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환의 생활경제칼럼
유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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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6 (Nuclear War 6)
donyoo
2024-12-30
땅 소유욕과 핵무기위협은 답이 아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중국은 대만을, 북한은 한국을 침공하여 땅을 차지하기위해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다. 악의 축을 이루는 이상 세 국가들은 육이오 전쟁을 일으킨 대한민국의 숙적이고 주적이다. 특히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은 한국인들이 잊으면 안되는 한반도 비극의 원흉들이다.
Simon Winchester (1944-)의 "Land (2021, 463쪽)": 땅, 인간, 그리고 소유욕
옥스포드대학을 졸업하고 가디언지의 기자로 활략해온 사이먼 윈체스터의 "Land"는 단순한 토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 역사와 문명, 그리고 땅에 대한 인간의 뿌리 깊은 소유욕을 탐구하는 매혹적인 여정이다.
땅의 정의: 경계와 그 너머
윈체스터는 "땅"을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그는 땅이 인간의 역사, 문화, 그리고 정체성과 깊이 얽혀 있는 개념이라고 주장한다. 땅은 우리 발밑의 흙과 바위를 넘어, 그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그리고 투쟁과 승리를 담고 있는 존재이다. 땅은 인간의 삶의 터전이자 역사의 기록이며, 문화와 정신의 원천이다. 그는 땅의 경계를 긋고 소유하려는 인간의 욕망을 탐구하며, 이러한 욕망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분쟁과 갈등을 야기했는지 보여준다. 예를 들어, 영국의 토지소유권등기 운동은 공유지를 울타리로 둘러싸고 사유화하면서 농촌 공동체를 파괴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켰다. 이와 대조적으로, 그는 땅이 인간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는 존재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인간의 땅 소유욕: 역사 속의 욕망
그는 역사 속에서 땅에 대한 인간의 소유욕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고대 로마의 토지 분배, 중세 유럽의 봉건 제도, 그리고 근대의 식민지 개척 등은 모두 땅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역사적 사건들이다. 그는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땅이 권력, 부, 그리고 사회적 지위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음을 보여준다. 그는 땅을 소유하려는 욕망이 전쟁, 혁명, 그리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어왔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유럽인들은 원주민들의 땅을 빼앗고 그들을 억압하면서 엄청난 고통과 불의를 초래했다. 그는 또한 토지 소유권이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인정한다. 그는 사유 재산권이 개인의 노력과 투자를 장려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주장을 소개한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토지 소유의 불균형이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
땅과 인간의 관계: 공존과 갈등
그는 땅과 인간의 관계가 단순히 소유와 지배의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땅이 인간에게 생존의 터전을 제공하고, 영감을 불어넣으며,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는 땅과의 연결이 인간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땅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그는 인간이 땅의 일부이며, 땅과 조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윈체스터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땅과의 연결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인간은 자연과 멀어지고, 땅을 단순히 경제적 자원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환경 파괴, 정신적 불안정, 그리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땅의 미래: 윈체스터의 제안
그는 "Land"에서 토지 소유와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그는 토지 소유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땅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윈체스터는 또한 땅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도시 농업, 공동체 정원, 그리고 자연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인간이 땅과 다시 연결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니키타 흐루시초프 전 소비에트 연방서기 의 명언
1961년 흐루시초프는 ‘공산국가들은 핵무기로 자본주의 국가를 이길 수 없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의 예언대로 소련 연방은 30년후 1991년 해체되었다.
결론
자본의 변천
농경사회 이후 땅은 자본의 대명사로 인식되었고 땅 문서는 국가간 국경으로 표시하고 땅싸움 전쟁과 분쟁으로으로 인류역사를 만들어 왔다. 산업혁명이후 땅에 의한 자본은 제조업 금융업을 활성화하였다. 금융업은 금융자본으로 유통되었다. 하이텍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산업혁명으로 국가경제의 약 30%를 찾이하뎐 농업종사자들이 1.5%로 줄어 들었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 적은 인력으로 농산물은 증가하고 있다.
하이톅산업혁명이후 금융자본은 새로운 상품개발자의 아이디어로 변하고 있다. 금융자본없이 새상품아이디어로 세계최대기업 설립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금융자본은 신상품 아이디어를 찾아 간다. 대표적인 최근의 예가 일런 머스크가 일으킨 기업이다. 이러한 새상품 아이디어를 휴먼 케피탈 (HUMAN CAPITAL)이라고 정의하고 신자본주의를 대표한다.
반면에 공산사회주를 선택한 상기 국가들은 아직도 땅소유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고 세계인들을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독재와 자유없는 인민주의를 지향하며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
인류의 선택
앞으로 땅을 차지하려는 전쟁보다 신자본주의사상으로 최첨단사업개발 특히 인공지능개발경쟁이 인류의 선택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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