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내 삶의 기록을 통해서 나를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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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이 되어가니...
j379
2006-04-22
2006년 4월 22일, 태어난지 98일.
곧 백일이 되어가네요. 백일이 되어가니 조금씩 순해진것 같습니다. 허긴 동영이 자기도 염치가 있어야지요. 그렇게 때만 쓰면 안된단걸 아는거겠죠?
요즘은 손을 만지작거리면서 놀아요. 그동안 손을 자꾸 빨려고 하다보니 얼굴이 긁혀서 장갑을 씌워놨거든요. 그런데 볼이랑 턱이 온통 장갑에 쓸려서 빨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장갑을 벗겨서 그런지 자기 손을 보면서 놀더라구요.
이제 내일모레면 백일인데요. 백일에는 백설기를 백명의 사람들과 함께 나눠먹으로 아이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하네요.
백설기를 먹지는 못하겠지만 아이의 건강의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