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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lmhurst Ave, North York, ON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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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나눔선교회의 한영호목사.(마약에 중독된 한인 청소년들의 공동체)
lhyunsik
2005-07-15
1. CTS 방송국 : 동영상 자료 인터넷 주소 ;
http://cts.tv/prog/content.asp?PID=P4&DPID=30507
[LA편-하나님나라의 갱] 한영호 목사
2005-02-24 300K
“마약과 폭력에 물든 과거 벗어나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목회자”
LA 나눔선교회의 한영호목사.
마약으로 인해 가족도 잃고 삶도 잃어버린채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그에게 다가오셨고, 그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사람이 되었다.
이후 목회자가 되어 말씀으로 마약과 폭력에 찌든 한인 청소년들을 돌보고 회복시키는 <나눔선교회> 사역을 펼치고 있는 한영호 목사. 그의 사랑과 헌신에 녹아, 영혼과 삶이 변하는 <나눔선교회> 청소년들의 얘기와 한영호 목사의 좌충우돌 목회이야기를 들어본다.
* LA 나눔선교회의 홈 페이지 주소 :
http://www.nanoomla.org/nanoomphp/indexhom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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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BS 인간극장 " LA 뒷골목 별난 목사님"
http://www.kbs.co.kr/2tv/sisa/human/vod/1348751_1278.html
<기획의도>
국내 최초 취재!
아메리칸 드림의 어두운 단면을 조명한다!!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LA 한인 타운은 2002년 미국 내 범죄율 1위에 올랐다.
교포 1.5세대와 2세대들은 마약과 총기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강도, 살인으로 가족과 이웃을 잃는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마약. 아직 14, 15살의 청소년들이 마약에 중독돼 사회와 격리되어 감옥에 들어간다. 하지만 체면을 중시하는 한인 사회에선 이 모든 것을 꽁꽁 숨기기에 급급했다.
한때는 자유와 꿈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미국.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국인들에겐 미국은 천국이고 낙원이었다.
하지만 이민 역사 100년이 지난 지금..
그곳은 더 이상 지상 낙원도 꿈의 나라도 아니다.
잘 살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조국을 떠나 밤 낮 없이 일한 부모들, 그 사이 자녀들은 마약으로 병들어 갔고 이제 그들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은 과거 거대 중국 갱단 ‘워 칭’의 중간 보스였던 한영호 목사(49)와 ‘나눔 선교회’다.
그곳에선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마약에 중독된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 엉키고 뒹굴며 그들이 흘리는 눈물과 웃음을 인간극장에서 함께 한다.
# 마약에 중독된 한인 청소년들의 공동체 LA ‘나눔 선교회’ 국내 최초 취재!!
나눔 선교회는 마약 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범죄에 물들어 가는 이들을 위한 단체 이다. 이곳엔 마약 중독 젊은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도저히 부모가 감당할 수 없어서 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스로 들어오기도 하고 마약 관련 범죄 때문에 선교회로 보내서 들어온 이들도 있다. 미국 내 다른 수용시설에 비해 건물도 지원금도 모두 부족하지만 치료율이 50%도 안되는 타 수용시설에 비해 나눔 선교회는 70~80%의 높은 치료율을 보인다. 일단 선교회에 들어오면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6개월 이상을 선교회에서 살아야 한다. 도망가는 일도 있고 중도에 포기하는 이들도 간간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들은 1년에서 2년 이상 사는 경우가 많다.
나눔 선교회의 일과는 의외로 단순하다. 새벽 하이킹으로 시작해 묵상, 성경 쓰기, 성경공부 , 예배, 기도회가 이뤄지는데 그 사이사이 자해를 하고 기물을 파손 하고 싸움을 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들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곳이다.
# 선교회 아이들.. 그들은 누구인가..
이곳에 있는 청소년들은 모두 한인 교포 1.5세대나 2세대 젊은이들이다. 이들 중에는 ‘갱’에 가입이 되어 있고, 범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다니엘 (25살, 여자) - 버클리대 의학부에 합격했고 얼바인 대에 다녔던 다니엘은 마약을 접하고 중독된 후 마약 딜러와 인터넷 범죄에까지 손을 대 현재 집행유예 8년형을 선고 받고 이곳에서 재활치료중이다. 그녀는 대학에 가서 처음 마약을 시작했다고 한다.
준 (21살, 남자) - 의대에 다녔던 준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아주 많았다. 의리 빼면 시체였던 그는 호기심에 마약에 손을 댔다. 나눔 선교회에서 6개월의 재활 과정을 거쳤지만 마약에 다시 빠져버렸다.항상 마약을 끊으라고 충고해주던 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장례식장에서 꼭 마약을 끊겠노라 다짐한다.
