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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없는지
jny0801
2004-10-22
날짜: Sat, 22 May 2004
제목: 실수는 없는지
수신: "종선원"
아들이 무사이 도착하고 가족들의 환영을
받았다는 소식에 나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리고 어머님이 많은 신경을 써주신다는
얘기에 얼마나 또한 기쁘고 감사한지
그의 일생에 그렇게 따듯한 정을 처음으로
받고 흐믓해하는 아들 모습을 모니 내 어찌
행복을 느끼지 않을수 있을까
참 우리아들 복 터젔다는 소리가 절로 난다
그런데 하루이틀이야 실수가 있드라도 이쁘게
봐줄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실수와 부족함들이
서운함을 들게 하지 않을까
시간이 흐를 수록 불안이 쌓여 간다
아무쪼록 많은 실수가 없기를 바라고 실수가
있드라도 부모님께서 이쁘게 보아주시기를
심심이 부탁 드리고 싶다 한국의 장인들이 사우를 시험할때 술주량과 주사를
시험하고 곃혼을 승낙을 한다는 얘기들도 있는데
술 못하는 아들에 좀 서운해 하시는 점은 없는지
아버님께 한마디 전해 다오
내가 나가면 아들대신 많이는 못하지만 대작해
드리겠으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지 마시라고
아들이 나간지도 9일이 벌써 지나 한국을 떠날때도
얼마 머지않았구나 요사이 시간이 너무빨리지나가겠지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보내고 무사이 돌아 오기를
기도한다
선이야
고맙다
5월21일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