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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후의 캐나다 생활(희비액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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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미군 군목인 조성준 대위 아프카니스탄에서 무사 귀환
30개월의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 근무 마치고 하와이 25사단으로 사진: 조성준 목사 (미군 군목 대위) 수정교회에서는 11월 11일 주일을 맞이하여 제 2부 예배를 조성준 목사님을 모시고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 23 : 4)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여 주셨다. 조성준 목사님은 본 수정교회 원로목사인 조병호 목사님의 장남으로써 30세 때에 미국 이민을 갔으며, 39세에 미군 군 종 장교로 임관되어 미국 내에서 근무하다가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에 파병되어 30개월간의 근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현재 하와이에 있는 미군 제 25사단에 배속되어 근무 중이다. 수정교회 중보기도 팀에서는 지난 30개월 동안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에 파병되었던 조성준 목사님의 무사귀환을 위하여 기도를 드렸으며, 이날 무사 귀환하게 되어 반갑게 맞이하였다. 조 목사님은 수정교회 성도들에게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이라크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왔다는 감사 말씀과 함께 행복해지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린다고 하였다. . 다음은 이날 설교말씀을 간추린 내용이다. “이라크전쟁은 정당한가 하고 저에게 문의한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전쟁은 선교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대 에덴 동산이 가까웠든 땅, 아브라함의 고향인 그 땅,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떠난 그 땅에 4 천년 동안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미군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슬람교는 무서울 정도로 세계 각국으로 번창하고 있습니다. 북부 아프리카에 250명의 사제가 있었습니다만 오늘 날에는 단 2명 밖에 남지 아니 하였습니다. 이슬람 세력 때문입니다. 유럽인들은 아기를 낳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럽으로 이주한 이슬람인 들은 한집에 4, 5명씩 아이를 낳아서 5년 내에 유럽 전체가 이슬람화할 것입니다. 캐나다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에는 10년 전만 하여도 한 명도 없든 이슬람 성도가 지금은 30만 명 이상의 이슬람 교인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또한 무섭게 전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교의 코란은 기독교의 성경과 비슷합니다. 코란에는 하나님도 나오고 아브라함도 나오고 이삭도 나옵니다. 그러나 성경과 다른 것은 예수님에 대한 해석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내 구주로 믿고 죄 사함을 받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는 선지자고 예수는 죽었다. 그리고 끝이다 고 합니다.. 우리는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고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삽니다. 그러나 이슬람은 알라를 위하여 죽으면(자살) 바로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가 죽으면 직접 천국에 가기 위하여 자원을 합니다.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은 일반인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미군을 통해서 이라크에 들어 갔습니다. 이라크내의 미군 250개의 베이스에는 각 베이스마다 3~4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장병들은 매일 밤 기도와 찬송을 드리고 있습니다. . 아랍어로 번역된 성경이 1년에 2~3백만 권이 들어갑니다. 또한 많은 젊은이들이 와서 봉사하고 있으며, 신학교를 두 개를 세웠고, 이라크 북부 크르드족이 살고 있는 곳은 기독교가 부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전쟁에서 많은 미군의 희생자가 났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승리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경에는 골짜기에 대한 말씀이 네 번 나옵니다. 