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미술과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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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12월10일까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1년 한국주간을 기해 오는 12월 10일까지 ‘한국 근대미술과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를 연다.

 

 한국문화원 개원 5주년과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와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 근대미술의 주요 작가인 서동진, 이인성, 전선택 3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대구는 이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 시대 미술의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하여 한국 미술사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다.

 

 대구미술관 소장 1920년대에서 50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전시되며, 특히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5점이 포함돼 한층 풍성하게 한다.

 

 이건희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 2만여점은 한국의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기증돼 동양화, 서양화, 근대미술 등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작품들이 대중에 공개되고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근대미술을 토론하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canada.korean-culture.org/ko/1237/board/572/read/110602) 참조. 문의: 613-233-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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