에드워드 (14살, 남자) - 나눔 선교회에서 가장 어린 학생이다. 마약을 하는 주변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마약을 시작했다. 그러나 촬영 당시 선교회를 탈출해 도주를 하다 노상강도를 저질러 현재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 외 버클리대를 다니던 중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 마약을 시작한 남학생, 항상 자살을 꿈꾸는 치과의사등.. 사회적으로도 ‘성공’ 했다고 말할 수 있는 이들도 마약에 빠져있다.
# 이민사회의 그늘. 아메리칸 드림은 산산이 부서지고...
잘살아 보겠다는 의지 하나로 고생도 행복이라 여겼던 부모들..
그러나 그들의 아메리칸 드림은 서서히 부서지기 시작했다.
맞벌이로 밤 낮 없이 일 해 집에 돌아오면 아이들의 얼굴을 볼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
부모와 의사소통은 단절 되고 설상가상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약을 가까이 하는 아이들이 생겼다. 문제를 알게 된 후 부모가 그제 서야 자식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다가가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이미 등을 돌린 상태였다.
경제적인 부를 이뤄가는 사이 자신들의 삶의 이유인 자식들 에게 그늘이 드리워 졌다.
# 경험한 사람만이 고통을 안다. 중국 갱단 <워 칭>의 중간 보스 였던 한영호 목사.
나눔 선교회의 설립자 한영호 목사. 어머니를 따라 72년 미국 땅을 처음 밟았다. 학교를 다닐 때부터 그는 미국사회의 팽배해 있는 인종차별과 멸시를 받아야 했다. 청소년 시절을 그렇게 보냈던 그는 결국 중국의 거대한 갱 조직인 워 칭 (Wah Ching)에 가입했고 중간 보스까지 올랐다. 그리고 하루도 마약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낮에는 사업가로 밤에는 마약 딜러를 했었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버림 받은 후 조직에서 나오기 위해서 자살을 시도 했지만 구사일생 목숨을 구했고 그때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때부터 청소년 마약 중독자를 위한 사역에 매진했다. 자신이 경험해 봤기에 그 고통을 누구 보다 잘 아는 한영호 목사. 그래서 선교회 아이들에겐 아버지이자 친구다. 그러나 한번 화가 나면 누구도 말리지 못할 정도로 무서워진다.
# 무시무시한 사건 사고의 연속, 한목사와 전도사 VS 아이들
크고 작은 사건들로 하루도 바람 잘날 없는 나눔 선교회.
마약에 빠지면 아무리 여린 사람이라도 180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특히 선교회에 들어온 후 각종 금단 현상이 나타나는데 싸움은 물론 환각이나 환청으로 자해를 하고 선교회에서 도주해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댄다. 마약을 구하기 위해 돈을 훔치고 그게 안 되면 차량을 훔치고 더 한 경우 노상강도를 해서라도 돈을 구한다. 한영호 목사에게는 도주한 아이들을 찾으러 나서고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을 경찰서에서 빼내오는 일은 이제 거의 일상이 돼버렸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약에 노예가 된 아이들과 아이들을 구하려는 두 목사들의 전쟁은 오늘도 계속 된다.
# 그러나 포기는 없다!! 후회와 회환으로 가득 찬 아이들의 눈물..
한번 마약에 중독되면 사람의 의지력은 극도로 떨어진다.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마약의 수렁은 발목을 놓아 주질 않는다.
하지만 선교회 아이들의 재활 의지는 처절하리 만큼 강하다!!
스스로 제 목숨을 끊어 서라도 마약의 마수에서 빠져 나올 수만 있다면.. 그런 마음을 가졌기에 아이들은 선교회를 도주했다가도 다시 한영호 목사의 품으로 돌아온다.
현재 나눔 선교회의 부간사로 있는 수지(23세, 여)도 마약 중독으로 선교회에 들어왔다가 피나는 노력 끝에 지금은 대학에 다니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돕는다. 그리고 선교회 아이들의 우상인 데이빗 김 (29세, 남) 역시 나눔 선교회 최고의 문제아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변신을 했다.
전쟁 - 분노 - 인내 - 눈물 - 소망의 단계를 거치며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또 패배하는 아이들..그들이 흘리는 후회와 회환으로 가득찬 눈물이 나눔 선교회의 존재 이유다.