첫 번째는 여호수아 7장에 “아골 골짜기”, 두 번째는 시편 84편에 “눈물의 골짜기”, 세 번째는 호세야 2장15절 “문제의 골짜기” 네 번째는 시편 23:4절에 나오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골짜기는 언제나 네거티브 합니다. 골짜기는 영광스런 골짜기나 기쁨의 골짜기나 감사의 골짜기는 없습니다. 저는 지난 30개월 동안 사망의 골짜기에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슬프고 괴롭고 못 볼 것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픔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사망의 골짜기입니다. 골짜기는 예측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골짜기는 끝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전쟁은 낮에는 덥기 때문에 베이스에 있고 저녁에 전쟁을 하는데 전쟁에 참여 하는 병사들은 반드시 목사님으로부터 기도를 받고 참전을 합니다. 또한 베이스에 있을 때에는 성경에 나오는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 매일 암송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상은 간추린 설교내용이다. 또한 조 목사님은 미군에 근무하면서 인종차별을 받은 경험담을 하였다. 50명의 군목 중, 모두가 백인이고 오직 조 목사만이 코리언이다. 같은 군 종 장교인데 모두가 좋은 사무실을 주고 컴퓨터도 렙탑으로 주었으나 오직 조 목사만은 맨 구석방을 주고 컴퓨터도 커다란 데스크 탑으로 되어 있어 몹시 기분이 나빳다 고 한다. 그러나 조 목사는 지혜를 발휘하여 사무실에 무료이발관의 간판을 걸고 장병들을 무료로 이발시켜 주었다고 한다. 제일 먼저 군종병의 머리를 깎고 기도를 해 주었다. 또한 모든 장병들에게 머리를 공짜로 깍아주는 조건으로 반드시 기도를 받게 하였다고 한다. 약 1개월쯤 지나 연대장이 소문을 듣고 찾아 왔다고 한다. 이에 머리를 잘 깎아 드린 후,두 손을 머리에 얹고 열심히 기도를 드렸다 한다. 그 후 1주일쯤 후에 통보가 왔다. 제일 앞에 있는 넒은 방으로 옮기고 컴퓨터도 아주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시편 23장 4절에 보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대한 말씀으로 끝을 맺었다. 영어 성경으론 음침이 라는 것은 “캄캄한 그림자”인데 그 그림자가 아무리 캄캄하고 크다고 해도 그것은 우리를 해하지 못한다고다고 하였다. 수정교회는 행복한 교회, 행복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승리하시고, 음침한 골짜기에 있는 그림자를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그림자 때문에 나의 삶이 강해져서 예수님 인격을 닮아가는 귀한 수정교회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고 하였다. 끝으로 이라크에서 병사들과 항상 함께 불렀든 502장을 마지막으로 부르고 설교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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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2
한인 경비행기 운전하다 사망 (고 최씨와 비행기)
한인 경비행기 운전하다 사망 (사진 : 고 최광준씨와 최씨가 몰든 세스나 경비행기 )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자신의 경비행기를 직접 조종하다 불의의 추락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토론토에 사는 최광준씨는 지난 31일 오전 세 스나 경비행기를 직접 운전하다 토론토 북부 볼드윈 지방공항 인근의 한 주택에 추락하여 응급 헬기 편으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31일 오전 10시30분경 4인승인 세 스나(Cessna) 경비행기를 조종하던 최광준(사진)씨가 온타리오 심코호수 인근 볼드윈(Baldwin)공항부근상공에서 비행기가 전선에 걸리면서 중심을 잃고 인근 주택의 앞뜰에 추락했다. 이로 인하여 심한 부상을 입은 최씨는 사고 직후 응급 헬기 편으로 서니브룩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최씨가 조종하던 74년형 '모델 172' 경비행기가 전깃줄에 걸리면서 인근 주택의 지붕과 굴뚝 등 3군데 정도를 들이받았으며 사고충격으로 최씨는 조종간으로부터 튕겨져 나와 심한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하였다. . 사고순간을 목격한 공항근무자 잭 코원(Jack Cowan)씨는 토론토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었으나 활주로가 워낙 짧아 일단 착륙을 중단하고 재 비상을 시도했으나 이미 엔진에 힘이 없는 상태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고 최광준씨는 38년생으로 인천송림초등학교와 인천 중‧고교,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였으며, 인천제철에서 근무하다 지난 70년대 초에 이민 왔다. 고 최광준씨는 주로 도매상을 경영해왔으며 현재까지도 메트로와이드’라는 도매상을 경영하여 오고 있다. 고인은 수년 전에도 경비행기 사고로 중상을 입은 일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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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토론토 다운타운 ‘대~한민국’ 붉은 물결
