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의 수석과 목조각 공예와 모니카의 케나다의 삶을 주제로 살아 나가는 생활상을 소개하고 함께 하는 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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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개인들의 홈피를 보면서...
evergreenon
2004-10-18
캐나다에 이런 한인들을 위한 AHAidea라는 메체가 있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어서 첫째는 귀사에서 불철주야로 노력하시는 모든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필자의 어린 시절에는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고 지내온 6.25시절의 태생이지만 사회적인 발달로 인해서 참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는 느낌을 자주 갖게 한다.
이민온지 6년이 되면서 그동안 뿌리 내리기 한답시고 두문 불출하여 캐네디언들처럼 가정과 직장에만 충실 하였다. 그러다 보니 직장도 케네디언 지역도 케네디언 지역에서만 거주 하다보니 한인들을 만나기란 참 어려웠고 또한 아는 사람도 없다.
올해 들어 직종을 바꾸면서 개인 사업 한답시고 한인사회도 알고 만나도 보고 하는 계기는 장승공원 즉 필자의 목조각 공원 개원 이래인데 모두가 만날수록 고개 숙여지는 사람들 뿐이여서 필자 자신이 이상하게만 여겨 진다.
아하에서 미니 홈피를 오픈 하면서 개인들이 마련해둔 개인 홈피를 방문해 보니 너무나도 배울점도 많을 뿐더러 부럽기까지 하다. 다양한 계층들의 존재 자체는 필자 자신이 이유있어 이민 왔듯이 다들 그러한 이유들이 있었고 다민족과 잘도 어울려 지내는 듯하다.
연세 더신분들로 부터 시작 10대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다른 냄새를 풍기면서 홈을 운영을 하고 있는것을 보고 정말 세대차를 실감나게 만들고 7-80대가 가까운데도 정정하게 정열을 불태우는 분들도 있었고 아쉽게도 아하 홈피를 오픈해두고도 사용치 못하는 그런 분들도 있었다.
사이버상에서는 최대한의 에티켓이 주어져야 한다. 남의 홈을 방문할때나 느낀 소감 또한 스크렙등의 다양한 주제를 서로 상의하는 상호 존중의 자세를 먼저 취해야 한다.
이런 많은 좋은 분들이 많은데 왜 한인들로서 단합이 잘 되지 않는지 그게 궁금한것 중에 하나지만 이 홈피에서 이를 거론하고 싶지는 않다. 아뭏턴 좋은 시대가 도래함은 분명하고 상호 존중의 의식속에서 자기를 낮추고 남을 대하는 태도와 경건함이 요구될때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