# 각 부의 내용
1부 - 2005년 4월 11일 월요일
LA에 있는 나눔 선교회는 마약에 중독된 한인 청소년을 위한 단체로 손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미국 사회로부터 아이들을 격리해 자활을 돕고 있다.
마약을 중지한 아이들은 금단 현상에 시달리게 되는데, 데이빗 리는 환각 상태에서 그만 자해를 저지르고 만다. 다음날 아이들에게 마약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는 한영호 목사.
마약 얘기가 나오자 강의실은 흥분한 아이들의 목소리로 시끄러워 진다.
선교회에 있는 아이들은 한인 1.5세대와 2세대로 마약중독에 부모가 감당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맡겨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때 마약 중독으로 선교회에서 생활했던 수지는 피나는 노력 끝에 지금은 선교회의 스텝으로 완벽한 변신을 했다. 수지의 엄마는 매주 한번씩 봉사자들과 함께 아이들의 식사를 챙긴다. 그런데 갑자기 강의실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찬다.
2부 - 2005년 4월 12일 화요일
2004년 4월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나눔 선교회에 철거 명령을 내렸다. 이유는 마약중독자 수용시설로서는 인원, 시설, 나이 제한 등 모든 것이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나눔 선교회 살리기 모금 운동을 펼쳤고 현재 적합한 시설을 갖추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에드워드의 친구인 영재가 선교회에 찾아 왔다. 14살로 선교회에서 제일 어린 에드워드는 친구들에게 소외 되지 않기 위해 마약을 시작했다. 영재와 에드워드는 학교문제와 선교회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선교회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나갔던 마이크가 다시 돌아왔다. 혼자서는 더 이상 마약의 유혹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 같아 스스로 한 목사를 찾아온 것이다.
그날 밤 자고 있어야할 에드워드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한 목사는 그의 도주를 확신한다.
3부 - 2005년 4월 13일 수요일
에드워드를 찾기위해 나갔던 한목사와 데이빗 김. 이곳저곳을 수소문해 봤지만 허탕을 치고 돌아온다. 다음날 아침 나눔 선교회의 중요한 일과인 하이킹을 하기 위해 아이들과 한 목사는 산에 올랐다. 운동과 산책, 성경 공부 등으로 관심사를 돌려 마약의 유혹에서 멀어지게 하기위해서다.
그날 오후 마약 중독으로 정신이 이상해진 데비가 무섭게 카메라를 향해 돌진한다. 저지하기 위해 달려든 한 목사를 데비는 괴력을 발휘해 뿌리친다.
한편 마약 때문에 뇌손상을 입은 유진과 아이들과의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의 원인은 유진의 손에 감겨 있는 붕대 때문인데..
평소 마약을 끊으라고 충고해주던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준은 장례식에 다녀왔다. 5년 전 유학을 와 호기심에 마약을 시작한 준은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의 결심을 확고히 다진다. 나눔 선교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한영호 목사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선교회에서 전화가 걸려 온다.
4부 - 2005년 4월 14일 목요일
선교회를 나갔던 에드워드는 한인 신문 1면에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에 휘말렸다. 다운타운 한 복판에서 친구들과 노상강도를 한 것인데...한 목사는 아직 15살 밖에 안 된 에드워드가 감옥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나눔 선교회의 스텝들은 대부분 과거 마약 중독자였다. 60세가 다된 박웅대 간사는 20년간 마약을 했지만 끈질긴 노력 끝에 그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데이빗 김 역시 나눔 선교회 최고의 문제아에서 지금은 한목사의 든든한 오른팔로 탈바꿈 했다.
나눔 선교회 아이들이 캠핑을 가는 날. 목적지에 도착해 짐을 풀고 해변가로 나온 한목사와 아이들은 기마전과 씨름을 하는데..나눔 선교회 최고의 싸움꾼인 테리와 한목사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5부 - 2005년 4월 15일 금요일
단 한번도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처음으로 편지를 쓰며 눈물을 흘린다. 아이들의 부모님들 중 유일하게 켐프 장에 온 데이빗 리의 부모님. 사이가 안 좋아 서먹하기만 했던 데이빗 리와 엄마는 서로에게 한발씩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데...
LA 마라톤이 열리는 날, 나눔 선교회 아이들 중 데이빗 리가 출전을 한다.
엄마의 격려에 힘을 받은 데이빗은 힘찬 출발을 하고....
나눔 선교회에 있던 제이슨은 그만 감옥에 가고 만다.
