다고 착각하고 있다.
모든 기도는 주님의 이름으로 할 때 응답되어진다.
요16:23 그 날에 너희가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 아니하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아버지께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에게 주시리라.
그렇다면 자신이 하는 기도가 주님의 뜻에 합당한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과는 전혀 상관없이 자신의 욕심과 유익을 위해 구하면서도 주님의 이름만 붙이면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되는가?
잠15:8 악인의 희생제는 주께 가증한 것이나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의 기쁨이니라.
그리스도인들이 구해야 하는 것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응답해 주실 것이다
기도의 걸림돌이 되는 것은
둘째로 우상숭배 하는 마음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형상이나 다른 신을 믿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최우선자리에 모시지 않는다면 많은 것이 우상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십니까?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의 일을 첫째 목적으로 두고 계십니까?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라고 찬송 부르실 때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그분께서 명하시고 원하시는 일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고 계십니까?
겔14:3 인자야 이 사람들은 자기들의 마음속에 자기들의 우상들을 세워놓고 그들의 얼굴 앞에 그들의 죄악의 방해물을 놓았으니 그들로 내게 조금이라도 묻게 하라.
만약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거나, 신뢰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의지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우상이 된다.
우상숭배의 마음이 생기는 것은
1. 마음에 의심하기 때문
자신이 합당한 기도를 드렸다면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 속에서도 의심하면 안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해야 하며 예수님만을 영화롭게 해 드릴 목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지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신다.
그러나 의심하는 기도는 결코 응답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약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으니 그 사람은 주께로부터 어떤 것이든 받으리라 생각하지 말라.
왜 기도하고도 의심하는가?
자신이 알고 있는 또 다른 무엇인가에 신뢰를 두기 때문이다.
기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의심하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은 믿는 자에게만 효력이 있다.
따라서 약속을 의심하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응답도 되지 않는것이다.
우상숭배의 마음이 생기는 것은
2. 마음에 지체들을 미워하기 때문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음으로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간다.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고 지체로써 일할 수 있게 능력도 주신다.
따라서 모든 지체들은 그리스도의 몸에 일부로 꼭 필요한 사람들이다.
어느 지체 한 사람도 소중하지 않은 지체는 없다.
고전12:22 뿐만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들이 오히려 더 요긴하고
우리가 덜 귀히 여기는 몸의 지체들에게 보다 많은 존귀로 입혀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들은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으며 하는 일이 다르고 경중에 차이는 있을지라도 모두 소중하기에 서로 돌보고 보호하고 지켜주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이 하는 일이나 역할이 다른 지체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에서부터 지체들을 시기하고 미워하게 된다.
지체들을 왜 미워하는가?
자신의 뜻이나 생각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따라주지 않거나 자신이 계획한 일에 동참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보다 더 잘하거나 인정받기 때문이다.
지체들을 미워하는 것은 이미 자신의 욕심이나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영적인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요일2:11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움 가운데 있고 어두움 가운데 행하되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 이는 그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우상숭배의 마음이 생기는 것은
3. 마음속에 자신을 높이기 때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하나님께서 자기를 더 사랑하고 스스로 인정받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하는 기도는 모두 성경적이고 하나님의 일을 위한 기도라고 생각하기에 무엇을 구하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착각한다.
마음속에 자신을 높이는 것은 교만하기 때문이다.
사14:13 이는 네가 네 마음 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위에 앉으리라.
교만은 마귀에게서 시작되었으며 옛 성품을 다스리지 못하면 누구에게나 교만이 들어나게 된다. [시12:3]주께서는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교만한 것들을 말하는 혀를 끊으시리라.
교만에 빠진 사람에게는 어떠한 충고나 권고도 소용없다.
[잠9:7]교만한 자를 책망하는 자는 오히려 수치를 당하며, 악인을 꾸짖는 자는 오히려 오명을 입느니라.
교만한 자는 자신이 모든 것을 판단하고 모든 것을 결정하려고 한다.
교만은 마귀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교만은 또 다른 우상숭배가 된다.
기도의 걸림돌이 되는 것은
셋째 사랑하지 않는 마음이다.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생활은 사랑이 근본이 되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세상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다.
마22:37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자식을 사랑하고 지체들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너무나 소중하다.
그러나 주님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모든 일에 있어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모든 일에 있어 항상 주님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
사랑하지 않는 이유는
1. 죄를 자백하지 않기 때문
그리스도인들도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 있는 나약한 존재다.
성령 충만한 상태가 아니면 하루에도 몇 번씩 죄의 유혹에 넘어가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세상과 분리되고 죄와 분리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나 육신을 입고 있는 한 누구도 완벽하게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따라서 어떤 죄를 졌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죄를 즉시 자백했느냐이다.