토론토 다운타운 ‘대~한민국’ 붉은 물결 (사진-행사후 행진) 박지성 기적의 동점골, 프랑스와 1:1 무승부 캐나다 최대도시 토론토의 도심한복판이 온통 붉은색 물결과 태극기로 넘실거리고 “대~한민국”의 함성이 천지를 진동했다. 월드컵 한국-프랑스전이 벌어진 18일 오후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는 6천여명(주최측 잠정집계)의 한인인파가 운집해 문자 그대로 열광과 환호의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비공식 통계로 이날 한인관중 수는 캐나다에서 벌어진 단일행사 사상 최대로 기록되게 됐다. 오후3시 경기시작에 앞서 일찌감치 수많은 한인들이 물밀 듯이 집결하기 시작한 컨벤션센터는 오후1시30분부터 붉은 악마 응원퍼레이드,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짐으로써 분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했다. 행사장에 준비된 좌석이 3000여개에 불과해 젊은 학생 등은 맨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야 했지만 관중들은 불편한 자리에도 전혀 아랑곳없이 시종 흥겹게 응원전을 펼쳤다. 관중들의 응원매너도 질서정연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스스로 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리함으로써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과시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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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한인회장단 신임 투표공고
한인회장단 신임 투표공고 일시 : 2006년 6월 23일(금) 오전 10시 ~ 오전 2시 2006년 6월 24일(토) 오전 08시 ~ 오후 6시 장소 : 토론토지구 한인회 회관 (1133 Leslie St. North York. Ont. Canada.M3C 2J6) 자격 : 토론토지역과 그 인접지역(우편번호 L자 시작)에 거주하는 한국계 혈통을 가진 만 18세 이상인 남녀.(회비 납부와 상관 없음) 여권, 운전면허 등 사진 부착 신분증 제시. 투표방법 : 현 한인회장단 신임 찬성 또는 신임반대. 찬성 또는 반대란에 O, X, /등으로 표시. 동포 여러분! 투표에 꼭 참여하여 현 회장단의 신임을 결정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 6월 19일 토론토지구 한인회장단 신임 투,개표 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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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토론토 한인회의 나갈 길 (사진: 한인회관)
토론토 한인회의 나갈 길(사진: 한인회관 입구의 겨울 풍경) 이곳 캐나다에는 20만 한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그 중에 절반인 약 10만명이 이곳 토론토에 거주한다. 토론토는 삶의 질에 있어서 전 세계 215개 도시 가운데 15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또한 밴쿠버, 오타와, 몬트리올, 캘 거리 등 5개의 도시가 상위권에 들어 있어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힌다. 우리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토론토에는 많은 단체들이 있다. 그 많은 단체들 중에 가장 대표적인 단체가 한인회다. 토론토 한인회는 4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난 41년 동안에 일도 많이 하였지만 말도 많았었다. 그러나 요즘 같이 한인회가 복잡하고 시끄러웠든 때는 일찍이 없었다. 필자는 지난 10여년간 한인회에 봉사하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일을 보기는 처음이다. 봉사라는 자부심보다는 수치심이 앞선다. 만나는 사람마다 요즘 한인회가 어떻게 돌아가느냐고 묻는다. “이제는 좀 조용하여졌어요”라고 대답하면 또 신문에 보니 어쩌고 저쩌고 한다고 한다. 지난해 1월에도 전 한인회장이었든 이기훈씨의 탄핵문제로 김홍양 이사장은 동분서주하였었다. 임기를 몇 개월 앞두고 있었다. 신문지상에 매일같이 한인회 문제로 시끄러웠었다. 금년도 문제의 발단은 이사장의 월권으로 인하여 빚어졌다. 물의는 이사회의 내전으로 번졌었다. 이사장은 정관이나 이사회 운영세칙에도 없는 월권행위를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이사장이 임명한 12명의 부 이사장, 총무, 서기, 분과위원장이 사퇴를 결행 하였으며, 이사장 사퇴권고안까지 일간지와 주간지에 광고하였고, 이사회에서 사퇴요구까지 한 일이 있었다. 요즘에는 회관 이전문제로 문제가 다시 불거지게 되였다. 유승민씨는 한인회장이 된 후, 한인회를 운영하다 보니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였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인회가 빛만 질 형편이다. 그렇다고 항상 동포들에게 손을 내밀 수도 없다. 토론토 한인회관은 해외에 있는 한인회관중 세계에서 제일 좋은 회관이라고 자부를 하고 있다. 