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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사역과 기도(29)
jinkyukim

 

(지난 호에 이어)
 인간의 죄악성의 근원은 “불의로 진리를 막는”데 있다. 곧 주하나님의 존재와 선악간의 차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는 있으면서도 그들은 불의로 진리를 막고 있었다. 곧 다 알고 있으면서도 뻔뻔스레 악행을 저질렀다는 이야기다. 


이들은 <진리>를 포로나 죄수마냥 감금하여 <진리>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는 자들이다. 불의하고 사악한 마음은 좋은 진리가 묻혀있는 쓰레기 장이나 다름 없다. 


“믿음과 사랑으로써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는 일이야말로, 모든 신앙의 뿌리요(딤후1:13), 그것을 불의로 막는 일은 모든 죄악의 뿌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것들은 주하나님의 불쾌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의 분노가 계시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존귀한 인간이지만 자신을 창조하신 주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으니 “멸망하는 짐승”보다 더 악독한 것이다(시49:20). 주하나님을 모독한 자들은 자기들 스스로를 모독하도록 내버려지고 만 것이다. 자기 자신의 정욕과 탐욕의 노예로 전락된 노예보다 더 불쌍한 인간이 어디 있겠는가! 


더러운 우상들에 대한 더러운 예배란, 이방 우상이 부활되어 귀신들(바벨론의 우상숭배) 대신에 성자들을 채워 넣는 가증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얼마나 가증스럽고 추악한 인간인가! 주여, 인간이 무엇입니까? 동일한 햇볕이 밀납을 녹이기도 하고 진흙을 굳게도 한다. 


그러나 여호와의 도에 걸려 넘어지며 만세반석 위에서 터지는 자들은 모든 죄인 중에서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 실족을 하는 자들이며, 선한 자들에게는 주하나님의 정직한 도가 생명으로 쫓아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이며 또 그렇게 될 것이다. 


참된 크리스천들은 주하나님의 말씀에서나 그들의 큰 목적지를 향한 주님의 길로 행할 것이며, 주님의 의도에 잘 순응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주하나님은 온갖 기후에 상응하는 전천후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사4:6). 


너희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라(호세아14:2). 즉 “너희는 말씀을 가지고 오라” 주하나님은 그들에게 희생 제물을 가지고 오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는 참회의 기도와 간원을 가지고 오라고 요구하신다. 그것은 바로 입술의 열매이다. 그것은 입술만의 열매가 아니라 마음의 열매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으면 <말>은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 


즉 마음이 먼저 “혀”에게 지령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선한 생각과 선한 사랑을 품고서, 선한 말을 가져가야 한다. 우리는 주하나님께 나아 올 때 그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심사 숙고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온유한 내적인 마음으로 주하나님께 돌아서야 할 뿐만 아니라 외적 생활로도 주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호세아>서의 예언의 목적은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 백성에게 대해 죄를 발견케 하고, 주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는 데 있다. 


때로는 많은 귀중한 자비와 약속이 진노의 경고와 뒤섞여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호세아> 선지자는 자기가 입증하려는 모든 것이 주 하나님에서 유래한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모든 것을 성화시키기 위해서 모든 예언에 착수하고 있는 것이었다. 


호세아서를 통해서 주하나님의 사역자들은 명예와 불명예, 좋은 소문과 나쁜 소문을 각오해야 하며 그 어느 경우에도 자기의 순진성과 자기 본분을 고수하겠다는 결심을 놓쳐서는 안 된다. 


주하나님의 사역자들은 죄의 길에 있는 자들이 세상에서 형통한다는 이유로 아첨 받는 것을 묵과해서는 안되며 그런 때조차 그들을 신실하게 책망해야 하고, 번영이 곧 안전은 아니며, 그들이 계속 죄 중에서 행한다면, 그 번영도 오래 지속 되지 못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해주어야 한다. 


참된 사역자가 못되고 세상적 마음의 소유자에게는 감각적 물질이 가장 좋은 것이 되며 가장 강력한 매력을 갖게 마련이다. 우리는 어느 <공동체>이든 국가이든, 1 퍼센트의 사람들이 심한 고통과 환경과 고뇌 속에 있음을 알고, 그들을 속히 사랑과 구제로 품어주어야 한다. 


복음으로 교인들을 깨우쳐 주지 못하고, 무덤덤한 가르침으로, 의무적인 세월을 보내는 사역자들, 그들의 내면에는 쾌락과 감각적 즐거움을 추구하므로, 주하나님에 대한 큰 학대와 모욕이 되기 때문에 결코 교회의 부흥을 바라볼 수가 없다. 


자기의 신앙생활의 게으름과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는 자는 주 하나님께 <자비>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하나님의 선하심에 떨면서 기뻐해야 하며 자고(自高)해서는 안되고 “주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는 <기도>에 혼신을 다해야 한다. 불신앙 가운데 남아있는 유대인들과 로마교회가 회심하여 그리스도께 신앙으로 돌아올 것이며, “메시아”를 그 왕 다윗으로서 구할 것이고, 그를 통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을 것이며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게 될 것이다(롬11:25, 호세아3:5).


오! 주님이시여! 속히 오시옵소서!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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