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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on
프랭크의 수석과 목조각 공예와 모니카의 케나다의 삶을 주제로 살아 나가는 생활상을 소개하고 함께 하는 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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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의 나무도 함부로 못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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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알아 두어야할 유용한 상식이다. 토론토지역에서는 사유지, 공유지 가릴것 없이 허가 없이는 나무를 자르는게 불가능하게 되었다. 적절한 신고절차와 나무 절단 신청비를 내면 가능 하지만........ 토론토시의회가 지난달 30일 점점 줄어들고 있는 도시 삼림 보호를 위해 사유지 나무 절단을 금지시키는 조례를 만들어 즉각 발효시켰다. 조 판탈롱 시의원은 이날 “이제 토론토 전역에서는 공유지와 사유지 구분 없이 시의 허락 없이는 절대 나무를 절단할 수 없게 되었다”라면서 “특히 최근 주택건설 호황에 따라 점점 도시 삼림이 훼손되고 있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판탈롱 시의원은 또한 “나무는 도시 스모그를 해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이기 때문에 도시 주거지역의 삼림 보호에 시의회가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워드 모스코 시의원도 “주택건축을 위해 수령 수 백년이 넘는 고목들을 없애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행태에 일침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의회는 새 조례에 ‘나무 절단 신청비 100달러 시니어 제외’와 ‘삼림관린 시직원 추가’ 등도 포함시켰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주택 소유자들은 “햇빛도 안들고 뿌리 때문에 수영장 등 배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면서 “무조건 자르지 말라고 하는 것은 지나치다”라고 반발하고 있다. (중앙일보에서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