아무리 회관이 좋으면 무엇을 하는가? 우리 동포들에게 어울리고 좋아야 하지? 토론토 한인회관은 첫째로 교통이 불편하다.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을 택하였어야 한다. 전철을 타고 가지 못하면 전철에서 내려 쉽게 버스라도 타고 갈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는 주차장이 부족하다. 최대 70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밖에 없다. 그러므로 큰 행사를 할 수가 없다. 주차공간이 없기 때문에 사무실도 임대가 안 되며, 강당 임대도 잘 안 된다. 유승민 회장은 취임 이후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모로 알아 보았으나 현 회관에 주차시설을 증설하기 위해서는 지하 주차장을 만드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소요되는 자금이 적어도 200만불이 소요된다. 200만불이라는 자금을 현 회관에 투자할 바에는 차라리 현 회관을 팔고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장이 넓으며, 동포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이전하자는 의견이 나와 회관 이 전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유승민 회장의 아이디어는 좋았다. 그러나 너무나 의욕이 앞서 있다. 동포들의 의견을 충분히 모아서 추진하였어야 한다. 그러나 충분한 의견과 여론도 들어보지 않고 추진하기 시작한 것이 큰 잘 못이다. 그로 인하여 정기 총회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총회 시, 어느 회원은 “회관을 팔아 먹는다”는 막말까지 나왔다. 아무리 험한 세상이라지만 봉사하겠다고 나온 한인회장이 팔아 먹을 사람으로 여길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와 같이 막 말을 하는 것은 보기에 너무나 좋지 않다. 그로 인하여 유승민 회장은 회관이전을 중지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 정기총회 시 소란을 피워 다루지 못한 이사선임위원 선출을 위하여 임시총회를 소집하였다. 이 때에 한바위 회원들과 그들과 동행한 일부 사람들로 인하여 회의를 진행할 수가 없어 의장은 폐회를 선언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하였다. 그 후 한바위에 참석한 사람들은 김홍양 이사장의 사회로 회의를 속개하여 이사 선임위원을 일방적으로 선출하였다. 이는 의장이 폐회 한 후 남은 사람끼리의 불법적인 회의로서 인정 할 수 없다고 유승민 한인회장은 분명히 밝혔다. 한바위 측에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아니 하였다. 회원들 188명의 연 서명으로 회장 불신임안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한 상태다. 토론토에는 10만의 동포가 살고 있다. 188이 연 서명하였다 하여 정관이나 어느 법칙에도 없는 불법적인 일을 우리는 묵과할 수 없다. 한국일보에서 인터넷상 여론조사를 보았다. 2,790명이 참여하였다. 그 중에 “유회장은 불신임의 대상이 될 정도로 한인회에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이 83%로 2,339명이 불신임이나 임시총회를 반대의사를 표명하였다. 한바위에서는 188명을 가지고 고집을 피지 말고 그 보다 10배이상되는 2,339명의 의견도 생각하여 보아야 한다. (2006,05,17현재) 한인회 집행부에서는 그 동안 한인회 소요를 통하여 충분한 의견을 보았고 들었을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의 소요를 원하지 않는다. 동포들은 일일이 설명을 하지 아니하여도 언론을 통하여 충분히 안다.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직접 간여한 사람들 보다 내용을 더 잘 안다. 동포들이 바보들이 아니다. 이제는 모든 행동을 자제하여 반대를 위한 투쟁이 아니라 건설을 위한 투쟁을 하여 한인회가 바로 가도록 건설적이고 정당한 주장을 하여 명랑하고 즐거운 한인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면 앞서가는 토론토 동포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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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1
김홍양 한인회 이사장에게 드리는 글
김홍양 한인회 이사장에게 드리는 글 (토론토 한인회 이사 조영연) 당신은 손자병법을 잘 이용한 사람이요.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不勝)이라. ( If you know your enemy and yourself, you can win every battle.) 을 잘 이용한 맹장이군요. 손자병법을 이용하여 한인회를 이 모양으로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지 한번 생각하여 보시오. 당신이 이사장이 되고 나서 당신이 임명한 2명의 부이사장, 총무, 서기, 8명의 분과위원장등 12명의 임명자중 현재 남아 있는 사람이 누가 있소. 모두가 당신의 그 표리부동(表裏不同)한 행동 때문이지요. 이제는 설 자리가 없어지니깐 외부로 눈을 돌리고( 한바위)있군요. 당신은 지난 2년간 이기훈 전 한인회장과 유승민 현 회장 산하에서 이사장을 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였소. 