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요리에서 손님 초대 할때 대접할 수 있는 요리들을 손쉽게 만들수 있도록 올려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매일 매일 새롭게 좀 더 맛있게 그리구 새롭게 연구하며 올려볼께요. vistor book 에 글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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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쟁이~~ 인=찬
passionsoh
2005-01-28
인찬이는 막내라서 그런지 늘 끼고 있어도 장난감마냥 참 좋습니다.
뽀뽀 해달라고 하면 거절없이 해줍니다. 뒤돌아 가는 녀석 또 불러서 볼에다 하구 가라고 하면 또 볼에다 합니다. 한참 가는 녀석을 또 부릅니다. 그리고는 이마에다, 턱에다 코에다 얼굴전체를 다 불러도 넘 즐거워하면서 뽀뽀를 해줍니다. 그리고는 내뱉는 한마디 "이젠 됐죠"
늘 볼때마다 안아주고 발걸어 넘어뜨리고 메치고 발로 옆차기해서 엉뚱이 때리고 그리고는 엄마는 넘 즐거워합니다. 거의 장난감 가지고 놀듯 하지요. 그런녀석이 자기 예뻐할때는 모르다가 누나를 좀 칭찬하는가 싶으면 곧 장 한마디 침을 꽂습니다. "칫! 엄마는 누나만 이뻐하구.. 흥"
사람은 누구나 다 사랑받고 싶어하는것을 봅니다.
오늘도 학교에 갔다오면 거실 마루바닥에 발을 걸어 내동댕이 쳐야겠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