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신축 둔화…콘도, 다가구가 감소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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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계절적 요인 반영 23만754채…전달보다 3% 줄어

 

 전국 주택신축이 지난달 둔화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1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주택신축은 23만754채로 작년 12월(23만8,405채)에 비해 3% 감소했다.


 이 기간 도시지역의 신축 건수가 20만4,428채로 작년보다 5% 줄었다. 도시의 콘도미니엄, 임대아파트 및 다가구주택 신축이 14만4,332채로 9% 급감하면서 전체 수치를 끌어내렸다.


 반면, 이 기간 단독주택은 6만96채로 7% 증가했다.


 CMHC는 농촌지역의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연간 신축을 2만6,326채로 추정했다.


 한편, 추이를 확인하기 위한 6개월 이동평균도 25만4,133채(전월 26만1,352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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