그러나 당신이 이사장이 되고 나서 집행부와 이사회 간에 왜 이다지도 마찰이 많은지요? 이사들도 잘 모를 것이요. 그것을 아는 사람은 당신과 가까이 일하여 본 부이사장들과 분과위원장들이오. 김홍양이라는 사람을 알고 나서는 모두들 머리를 돌리게 되지요. 왠지 아시오. 당신이 말하는 것은 하나도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한인회가 왜 존재하며, 이사회가 왜 존재하여야 하는지 아시는지? 한인회는 분명히 정관상에 목적이 나와 있지요. (정관 제 3조 1항~9항) 이사회는 왜 있는지 아시오. 회장단과 싸우라고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이사회를 분열시키고, 동포 사회를 분열시키기 위하여 이사장으로 추대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난 이사 회시 나 보고 70 넘은 늙은이라고 막 말도 하였지요. 10년 내지 20년씩 한인회에 봉사한 사람들은 대부분 70대가 되었지요. 당신도 10년 이상 봉사하면 70대가 훨씬 넘을 것이오. 나는 이사를 그만두겠다고 당신에게도 말 했지요. 한인회가 정상화되면 이사를 사퇴하겠다고. 당신은 정관이나 이사회 운영세칙을 위반하였고, 공문서 및 사문서를 위조한 사건 등등은 응당 형사적인 처벌대상이나 우리는 모두 용서를 하여 주었소. 당신은 분과위원장들을 고발하겠다고 입버릇처럼 하고 다니는데 그것이 자기변명이 된다고 생각하시오. 당신이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죽을죄를 지었다고 분명히 사죄를 하면서 형님으로 깍듯이 모시겠다고 약속하였지요. 또한 당신은 이사장과 이사를 모두 사퇴하고 총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약속도 하였지요. 나는 그것을 굳게 믿고 보낸 다음, 마음이 편치 않아 바로 메일을 보냈었죠. 두 번씩이나 메일을 보냈는데 안 받았다고 하여 FAX로 다시 보냈었죠. 그 후 이사회에서 당신은 하나도 약속을 지키지 아니 하였소. “김홍양 이사장은 입만 벌리면 전부 거짓말을 한다”하기에 나에게까지 거짓말 할 줄은 정말 몰랐소. 나의 집에 와서 진지하게 말 하기에 그것을 믿었죠. 오늘 중앙일보를 보니 "김홍양 이사장은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20일 임시총회에서 자신이 임시의장으로서 주재한 의결내용이 모두 합법적임을 강조했다."고 하는군요. "인간이 양심이란 두 글자가 없으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하고 어느 철학자가 말 하였지요. 당신도 양심이 있으면 그런 말을 과연 할 수 있을까? 그 성명을 읽고 이 글을 올리게 되었소. 하고 싶은 말이 많군요. 그러나 지면관계상 이만 자제하겠소. 우리 다 같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 좀 하여 봅시다. 나만이 아닌 당신도 환갑, 진갑 훨씬 넘어 70을 바라보는 나이며, 며느리, 손자 다 본 사람이 봉사한답시고 한인사회를 파괴와 분열을 일 삼는 일은 그만하시고, 그 정열을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는 회원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다음 글은 당신에게 보냈든 E-Mail이요. 김 홍양 이사장 집에 왔다가 보내 놓고 나니 나의 마음도 찹찹하군요. 나도 그렇지만 이사장도 얼굴을 보니 까칠하고 많이 말랐군요. 이사장이나 나나 이민사회에서 누구보다 가깝게 지냈든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되였는지 모르오. 공연히 남의 장단에 춤을 추지 안이 하였는지? 옆에서 부추긴 사람들은 재미 있다고 구경을 하고 우리는 놀아나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본연의 정신으로 돌아와야지.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 전 이상으로 모든 것을 서로 잘 상의하여 나감으로써 모두가 회복이 가능하리라 보오. 나는 이사장을 동생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을 충고하고 협조하고, 조언할 터이니 가급적이면 들어주면 고맙겠군요. 한인회뿐만 아니라 한인단체에 그 동안 간여 하여 보니 정말 힘든 사람들이 많지요. 이사장도 그 동안 이기훈 회장 시부터 이사장을 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였소. 결과적으로 남은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이제 모두 이번 이사회를 끝으로 이사장과 이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하니 잘 한일 같소. 그리고 새롭게 한국에 나가서 일을 하겠다고 하니 그 일 또한 잘 생각한 일 같구려. 이사장과 같은 능력이면 지금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 나도 이사장나이만 되어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여 보겠소. 지난해 한국에 나가서 대학교, 대학원 동창들과 군 동기생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많은 친구들이 세상 떠난 것을 보고 이제는 건강하게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지요. 이번 이사회는 멋지게 끝맺음을 합시다. 어떻게 하느냐고요? 