[수7:19]여호수아가 아칸에게 말하기를 "내 아들아 내놓으라. 내가 네게 부탁하노니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분께 자백하라.
그리고 이제 네가 행한 일을 내게 고하고 그것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니 어떤 죄든 자백하면 용서 받는다.
[잠28:13]자기 죄들을 숨기는 자는 번성하지 못할 것이나, 죄를 자백하고 버리는 자는 누구나 자비를 얻으리라.
죄를 자백하지 않고 있다면 그 죄는 모든 일에 걸림돌이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근거해서 용서받은 것이다.
따라서 구원받은 이후에 지은 모든 죄도 자백함으로 용서받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이유는
2. 교제하지 않기 때문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교제는 참으로 중요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사람들과 손짖 발짖하면서 말하다가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얼마나 반갑겠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사람들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
소망도 다르고 삶의 목적도 다르고 하고자 하는 일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적인 일들을 알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이해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고전2:13] 또한 우리가 말하되, 인간의 지혜로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영적인 일들은 영적으로 비교가 되느니라.
같은 영 안에서 교제 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기쁜것이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영적인 차이와 믿음의 분량이 다르기 때문에 혹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서로를 먼저 배려하지 못한다면 불평하고 원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령께서는 결코 분열이 일어나고 시기와 다툼과 미움으로 인해 교제가 멀어지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교회의 분열을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신다.
사랑하지 않는 이유는
3. 용서하지 못하기 때문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잊고 산다.
자신이 어떠한 상태에서 용서를 받았는지 잃어버리는 것이다.
일만 달란트 빚진자가 주인에게 빚을 탕감 받았으면서도 일백데라니온 빚진자가 간청하였으나 탕감해 주지 않았던 말씀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마18:30 그가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가서 빚진 것을 갚을 때까지 감옥에 집어 넣더라.
[마6:15]그러나 만일 너희가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실 것이니라.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가
[눅17:3]너희는 스스로 주의하라. 네 형제가 너에 대하여 죄를 지으면 그를 꾸짖고, 그가 회개하면 용서하라.
[눅17:4]그가 하루에 일곱 번이나 너에게 죄를 짓고, 또 하루에 일곱 번이나 너에게 돌아와서 '내가 회개한다.'고 말하면 그를 용서하라."고 하시더라.
그리스도인들이 용서하는 자세다.
누구도 죄를 용서받을 자격이 있어 용서받은 사람이 있는가?
[엡4:32]너희는 서로 친절하고 다정다감하며 서로 용서하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하라.
[골3:13]만일 어떤 사람이 누구에게 불평이 있으면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하기를 마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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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 가지 형태의 기도
원경희 | 2005·03·23 16:54 | HIT : 49 | VOTE : 1 |
성경본문: 마7:7-11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이는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을 것이요. 또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하다 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들을 많이 주시지 않겠느냐?
기도하는 것은 어느 특정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이며 특권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다.
기도는 사람이 들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필요를 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능력이나 지식이나 힘으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님의 일을 위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또한 기도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 알리는 것이다.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기도하는 것은 취사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다.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시105:4] 주와 그의 능력을 구하라.
[말1:9]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기도하지 않는 것은 결국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기도는 구체적이고 정직해야 하며 반드시 믿음가운데서 행해야 한다.
의미 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기도는 응답 받지 못한다.
기도한 후에 의심하거나 믿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위에 있는 것을 구해야 한다.
[골3:1]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을 구하라.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약1:5] 너희 중에 누가 지혜가 부족하면,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러면 그 분께서 주실 것이라.
주님의 능력을 구해야 한다.
[빌4:13]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담대함을 구해야 한다.
[엡6:19]그리고 나를 위하여서는 내게 말씀을 주시어 내 입을 열어 담대하게 복음의 신비를 알리게 하도록 기도하라.
뿐만 아니라 건강과 물질과 시간과 직업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오늘 본문은 성도들에게 적극적인 기도의 한 모형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사실상 이 기도는 구약 적인 기도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왜냐하면 기도하는 대상이 "너희" 즉 유대인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이 언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리 적인 면에서는 유대인들에게 적용될 수 있지만 그러나 그 기도의 형태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적으로 적용 할 수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영적으로 적용함으로 교훈을 얻고자 한다.
첫째 구하라는 기도다.
구하는 기도는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청구하는 기도다.
다시 말해서 필요한 것을 하나씩 주님의 이름으로 청구하는 것이다.
