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피는 꽃은 詩/김명석 화려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꽃 한송이 마음속에 피어나고 진한 향기 없어도 감미로운 그 내 음은 석양 노을 되어 맑은 눈동자에 흐르는가 아 잊혀갈 수 없는 그날이여 마음속에 다시 피어나는 그 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