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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133 전체: 206,133 )
주일학교 교사를 위한 글
lhyunsik
2005-08-17
※ 갈보리 어린이
적성자 : 이승선 ( 2005-08-17 15:20:03 , Hit : 22 )
http://jundof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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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주셔서 어린 영혼들의 귀함을 보여주시기 원합니다.
드와이트 무디가 설교 후에 헌신 초청을 하였을 때
성인 한 사람과 어린이 한 사람이 헌신하여 강대상 앞으로 걸어나왔습니다.
그리고 무디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오늘 한 사람 반의 인생이 주님께 드려졌습니다."
성인은 이미 인생의 반을 허비하였으나
어린이는 온전히 한 사람 분량의 인생을 드린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는 이 세상의 거대한 흐름으로 아이들을 유혹하고 공격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의 왕국의 예비된 군사들로 일어나려면
부모님들의 뜨거운 기도와 선생님들의 더 깊은 헌신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짧게는 중고등부의 미래요, 청년부의 미래요,
길게는 우리교회와 하나님의 왕국의 미래입니다.
수 십년 간 자신의 사고방식을 고집하며 살아온 성인이 변화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수 십년 간 단련된 고정관념과 자기방식을 버리고 생각을 바꾸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쉽습니다.
아이들은 깨끗하며 순수합니다.
무엇이 옳다고 말하면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무엇이 틀리다고 말하면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이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어려워집니다.
그들은 우리의 말과 행동을 보며 삶을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더 철저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더 뜨거운 기도가 필요합니다.
어린 영혼들의 귀함을 보고 뜨거운 사랑으로 충만한 준비된 선생님들이 필요합니다.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니"(마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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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일학교 선생님을 향한 권면
* 두서가 좀 없더라도 시간이 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을 향한 권면
사역자는 성경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기계적으로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의 영혼을 돌보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주일학교 교사와 아이의 관계는 지식을 전달하고 받는 관계가 아니라 사랑과 관심과 돌봄을 전달하고 받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전적으로 선생님에게 달려있습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사랑을 보여주고 다가섰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선생님의 말씀을 따르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사랑받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으며 의도적으로 선생途?대들고 따지려는 아이도 없습니다. 선생님은 먼저 마음을 넓게 열고 아이들의 모든 말과 행동을 주의깊고 여유있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아이들의 반응에 지나치게 대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아이는 계속해서 선생님의 말씀에 대꾸를 하거나 반대로 행동합니다. 그러한 아이는 오히려 무관심한 아이보다 낫습니다. 그것은 자기를 사랑해 달라는 관심의 요구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대부분의 선생님은 당장 그 아이를 바로잡고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혼을 내거나 따끔하게 벌을 줍니다. 한면으로는 이러한 대처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좀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그러한 반응에 감정적으로 맞대응하거나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속마음을 헤아리고 더 큰 사랑과 포용으로 다가선다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손쉽게 바로잡히게 됩니다. 이떤 경우에는 매를 때리기 보다는 한번 안아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일단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 "사랑"과 "신뢰"의 관계가 성립되면 이제 아이들은 양육을 받을 준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이가 참으로 "이 선생님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느끼게 된다면 "충성을 다해"(?) 