이사회 시작하여 이사장 인사 시, 전 분과위원장 모두 앞으로 나오라고 하여 악수를 하며 화해를 하고, 우리는 모두 오해로 인하여 한인회와 동포사회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인사말을 하고 이사회를 화기애애하게 진행하고 끝맺음을 하면 좋을 듯 하군요. 그렇게 합으로써 한인회 이사들이 지성인 덥다고 칭찬은 하지 안이하여도 더 이상 욕은 안 하리라고 믿죠. 어떻게 생각하는지 메일을 주시요. 그리고 그렇게 할 생각이면 이사회 날 인사할 원고를 작성하여 나에게 보내주면 보고 수정사항은 수정하지요. 내일 아침까지 메일 주시요. 이번 이사회에 대비하여 내일 모임을 갖자고 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더 이상 문제시 하지 않도록 추진할 생각이오. 나 개인은 모든 것을 용서한다 하여도 아직도 전 분과위원장들이 있으니 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나에게 확실한 답변을 주시요. 두서 없이 생각나는 데로 썼지요 이해하시오. 그러면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오. 김 홍양 이사장을 사랑하는 조 영 연으로부터 첨부파일로 "아름답게 늙는 지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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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8
아빠, 미주가 해냈어요!
한국계 캐나다 출신의 샌드라 오, 한인 최초 '골든글로브' 쾌거 (사진 : 샌드라 오) TV미니시리즈 여우조연상 오타와 출신 연기파 배우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골든글로브(Golden Globe)'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캐나다교민 출신 배우 샌드라 오(35·오미주)씨는 16일 수상 직후 오타와 외곽 네피언에 거주하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해냈어요(I made it!)"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부친 오준수씨는 17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딸의 수상을 은근히 기대했지만 실제로 이름이 불렸을 때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며 "지난 10여 년간 헐리웃에서, 특히 소수민족 배우로 많은 고생을 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확실하게 인정받은 것 같아 부모로서 기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샌드라 오는 이날 LA 베벌리힐스 힐튼호텔서 열린 제6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영화부문의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식엔 둘째를 임신한 언니 선주(Grace)씨가 동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선주씨는 BC주 빅토리아에서 검사로 일하고 있다. 오씨는 ABC 방송의 인기 의학드라마 '그레이스 아나토미(Grey's Anatomy)'에서 늘 자신감에 넘쳐 거침없이 일을 처리하는 외과수련의 크리스티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올라 "누군가 내게 불을 지른 느낌"이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한 그는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몹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름이 불리는 순간 머리가 텅 비어 제대로 걸을 수도, 말할 수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며 "몹시 흥분되고, 지금도 떨고 있다"고 말했다. 트로피를 어디에 둘 것이냐는 질문에 "부모님 댁"이라고 답한 그는 인터뷰 직후 아버지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알렸다. 오타와에서 태어난 오씨는 어릴 적 꿈은 댄서였지만 12세 때 연기자로 진로를 수정, 반대하는 부모님 몰래 몬트리올 소재 국립연극학교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수업을 쌓았다. 94년과 99년 '더블 해피니스(Double Happiness)'와 '마지막 밤(Last Night)'으로 '캐나다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지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 그는 지난해 전남편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영화 '사이드웨이즈(Sideways)'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 영화로 미국배우협회(SAG)상 등 권위 있는 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다문화영화협회 시상식에서 '창조적 자유상(Creative Libert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그레이스 아나토미'로 제57회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안타깝게 수상의 영예를 누리진 못했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에 온 뒤 5시간 이상 자본 일이 없다"며 성공의 비결로 끊임없는 노력을 꼽았다. 한편 한국인 배우 김윤진이 출연하는 ABC방송의 '로스트(Lost)'도 이날 TV시리즈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로스트'는 2004년 첫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두 번째 시즌이 방송되고 있다. 김씨는 이 작품에서 한국계 배우 대니얼 김과 비밀을 감춘 한국인 부부로 출연했으며, 그의 제안으로 극중 한국어 대사가 삽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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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5
