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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y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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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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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와 나 지금시간은 새벽 6시 15분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알람시계가 ‘뚜루륵…뚜루륵 ‘ 울릴 시간이다 나는 펜대를 잡는다 그리고 중대한 결심이나 한것처럼 글을 쓰기시작한다 몃줄을 써놓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시작이 반이란 말을 상기 하면서] 그때 ‘ 뚜루륵 뚜루륵 ‘하면서 알람시계가 울리기 시작한다 아침에 어김없이 울리며 나를 제시간에 일터로 나가게 만들고야마는 알람 시계다 나는 펜대를 놓고 일어 선다 어제저녁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쓰다만 글을 채우지 못한 원고지를 나는 카운터에까지 들고 나왔다 오늘은 결코 이글을 완성해야지 하는 각오로 지금 카운터에 앉아 원고지를 채워 나간다 너를 생각 하면서 ……… 내가 고백하는데 너를 얼마나 사랑 하는지 남들이 볼 때 우수울지 몰라 그러나 남들이 다 그렇게 웃을 지라도 너만은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난 네가 나에대한 감정이 없다해도 그리고 또 미워한다해도 나는 너를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너의 성장을 보며 기도를 할 것이다 사랑은 시인을 만든다고 하는데 글 재주가 너무나 없는 탓에 항상 원망에찬 나 자신에게 이렇게 너와 나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것은 그만큼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닐까? 네가 이곳 토론토에 탄생의 소리를 올릴때나는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다 언어 장벽에 한이 맺인 이민생활이 서럽고 고향이 그리울때 그소리는 나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돼었는지 모른다 생각하니 마냥 즐거웠다 나는 서둘러 너를 찾았고 수신기 3대를 계약 했었지 하나는 나의것 하나는 어머니의것 나머지 한대는 ………….. 쑥스러워 예기하지 않으련다 네가 탄생하고 조금후에 나 또한 빛을 보기 시작 했으니 이것이 아마 너와 나의 인연을 깊게해준 것이 아닐까? 나는 얼마전 실협에서 모집한 회원 문예공모에 참가 했었는데 당선이 돼었었지 너는 나의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기뻐 했었지 그리고 지금도 잊을수 없는 순간은내가 우연이 라듸오 스윗치를 트는 순간 라듸오에서네가 나에게 보내주는 축하와 축하의 노래가 들릴 때 얼마나 기뻤는지 내생에 가장 기쁘고 행복한 순간중에 하나였다 그해 12월 마지막날 너는 년말 정오 특집방송에 나에게 사행시를 부탁했고 나는 무척이나 당황 했지만 그래도 짧은 순간에 잘도 지어 내었지 그리고 그날 저녁 나는 한국 방문길에 올았고 년말년시를 하눌에서 맞이 하였었지그해 ㅇ년말 년시는 너와 더불어 정말 추억 적이었다 이후로 노대통령에대한 나의 감상문과 서울에서온 장문의 편지도 읽어 주는등 너는 늘 나를 아껴 주었지 그리고 너와의 만남이 깊은 인연으로 느끼는 일이 잇으니 그것은 너의 생일날은 나의 생일날이요 우리 집사람의 생일 날이기도 한것이지 그날 나는 너무나 기뻐서 축하도 해주고 받기도 하고 싶었으나 아니 축하는 보냈었지 그러나 케쉬 보느라 내생일도 잊고 있는데 친구로부터 걸려온 생일 축하 전화에 번득 생각이나고 너와 꼭 통화를 하고 싶었는데 바둥바둥 현실의 생활에 쫒기어 끝내 기회를 놓치고 말았단다 그때의 그 순간이 아쉬워 나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른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한이 없을 것 갔지만 어느새 원고지가 다 차 버렸구나 어린애 같은 글을 쓰고 얼굴을 붉히며 너와 더불어 한작품이루니 소중하고 가슴이 부푼다 부디 힘찬 발전 하기 바라며 그동안 아껴준 너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서투른 글이나마 너에게 바치고자 한다 너를 언제까지나 사랑하는 친구로부터 1994년 1월 10일 임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