약4:2-3 너희가 갈망하여도 얻지 못하고, 너희가 살인하고 갖고자 열망하여도 얻을 수 없으며 너희가 다투고 싸워도 얻지 못하니 이는 너희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
구하라는 의미는 한 번 이 아닌 계속해서 구하라는 뜻을 가진다.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끊임없이 계속해서 청구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물질이든지 건강이든지 아니면 당면한 문제이던지 간에 하나님께 계속해서 구하라는 것이다.
왜 구하는가?
1. 명령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께 구하는 것은 주님의 명령이다.
구해도 되고 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면 반드시 구해야 한다.
만약 구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셨다면 어찌 감히 하나님께 무엇을 구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구하는 것에도 우선 순위가 있다.
[마6:33]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이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마6:31절에서 이방인들이 구하는 먹을 것. 입을 것과 같은 것들이다.
따라서 주님의 명령에 따라 구하는 자들은 주님께 모든 것을 받는다.
[엡3:20] 우리 안에서 역사 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풍성하게 행하실 수 있는 그 분께 구하는 것이다.
[요일3:23]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의 목전에 기쁨이 되는 일들을 행함이라.
왜 구하는가?
2. 특권이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도 급하면 어떤 대상이든지 기도한다.
그러나 그 기도가 과연 응답되어지는가?
사59:1-2 보라,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그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었고 너희 죄들이 그의 얼굴을 너희로부터 가렸기에 그가 듣지 아니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못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죄인의 기도는 듣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담대하게 보좌 앞에 나아가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들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
하나님의 뜻과 법에서 벗어나면 그가 드리는 기도마저도 가증하니라.
[잠28:9] 율법을 듣는 데서 귀를 돌이키는 자는 그의 기도마저도 가증한 것이 되리라.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특권이다.
이 특권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활용해야 한다.
왜 구하는가?
3. 주시기 때문이다.
주시지 않는데 계속해서 구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들에게 분명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빌4:19] 그러나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요함을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
[마21:22]또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너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하시더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직접하신 말씀이시다.
믿음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다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눅11:13]너희가 악하다 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시더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필요를 다 아시지만 우리가 구하기를 원하신다.
둘째 찾으라는 기도다.
무엇이 합당한지 탐색하는 기도다.
멈추지 말고 부단히 찾으라는 의미다.
하나님을 열심히 찾는 자를 만나 주신다.
[시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굶주려도, 주를 찾는 자들은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가만히 앉아 있으면 주님께서 다 알아서 해 주시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사람도 만나고 찾아 보고 애쓰고 노력할 때 주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다.
진리를 찾으려고 많이 애쓰고 갈등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늘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게된 것이다.
결코 재수가 좋아서 우연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알면서도 작은 어려움과 고난과 세상에서의 손해를 보는 것을 두려워하여 진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
1. 아버지의 뜻이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정해놓고 말씀과 환경을 조성하여 마치 하나님의 뜻 인양 말하고 실행한다.
주님께서 이것을 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는 더 큰 일 더 멋진 일을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앞서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주님과 같이 기도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든 주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분별해야한다.
[삼하7:21] 주의 말씀을 위하여, 또 주의 뜻에 따라, 주께서는 이 모든 위대한 일들을 행하시어 주의 종으로 그 일들을 알게 하셨나이다.
[마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그 사람이 나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하시니라.
주의 뜻을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배워야 한다.
[시143:10] 주의 뜻을 행하도록 나를 가르치소서. 이는 주께서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니이다. 주의 영이 선하시니 나를 정직한 자의 땅으로 인도하소서.
[갈1:4] 주께서는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자신을 주셨으며 이는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악한 현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함이라.
따라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죄인들이 구원받도록 복음을 전파해야한다.
어리석게 되지 말고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
2. 하나님의 계획이다.
인간이 생각하기에 합당하고 현명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는 방법도 있는 것이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이 아닌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육신을 위해 계획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
인간의 길과 주님의 길이 다르며 계획 또한 다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어떤 계획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21:11]그들이 주께 대하여 악을 꾸몄으며 간계를 계획하였으나 이를 시행하지 못하나이다.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사14:27]만군의 주가 계획하였으니 누가 그것을 취소하며, 그의 손이 펴졌으니 누가 그것을 돌이키랴?
의논이 없는 계획은 실망을 가져온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피로 만드시어 온 지면에 살게 하시고, 미리 계획하신 시기와 그들이 거주하는 경계를 정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사람들은 시기와 욕심으로 인하여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지 못 할 때가 많다.
사람이 계획과 주님의 계획이 다르다.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채우기 위하여 육신을 위해 계획하지 말라. 무엇이 하나님의 계획인지 말씀을 통해 정확하게 분별해야한다.
쉽게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결정하고 실행함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지 말아야 한다.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
3. 부르신 목적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부르신 목적이 있으시다.
