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요리에서 손님 초대 할때 대접할 수 있는 요리들을 손쉽게 만들수 있도록 올려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매일 매일 새롭게 좀 더 맛있게 그리구 새롭게 연구하며 올려볼께요. vistor book 에 글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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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 모르지 알아듣든지 몬 알아듣든지
passionsoh
2004-12-23
저도 영어를 잘 못하지만 제가 없는 사이에 외국인한테 저를 찾는 전화가 왔었나 봅니다.
한국에서 오신 일흔 세살의 시어머니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며느리를 찾는 이름만 알아 들으신 울 시어머니께서
"내사 하나도 모르겠고만. 좀 있다 며느리 들어오면 하이소"
하고는 끊으셨답니다. 하하하.
그래서 우리는 한참이나 즐거웠습니다.
"어머니 그 친구가 그말은 알아 듣던가요?"
"내사 모르지 지가 알아듣든지 몬 알아듣든지"
하하하. 명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