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내 삶의 기록을 통해서 나를 보고싶습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25 전체: 38,142 )
2005년이다. 왠지 낯설지 않은 해다. 처음 맞는 해인데도 왜 낯설지 않은지... 2004년을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해에) 줄곧 2005년으로 헷갈려서 그런가?
이번해는 특히 새로운 각오가 많다. 일단은 임신을 하겠다고 한것과 또하나의 새로운 정착지로 구엘프로 이사 가는것. 물론 각오만 많은건 아니다. 걱정도 많다. 학교는 어떻게 할거며, 생활은 어떻게 할건지...
하지만 걱정을 미리 댕겨서 할 필요는 없겠지. 주어진 상황에서 지혜롭게 잘 극복하길 바란다. 2005년이 나에게 의미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