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괜찬은지 / 임 정남 지난 19일 준성이 아빠가 한국에 가던날 뉴스에서 강풍이 불고 비가 온다던 뉴스에 내심 걱정 했었다 그런데 무사이 도착 했다는 너의 소식에 마음 놓았다 근데 아빠를 보고 울었다며 그에겐 오랜 기간 못본 것이겠지 곧 웃기시작 했다니 다행이다 요사이 벗꽃이 한창이라지 구경다니기에 아주 좋은 때겠지 손에 손잡고 걷는 너히모습 그려보니 너무 행복 하구나 그런데 선이야 그동안 애 낳고 기르느라 무척 고생해서 몸이 꽤나 아픈듯한데 이제는 몸이 가벼워 졌는지 걱정이 떠나지 않는구나 그곳에 있을때 모든 잔병 털어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 생활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쪼록 건강한 너의모습 보았으면 좋겠다 그럼 만나는 그날 너의 밝은 모습을 그리면서 이만 줄인다 안녕 준성아 너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