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jeonga
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내 삶의 기록을 통해서 나를 보고싶습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45 전체: 37,631 )
많이 컸죠?
j379

2006년 9월 28일, 동영이 태어난지 8개월하고 2주. 동영이가 이제는 무릎으로 잘 기어다니고, 밥도 잘 먹고, 특히 이제는 혼자 우유병을 잡고 먹어요. 얼마나 제가 편해졌는지. 처음에는 혼자 먹게 하는게 좀 이르지는 않을까... 하는 맘에 조금 안스러운 맘도 있었지만, 그건 엄마라서 그런 맘일뿐 혼자서 하는걸 무척 좋아하더군요. 밥을 먹을때도 먹여주는것 보다는 혼자 집어먹는걸 더 좋아해요. 그래서 온통 밥풀떼기로 범벅이되지만 아랑곳 않죠. 살도 조금씩 오른것 같아요. 정말 엄마의 마음은 살이 아무리 쪄도 그게 뚱뚱해 보이질 않는것 같아요. 전혀 객관적일 수가 없더라구요. 조금씩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 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