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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상, 그랑께 거시기 거 그머시냐
young2017

 
어떤 회상, 그랑께 거시기 거 그머시냐 

 


                                                        

그랑께 거시기 거 그머시냐 
그것을 요로콤 헐라치면 저것이 비고 
그것을 저로콤 헐라치먼 이것이 빙것 같은디 
그러면 이것이 이것 같지 안케비고 
저것이 저것 같지 안케비고 
거시기 거 그머시냐, 그것이 
그랑께 이럿타 헝것도 업지안치만은 
그랑께 그것이 그럿타 헐것도 업응게 
그것이 거시기 헝것이여 
또 돌아보먼 그것이 그렁것이.  


 
그랑께 거시기 거 그머시냐 
그 말이 이런 뜻이 아닐까? 

 

나는 깊은 우물물, 깊은 하늘에 비친 
내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 우물 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내 눈동자를 느끼고 있었다. 
그 눈속에는 우물속에 하늘이 비치듯이 
흘러가는 흰구름이 흐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랑께 거시기 거 그머시냐, 
道의 얼굴이 변화로서 어디에나 
드러나듯이 흐르고 있었을 것이다. 
내 밖에서 나타나 흐르고, 그리고 
내 안에서도 흐르며 나타나는 
그 어떤 것, 
그렁께 거시기 거 그머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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