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좋은 생각 ♣ 미국 인디아나주의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브라이언이라는 15세의 소년이 뇌종양으로 방사선 치료와 약물 치료를 받느라 머리카락이 다 빠졌습니다. 그는 놀림감이 될까 봐 학교에 나가기를 꺼리게 되었습니다. 반의 급우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자발적으로 그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 방법이 어른들은 생각도 못한 것으로 반 학생 모두가 삭발을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진 친구가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배려였습니다. 이 이야기가 신문에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우정입니까?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는 누구나 위와 같은 따뜻한 부분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며 눈높이를 함께 하는 생활을 한다면 삶이 한층 보람 있고 즐거울 것입니다. -월간 좋은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