선생님을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반드시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되 선생님의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에 파고들 수 있는 방식으로 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관계가 성립되면 이후에 혹시 아이에게 회초리를 때리거나 강하게 훈계할 때에도 아이는 선생님에 대한 "사랑의 신뢰"로 인하여 참되게 바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채로 선생님이 "옳고그름"만을 가지고 때리거나 벌을 준다면 아이는 오히려 삐딱해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자신이 "생명"을 돌보고 "영혼"을 만지고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선생님이라는 위치를 힘입어 자기 임의로 함부로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떨며 주님을 섬길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아이들을 알고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자신이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많은 것들을 가르친다고 해서 아이들이 당연히 마음을 열고 선생님을 따를 것이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선생님은 주일날 한 시간 아이들을 보고 생각한 것으로 아이들을 파악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선생님은 주님의 마음, 목자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목자가 모든 양을 사랑하며 각 양들의 이름을 알고 상태를 알고 특징을 알듯이 선생님은 모든 아이들에 대하여 그러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선생님은 다만 성경 이야기를 듣는 시간에 조용히 잘 듣고 대답을 잘하는 아이를 "좋은 아이"로 분류하고, 떠들고 잘 모르는 아이를 "문제가 있는 아이"로 분류하는 악한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주님이 나에게 맡기신 양이며 뜨겁게 사랑하고 바르게 인도해야할 대상임을 보아야 합니다. 오히려 잘 따라오는 아이보다 그렇지 못한 더 약한 아이에게 더 많은 존귀와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알고 마음을 얻기 위하여 개인적인 대화를 많이 시도해야 합니다. 어떤 아이를 한 달동안 돌보며 가르쳤는데 그 아이의 일과, 성격의 두드러진 부분, 집안의 분위기, 습관, 친구들, 좋아하는 것 등을 알지 못한다면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아이의 주변적인 정보도 알아야하겠지만, 오히려 그러한 것들을 알지는 못할지라도 무엇보다 그 아이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분명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각 아이들을 향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지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주일학교의 전체적인 진행을 생각할 뿐 아니라 각 아이들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지 생각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주일학교 섬김을 사무적이고 형식적으로 하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3)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들도 마땅히 선생님이 자기를 기억해주기를 바라고 불러주기를 바랍니다. 성경 이야기를 듣는 시간에도 어떤 아이가 장난을 친다면 "야, 너 조용히 해"라고 하기보다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진행하면서 "다정이가 한나였다면 어땠을까?", "사무엘은 아주 어린아이겠지, 재선아?"와 같은 한마디로 아이를 향한 선생님의 따듯함을 표현하고 아이로 하여금 다시 선생님께 집중하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성경 이야기를 하지 않는 시간에도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면 좋습니다. 오히려 선생님이 아이의 이름이 헷갈리고 개인적으로 친하지 않을 때 괜히 한번 불러보는 것처럼 "형석아" 불러서 이것저것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너는 좋아하는게 뭐니?" 묻지 말고 "예솔이는 무슨 음식을 좋아하니?", "그럼 건주는 피아노 진짜 잘치겠네" 등과 같이 자꾸 문장 속에 아이의 이름을 넣도록 훈련하십시오. 선생님이 전체 아이들을 다 사랑할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특별히 "너와" 더 친밀한 관계를 갖기 원한다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 모든 사람을 향하여 계획과 뜻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가장 필요합니다. 아이들을 한명한명 바라볼 때 주님이 보시는 눈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다만 나에게 주어진 일로서 해내는 것이 아니라 넘치는 사랑과 관심으로 넘치게 관심하고 섬길 수 있도록 눈을 열어주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눈이 닫힌 제자들은 어린 아이들이 주님께 나아올 때 꾸짖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주셔서 아이들을 귀하게 여길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선생님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왕국을 관심하고 이 땅의 황폐함에 애통할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 아이들을 주님의 군사로 키워내는 일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일인지를 더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신실함과 자원함은 다만 "열심히 해야지"하는 결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섬김이 얼마나 비중이 있고 귀하고 영광스러우며 필수적이며 시급한지를 인식하고 아는가에서 폭발적으로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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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일학교 교사를 위한 글
학생관리 5대 원칙
1) 일주일에 꼭 한 번 전화와 이메일을 보낼 것
2) 한달에 한 번 직접 손으로 써 편지를 보낼 것
3) 학생 신상을 반드시 암기할 것
4) 한달에 한 번 이상 전문서적을 볼 것
5) 매일 학생을 위해 기도할 것
메아리 이야기
<교회 레크리에이션 집중 매직 프로그램/박주성/은혜출판사>
제5장 집중 매직 프로그램 이론과 실제, 80-82페이지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이 있었다. 그 해 나이 10살 된 소년(토미)은 마을근처에 있는 산 정상에 올라갔었다. 정상에서 내려본 아름다운 경치에 기쁨을 참지 못해 "헬로우~~~"하면서 큰 소리를 내질렀다. 그런데 상대방 쪽에서 '헬로우~~~'하면서 소년에게 답을 하는게 아닌가! 소년은 정상에는 자기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대답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큰소리로 "너 누구니"하고 외쳤다. 그런데 상대방 쪾에서도 '너 누구니'하면서 반문을 하는게 아닌가! 소년은 화가 났다. 그래서 이번에는 "너 나한테 시비하는 거니"하면서 더 크게 소리를 쳤다.