마약에 중독된 한인 청소년들.. 때론 견디지 못할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보기도 하지만 오늘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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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영호 목사의 간증 설교. C3TV 방송국
( 영의 사람과 육의 사람 , 로마 5 : 8 - 9 )
http://sat.c3tv.com/sermon-view.asp?no=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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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1 17:07
마약쟁이가 목사가 되다『하나님의 갱』
마약과 폭력에 물든 청소년을 회복시키는 명랑 에피소드
▲한영호 지음/신국판/336면/9,500원
한영호 지음/신국판/336면/9,500원
마약쟁이, 갱으로 살아온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회복되고 다시 세상으로 나가기까지 겪는 나눔선교회의 좌충우돌식 에피소드. 한때 악명높은 갱단 소속이었던 저자가 총상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회심한 후, 나눔선교회를 설립하여 자신처럼 마약과 갱으로 물들어 있던 청소년들을 어떻게 변화시켜 가는지, 그리고 그들이 버려진 삶에서 참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책이 화제가 되고 있어 소개한다.
금번에 출간된 『하나님의 갱』은 약물과 마약, 폭력 조직 등에 의해 삶이 피폐해진 미주 교포 청소년들을 치료하고 회복시켜서 새로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도록 돕는 나눔선교회의 여러 에피소드를 엮은 책이다. 마약이나 폭력 조직 등의 문제가 실제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지적해 주고 위험성을 경각시켜 주는 사회적 활동이 미약한 것이 사실이다. 마약과 폭력 조직 등은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폐해와 폭력 조직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자신의 삶을 책임있는 존재로 살아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이 많은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들이나 교사들에게 읽혀져서 귀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추천한다.
하나님의 갱 ; 쓰러진 청소년들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희망 메시지!
미국의 악명 높은 '와칭' 갱단으로 활동하다 총격 사건으로 크게 다친 후 목회자로 거듭난 저자 한영호 목사가 쓴 『하나님의 갱』(예영커뮤니케이션)이다. 이 책은 미주 한인마약퇴치본부인 나눔선교회에서 40-50명의 술과 마약, 갱단과 같은 폭력으로 얼룩진 청소년들을 모아 그들의 쓰러진 삶을 회복시키고 재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스스로 개척해 가도록 돕는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의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마약이나 폭력 갱 등에 의한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가정의 불화와 어려움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미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교포 청소년들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너무도 안타깝고 가슴 아픈 사연들도 많지만, 서로의 가슴을 쓸어 주고 다독여 주면서 치유되어지고 커가는 마약쟁이, 갱스터 청소년들이 자신다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한 목사는 할아버지가 유랑극단을 이끄시면서 우리 나라 최초의 '연예인협회'를 만들고, 50-60년대 유명 가수들과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어머니도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한 가수이기도 하다. 한 목사는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후 미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따돌림을 당하고 마약과 갱단 활동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교포 청소년들의 80%가 마약을 복용하거나 마약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또 비단 교포 청소년들만이 아니라 우리 나라 청소년들에게도 이 부분에서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이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폐해와 위험성을 읽기 쉽게 전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갱』은 누구나 쉽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마약의 폐해와 폭력 조직의 위험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청소년 지도자들과 일선 학교 교사들로부터 학생들에게 꼭 읽혀 주고 싶은 책으로 추천받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을 다시금 자문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을 본 저명한 분들은 다음의 서평으로 본 저서를 칭송하였다.
-이 책이 약물 남용으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것을 기대한다. (케빈 머레이)
- 이 책에 담겨진 내용들이 널리 읽혀져서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켜 우리 사회를 치유하는 촉매로 쓰여지기를 기대한다. (제리 베익)
- 한 목사는 크리스천 지도자로서 마약에 중독되고 갱으로 살고 있는 비참한 생활에 대한 구원과 재활은 믿음과 영적 생활에서 나오는 힘이라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줄 것이다. (스테파니 홀츠)
- 이 책은 이 시대의 우리 사회에서 도움과 친절과 온정을 나누어야 하는 이들에 대하여 우리의 새로운 관심과 더 적극적인 이해심을 갖도록 안내하는 귀한 책이며, 종교적 배경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읽고 유익한 깨달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책이라 확신한다. (서정운)
이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책은 6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는 저자 자신과 나눔선교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그 내용이고, 제2부는 나눔선교회에서 살고 있는 형제자매들의 일상생활의 애환과 따뜻한 인간미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제3부는 마약 복용 경험자들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들이다. 그 같은 경험을 했거나 그들의 현장에 들어가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매우 생소하고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행태와 실상이 적나라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들의 처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주는 부분이다.