많은 사람들 중에 여러분을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가?
정말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하기를 원하시는지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말씀을 통해 묵상해 보아야 한다.
언제 어디에서든 주님께서 보고 살피신다. 일을 하는데 있어 신실함이나 정직함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사업이나 경영에 있어서 일의 중요성이나 특성상 판단력이나 능력이 없으면 그가 아무리 정직하고 신실하다고 해도 쓸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형편이나 상황에서 열심히 일하는 자를 쓰신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들을 찾아오셔서 새로운 길로 인도하신다.
바울 사도를 보라.
하나님에 대한 열성으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감옥에 가두는 일에 열심을 내는 바울을 다마스커스 도상에서 주님이 찾아 오셔서 그를 도구로 쓰셨다.
[고전7:20]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안에 거하라.
[고전7:24] 형제들아, 각자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엡1:18] 너희의 지성의 눈을 밝히셔서 너희로 하여금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의 유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또 그의 강령한 능력의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향하신 그의 능력의 지극히 위대하심이 어떤 것인가를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원한 생명을 붙잡으라. 이를 위하여 네가 또한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들 앞에서 선한 고백을 하였느니라.
너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확고히 하라.
너희가 이러한 것들을 하면 결코 실족하지 않을 것이요
셋째 두드리라는 기도다.
두드리라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드리는 기도다.
이러한 기도는 간절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드리는 기도를 말한다.
간청하는 기도다.
[막5:23]간절히 청하여 말씀드리기를 "내 어린 딸이 죽어가고 있나이다.
간구하오니 오셔서 그 아이에게 안수하시어, 그 아이가 치유 받고 살아나게 하소서."라고 하더라. 절박한 상태에서 드리는 기도다. 당장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지 않으시면 참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상태에서 드리는 기도다.
왜 두드려야 하는가?
1. 문이기 때문이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오직 문을 통한 한 길뿐이다.
따라서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은 도둑이다.
[요10:1]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양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길로 넘어들어 가는 자는 도둑이요 강도라.
예수님은 유일한 통로인 바로 문이시다.
요10:9 나는 그 문이라.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가면 구원받을 것이며 또 들어가며 나오며 초장을 찾으리라. 그리스도인들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마7:13-1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광대하여 그 길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으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또 그 길이 협소하여 그 길을 찾는 자가 적음이니라.
예수님께서는 모든 문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다.
[계1:19]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졌노라.
[마16:19] 천국의 열쇠들을 가지고 계신다.
문이 열리려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두드리는 방법밖에 없다.
왜 두드려야 하는가?
2. 들으시기 때문이다.
계속 두드리는 것은 안에서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아무도 없는 것을 알면서도 두드리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베드로는 그 안에 사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열심히 두드린 것이다.
행12:16 베드로가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니 그들이 문을 열고 베드로를 보자 놀라더라.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경청하시는 하나님을 알기에 기도하는 것이다.
[요일5:14] 우리가 그의 안에서 가지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그가 우리를 들으시는 것이라.
요일 5:15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가 들으시는 줄을 안다면, 우리가 그에게 구한 요청들을 받은 줄도 아느니라.
확신이 없이는 계속해서 두드릴 수 없다.
[엡3:12] 그 안에서 우리가 그 분을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느니라.
[빌1:6]우리가 이것을 확신하노니, 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그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
왜 두드려야 하는가?
3. 간절하기 때문이다.
문 앞에 앉아서 주인이 나오기를 기다릴 수도 있지만 절박한 상황에서는 그럴 수가 없다.
위급하고 다급한 상황이라면 체면이나 형편을 따지지 않는다.
[막5:23] 간절히 청하여 말씀드리기를 "내 어린 딸이 죽어가고 있나이다. 간구하오니 오셔서 그 아이에게 안수하시어, 그 아이가 치유 받고 살아나게 하소서."라고 하더라.
주님께서도 간절한 기도의 본을 보이셨다.
[눅22:44] 주께서 고뇌 속에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그의 땀이 큰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지더라.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는 비를 오게도 하고 오지 않게도 했다.
[약5:17]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성정에 속한 사람이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삼 년 육 개월이나 땅에 비가 오지 않았고 또 기도하니 비가 왔다.
육신의 장막을 벗기를 간절히 기다린다.
[고후5:2]정녕 우리가 여기에서 신음하며 하늘에서 오는 우리의 집으로 옷입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나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주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린다.
[롬8:19]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나니 이는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분 때문이니라.
주님을 위해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빌1:20]나의 간절한 기도와 소망에 따라 내가 어떤 일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항상 그러하듯이 지금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내 몸 안에서 늘 높임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라.
더 이상 다른 방법이 없을 때도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