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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시간들(The rest of our journey)(86)
JOHNCHO
2025-01-09
JC칼럼- 215
(지난 호에 이어)
지난주 우리의 고향 한국에선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겠다고 관저까지 습격을 하며 난리를 피웠는데 아무리 세상에 별일이 다 있다 해도 지구 역사상 전례가 없던 희한한 일이다. 세계의 주목을 끌면서 또 한번의 웃음꺼리를 제공했다. 한 나라의 수장에게 어떻게 내란죄가 성립이 되고, 또 계엄은 당연히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며, 게다가 국회의 의결로 계엄을 끝냈는데 무슨 위법을 행했단 말인가?
계엄을 발표한 이유도 타당하고 유혈사태나 인명피해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사실 위법은 물론 온갖 추잡한 범죄를 저지른 잡범은 좌파 반대당의 수괴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아니란 말이다.
오죽이나 트집 잡을 것이 없으면 대통령 부인을 가지고 질질 끄는데, 그 사람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고 그저 한 남자의 부인일 뿐이다. 사실 트집을 잡으려면 대통령의 실수와 잘못을 가지고 나서야지 다수당이란 이유로 나라를 이토록 쑥대밭을 만들고 국정을 마비시키며 경제를 망치는 일은 아마도 역사에 길게 오명으로 남게 될것이다.
이제 윤 대통령이 돌아오면 이번 사건을 통해서 보았듯이 얼마나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뒤통수를 치는지 앞으론 내 사람들을 잘 살피고 나의 명예, 돈, 자기 권력을 위해 국민의 뒤통수를 치는 간신배들 말고 오로지 나라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충정으로 꿋꿋이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하는데 힘을 써야 할 것이다.
곧 미국에는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을 하고 따라서 한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런 모든 일들이 제자리를 찾고 전화회복이 되면서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는 또 한번의 발전과 밝고 빛난 시대가 올 것인데 바로 그것이 우리의 조물주이신 하나님이 우리 대한민국에 주신 약속이기 때문이란 말이다.
우리의 이웃 미국 Washington D.C.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The Korean War Memorial)에 가보면 "Freedom is not Free"란 문구가 적혀있다. 한국전쟁 6.25때 미국을 포함한 16개국의 외국 나라들이 한국 전쟁에 참전을 하며 수없이 많은 생명과 피를 흘리며 간신히 얻은 자유인데 이제 와서 몇 명의 개념도 생각도 없는 좌파들에 망상과 선동에 의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와 목숨보다 더 중한 자유를 빼앗길 수는 없는 것이다. 미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공산화를 그리 강 건너 불 구경 하듯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 박정희 독재정치 시대엔 한국에서 또 외국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들의 독재정치에 대한 저항이 만만치 않았고, 많은 목회자 들이 감옥을 드나들며 핍박을 받았지만 그래도 박정희 대통령은 지독한 공산주의 독재 북한과 중국처럼 교회들을 없애 버리고 모든 목사들을 죽여 버리진 않았다. 문제는 지금의 한국 상황을 본다면 셀 수도 가려낼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종북 좌파 세력들과 북한은 물론 중국 간첩들이 날뛰며 국회는 물론 입법, 사법, 행정부까지 드나들며 나라를 위협하고 있는데 한국이나 이렇게 외국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교회들은 남의 일인양 잠잠하기만 하다.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동포 2,3세들이야 그럴 수도 있지만 적어도 1세를 목회하는 교회들은 나라를 위해서 기도는 물론 고국을 위한 부흥회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아님 설교 한번 잘못했다가 많은 좌파 성향의 교우들을 잃을 수도 또 그렇게 된다면 교회 재정도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이해도 되고 또 비겁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에 흡수가 되거나 자유 민주주의 체재가 바뀌게 되는 날엔 교회는 물론 목사님들의 목회는 더 이상 없을 텐데 말이다.
이제 10일 후면 미국엔 그동안 말도 탈도 많았던 도날드 트럼프가 자리에 오르는데 한국은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 그리고 전세계 각 나라들의 입장과 처지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이다. 캐나다 역시 문제가 많은 나라인데 얼마 전 미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가 미국 관세 방침을 발표하자 이곳 캐나다 수상 트뤼도는 급하게 미국의 트럼프를 찿아 갔지만 차라리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이 어떠냐는 수모를 받고 빈손으로 돌아 왔던 일을 독자들은 기억할 것이다. 어쩌면 당시의 방자하기 짝이 없는 트럼프의 미운 행동보다 한 마디 대답도 못하고 킥킥거리며 빈 손으로 돌아온 이곳 캐나다 총리가 참으로 무능하고 찌질해 보였는데 소문대로 총리직에서 이제 그만 사퇴 하라는 주의 사람들의 충고대로 이제 10년 이상 나라를 망쳐 놓았으니 조용히 정계를 떠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사실 이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대부분에게 가는 길을 막고 미국과 캐나다를 합치자는 의견을 물어 본다면 아마도 거의가 찬성할 것이다. 지금 이곳 캐나다는 우리가 이민을 왔던5-60년 전의 평온하고 살기 좋고 국민 소득이 세계를 앞지르고 범죄와 마약이 없는 그런 살기 좋은 나라가 더 이상 아니다. 우리가 이민을 와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 자신이 먹고 살고도 남아 한국에 있는 가족을 위하여 생활비를 보내줄 수 있었던 그때의 여유 있는 캐나다가 더 이상 아니란 말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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