한국전참전용사 및 향군 초청 공연(사진)
사진 :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모습 토론토 영락교회에서는 6월 18일(토) 오후 6시에 캐네디언 참전용사 및 재향군인회 회원 등 4백여 명을 초청하여 저녁 만찬에 이어, 한국전 비디오 상영과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송은강씨의 지휘, 이부성씨의 반주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67명의 어린이 단원들은 ‘기도, 새생명, 주님을 찬양’ 등 다양한 복음성가를 영어로 맑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사, 참전용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엔젤스 중창단, 영락국악 찬양단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하늘, 참전용사 브라이언 허치슨의 백파이프 연주 등 특별출연진들이 선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관객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어린이 합창단 이영현 단장은 “지난해 원주민 인디언을 위한 공연을 가진데 이어 올해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초청공연을 마련한 것”이라며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참전용사들에게 최상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송은강 지휘자를 비롯한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온주 지역 KVA 대표 테리 윅슨는 “영락교회를 비롯해 이번 공연에 우리를 초대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어린이들의 순수한 노래로 인해 많은 참전용사들이 힘을 얻었으며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본 합창단은 지난 4년 전에도 참전용사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매년 정기 공연 때마다 한인사회 단체 및 소수민족 돕기 등 특별한 이슈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한인사회에 많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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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0
모국 정부 국회의원들 토론토 방문
(사진 설명 : 토론토 지구 한인회를 방문한 국회의원들과 한인회 회장 및 이사들) 본국 정부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인 조배숙 의원(열린우리당), 이인영 의원(열린우리당), 최순영 의원(민주 노동당) 등 3명과 하갑내 교육인적 자원부 인적자원 본부장 및 김청용 교육자원자원부 사무관, 서혜애 한구교육개발원 연구위원 등이 지난 5월 27일 토론토를 방문하였다. 방문한 목적은 미국과 캐나다의 교육제도를 연구하기 위하여 미국을 거쳐 캐나다를 방문하였다. 오전에는 토론토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의 교육현황 및 운영전반에 대하여 청취하였으며, 오후에는 토론토 지구 한인회(회장 유승민)를 방문하여 회장단 및 이사들과 통포사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였다. 특히 동포들의 교육현황과 생활실태에 대하여 관심있게 질문하였다. 저녁에는 토론토 지구 총영사관(총영사 하태윤)의 초청으로 총영사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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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0
-34도의 강추위에 떠는 홈레스
Homeless 인 Robert Saathoff 가 어제 저녁 시청앞에서 섭씨 -21도, 체감온도 -34도의 강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와같은 추위는 1840년 이후에 8번째의 추위라고 한다. 또하 온주내의 마캄은 -25.6, 써드베리는 -32.7도, 티민은 37.9였으나 토론토는 -40의 느낌을 주었다. 이로 인하여 Homeless들이 거리에서 자다가 얼어 죽지 않을까 걱정이다.-클릭하면 크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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