제4부는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없던 형제자매들이 고마움과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5부는 2003년 한국일보 미주판에 연재되었던 글을 중심으로 모은 것으로 부모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나눔선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생생하게 소개해 줄 것이다. 부모들이나 이들의 세계에 부정적인 선입관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이야기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6부는 부모들의 가슴 아픈 경험담으로서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고 그 같은 처지에 있는 부모들을 관대하게 이해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동정심을 갖게 할 것이다.
한영호 목사는 오늘날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한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기회의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에 와서 열심히 일하면서 성공을 했다고 하지만 자신의 자녀들이 지하의 범죄 세계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부모들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일을 하다 보니 자녀들은 감정적으로 의지할 데가 없어서 자연스럽게 마약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한목사는 그 또한 악명이 높은 '와칭'이라는 갱단에서 높은 위치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1.5세들이 느끼고 있는 부모에게서 분리된 감정이나 이질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크리스천 지도자로서 마약에 중독되고 갱으로 살고 있는 비참한 생활에 대한 구원과 재활은 믿음과 영적 생활에서 나오는 힘이라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주고 있으며, 실제로 수많은 청소년들을 약물 중독의 파멸의 늪에서 희망이 넘치는 생명의 길로 구원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단지 마약 중독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마약중독과 관련된 사람들만 읽는 책이 아니다. LA의 수많은 갱단들의 거점 한복판에 위치한 나눔선교회에서 24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좌충우돌의 시트콤 같은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이야기하면서도 더 이상 바닥이 없을 것 같은 아이들, 가족과 주변에서 버림받고 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안고 마약과 갱이 아니면 상처를 처리할 수도 없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도무지 살 수 없는 '하나님의 갱'으로 변화되어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또 우리의 아이들의 고통과 갈등이 이만큼 심각하다고 생각되지 않을지라도 여러 모양의 상처를 안고 나눔선교회에 들어온 아이들이 건강한 생각과 영성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이 땅의 부모와 교사들도 자녀들을 이해하고 하나님 성품의 청소년들로 자라나도록 돕는데 필요한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도 이 책이 나누어 주는 경험과 친구들의 아픔을 통해 성숙한 생각과 신앙을 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한영호 목사님은 첫 장에서 밝힌 대로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누구보다도 이 문제와 그 사람들에 대해 잘 아는 분이다. 또한 수많은 마약 복용자들의 재활에 헌신해 오면서 이들과 이들의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도 깊고 바른 통찰력과 이해심을 갖고 있다. 그냥 냉대하고 배척받기 쉬운 사람들에 대한 애정 넘치는 이야기들이라 감동적이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우리 사회에서 도움과 친절과 온정을 나누어야 하는 이들에 대하여 우리의 새로운 관심과 더 적극적인 이해심을 갖도록 안내하는 귀한 책이며, 종교적 배경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읽고 유익한 깨달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책이라 확신한다.
이 책의 저자 한영호목사 소개
청소년 문제 전문사역자 한영호 목사는 목둘레가 17.5인치이고, 허리둘레는 38인치이다. 남에게 말할 땐 언제나 36인치라고 한다. 바지를 입을 때 주름이 두 개 이상 잡혀진 속칭 배기바지일 경우는 36인치가 맞지만, 일자바지나 주름 없는 바지는 38인치가 맞는다. 엉덩이둘레는 45인치이다.
간신히 허리보다 엉덩이가 커서 다행스럽다. 오리궁둥이니까. 몸무게는 82킬로그램이다. 다른 사람들은 한 목사의 무게가 자신들보다 조금 많이 나가는 줄 안다. 키는 171센티미터로 열두 살 먹은 셋째 아들보다 조금 크다.
현재 나눔선교회 청소년 문제 전문사역자로서 청소년 약물 예방 교육 세미나 및 간증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2,000여 회 이상 마약, 알코올 그리고 재활과 치료 상담을 해 오고 있다.
예영커뮤니케이션은 한영호 지음 | 신국판 변형 | 206쪽의 <미주 한인 마약퇴치본부 사례집>을 선물로 나누어 주고 있다.
이 책은 나눔선교회에서 약물, 알코올, 도박, 폭력 등으로 헤어나오지 못하는 한인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면서 자녀들이 어떻게 약물에 빠져들게 되고 어떤 증상을 드러내는지, 그리고 가족들과 주변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돕고 회복시킬 수 있는지를 제시하기 위해 엮은 상담사례집이다. 고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또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귀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미주지역>: 나눔선교회(213-389-9912)
<한국>: 예영커뮤니케이션(02-766-8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