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키사이드(Quayside) 재개발 다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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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온타리오 해변인 키사이드(Quayside) 재개발이 건축회사 Great Gulf와 Quayside Impact LP에 의해 다시 추진된다.


 최근 워터프론트 토론토(Waterfront Toronto)는 사이드워크 랩스(Sidewalk Labs)에서 포기한 프로젝트를 Quayside Impact가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Queens Quay 이스트를 따라 12에이커의 Quayside 부지에 5개의 고층 및 저층 빌딩, 12층의 목조 건물 등으로 약 4,300유닛을 조성한다. 주상복합 개발프로젝트로 2029년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산하 도시개발 자회사 사이드워크 랩스는 토론토 동부 해안가에 각종 첨단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도시 키사이드를 추진했다.


 연방 및 온타리오 정부와 토론토시는 지난 2001년 워터프론트 토론토를 세워 사이드워크 랩스를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사이드워크 랩스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개인정보 보호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2020년 스마트시티 사업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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