상대방 쪽은 또다시 같은 질문을 소년에게 던지는 것이었다. 소년은 겁이 나고 무서웠다. 아무도 없는데 상대방 쪽에서 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두려웠다. 급히 산을 내려와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엄마에게 산에서 있었던 상황을 얘기 하였다. "엄마! 산속에 아주 나쁜 녀석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의 답변은 너무도 간단명료하였다. 소년은 엄마의 얘기를 듣고, 이제야 이해를 했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다음날 아침 일찍 산 정상에 오르기 시작했다. 정상에 올라온 소년은 큰소리로 외쳤다. '어제는 미안했어' '나하고 친구하자'
과연 소년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뭐라고 답을 했을까요? 답을 얻은 소년은 왜 미소를 지으며 이해하고 다시 산 정상에서 '어제는 미안했어'라고 소리를 쳤을까요? 우리는 어머니의 지혜를 통해서 정답을 알 수가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렇게 답을 줬습니다. "얘 토미야! 엄마가 알기로는 산속에 사는 그 아인 참 착하고 좋은 친구란다. 그러니 내일 다시 산에 올라가서 이렇게 얘기 해 보렴. '어제는 미안했어'라고 말이야. 그러면 상대방 쪽에서 어떤 얘기를 하는지 말이야"
어머니는 아들에게 스스로 알 수 있도록 생각을 도와주었습니다. 아들의 생각을 넓게 이해하고 아들의 생각세상에서 자유롭게 이상을 펼치도록 도와주었던 것입니다. 스스로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한 지도력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대부분의 어머니는 이런 상황에서 아들에게 뭐라고 답을 줬을까요?
크게 3가지를 통해서 아들에게 답을 줬을 겁니다.
첫 번째 어머니 : 너는 그것도 모르니, 맹추야! 다른 아이들은 다 알고 있는데... (협박식 교육)
두 번째 어머니 : 메아리야! 잊지 말도록 하여라! 메아리 메아리 따라해봐! (주입식 교육)
세 번째 어머니 : 응, 그건 메아리야! 소리가 부딪혀 다시 돌아오는 소리란다! (설명식 교육)
과연 우리는 어떤 어머니의 답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해 볼까요? 아니면 메아리에 나오는 소년의 어머니의 답이 옳은지 독자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사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리더자입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의 생각에서 학생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세상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메시지를 연결해주고 스스로 결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운슬링이 필요한 사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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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주님께서 우리교회를 축복하셔서 많은 아이들을 주셨습니다.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 또 모든 성도님들이 이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아이들이 참된 주님의 군사들로 자라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을 관심할 수 있도록 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특별히 지금 방학동안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2주간 점심시간마다 시간이 되는대로 아이들의 구원을 확인하였습니다.
예솔이, 솔비, 하늘이, 예지, 다정이 등등 복음을 좀더 분명하게 설명해 주었고
다정이의 경우는 방학 동안 요한복음을 하루에 1장씩 읽기로 하였습니다.
다정이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하루 한구절씩 마음에 와닿은 것을 올리라고 했더니
지금 열심히 잘 하고 있군요^^
다정이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dajung0113
아이들이 하루에 한 장씩 성경을 읽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경읽기 노트를 만들어서 읽은 한 장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성경구절을 한 구절 뽑아서 쓰고 왜 그 구절을 뽑았는지 적게 해주시면 매우 좋습니다.
잠언과 같이 교훈적인 말씀들도 필요하지만(대부분 부모님이 잠언을 읽히시는데)
아울러 주 예수님과 구원의 교리를 분명히 보여주는 요한복음과 로마서도 꼭 읽혀주세요.
전에 제가 몇몇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글도 잠시 적은 것 같지만
검색해 보니 없어서 건주의 이야기를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건주가 성경읽기를 시작한 때였습니다. 마태복음부터 읽었는데, 마태복음 6장 6절에
"골방에 들어가 은밀히 보시는 아버지께 기도하면 드러나게 갚아주신다"는 말씀을 보고
건주가 정말 좋아하는 친척형과 만나서 놀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고 오직 은밀히 보시는 아버지께만 기도했지요.
그러나 그 친척형은 너무 멀리 살아서 명절날이 아니면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예기치 않게 가까운 친척집에 방문했는데 그 형이 와있더랍니다.
미리 약속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날도 아니고 방학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건주가 돌아오면서 "엄마 저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했어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말 은밀히 하나님께만 기도했는데 드러나게 갚아주셨어요"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러오게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라. 그 까닭은 하나님의 왕국이 이런 자들의 것이기 때문이니라. 누가복음 18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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