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내 삶의 기록을 통해서 나를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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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게발 선인장이라고 하죠
j379
2006-03-11
어느해인지 봄에 찌게발 선인장 한도막을 주었습니다. 이집 저집 이사를 다니며 성장을 해서 드디어 꽃을 피웠네요. 몇번 꽃봉오리를 맺었지만 어떻게 꽃을 피우는지 몰라 세번째에야 꽃을 피웠어요. 꽃봉오리가 맺어지면 분무기로 하루에 두번씩 아침 저녁으로 물을 뿌려주어야 한답니다. 매일매일 정성으로 물을 뿌려주고 햇빛에 두니 이렇게 이뿐 선물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