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두 지휘자

 토론토아카데미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조상두 목사)의 제17회 정기 콘서트가 오는 27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열린다. 장소는 노스욕 Heritage International School(225 Sparks Ave.).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베토벤 교향곡 '운명' 4악장, '거룩한 성', '한글의 노래', 송창식의 '가나다라' 등을 연주하며 최지훈, 유유리, 이노아, 윤여원 등이 출연한다.

 그라시아스 색소폰 앙상블은 찬조출연한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코로나 백신 2차접종 증명서를 꼭 지참해야 한다. 미접종자는 입장불가.

 2010년에 창단된 아카데미심포니는 현재 40명의 단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이민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어우려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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