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와이처는 조지 워싱턴 대학과 옥스포드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대표적인 팀사보도 저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저서들은 미국정치에 큰 영향과 진부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2012년 스티브 벤연과 비정부기간인 미정부책임기관(Government Accountability Institutes)을 설립, 책임을 맡고 있다. 그의 저서는 철저하고 보통 2, 3년 걸리는 방대한 자료 조사와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들의 부패 행위를 폭로한다. 저자는 특정 정당이나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양당 정치인들의 부패 문제를 객관적으로 다룬다. 그의 저서는 독자들에게 정치 부패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Peter Schweizer의 "Secret Empires”는 미국 고위 정치인들이 어떻게 부패를 숨기고 가족과 친구들을 부유하게 만드는지를 폭로하는 책이다.
주요 내용:
정치와 사업의 유착: 워싱턴 정치인들은 공직에 있는 동안 그리고 퇴임 후에도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는 종종 이해 상충 문제를 야기한다.
해외 거래를 통한 부정 축재: 많은 정치인들과 그 가족들이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 국가들과의 거래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다.
투명성 부족: 이러한 거래는 대부분 비밀리에 이루어지며,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권력 남용: 정치인들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가족과 친구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추진하고, 공정한 경쟁을 저해한다.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 이러한 부패는 미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며,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킨다.
구체적인 사례 제시: 책에는 Joe Biden, Mitch McConnell, John Kerry 등 유력 정치인들의 부패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결론:
"Secret Empires"는 미국 정치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 독자들에게 정치 개혁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 있는 책이다.
정치 부패는 미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가 필요하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정치 부패의 실태를 알리고, 개혁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Red-Handed: How American Elites Get Rich Helping China Win"은 미국의 엘리트 계층이 중국의 군사력, 기술력, 경제력 강화를 돕고 그 대가로 부를 축적하는 방식을 폭로하는 책이다.
주요 내용:
엘리트 계층의 중국과의 유착: 미국 정치인, 기업가, 학자, 언론인 등 엘리트 계층이 중국 공산당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이들은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 기술 이전, 로비 활동,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 안보 위협: 이러한 엘리트 계층의 행위는 미국의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중국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군사력을 증강하고, 첨단 기술을 획득하며, 미국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민주주의 가치 훼손: 이들은 중국의 인권탄압과 반민주적인 행태를 묵인하거나 심지어 옹호하기까지 하면서, 미국의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 중국은 이러한 엘리트 계층을 이용하여 미국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 제시: 책에는 빌 게이츠, 엘론 머스크, 헨리 키신저, 디앤 파인스타인 등 유력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이들이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경각심 촉구: Schweizer는 이 책을 통해 미국 국민들에게 중국의 위협과 엘리트 계층의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고,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결론:
"Red-Handed"는 미국 엘리트 계층의 부패와 중국의 위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미국의 현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국가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