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19기 마지막 정기회의. 김득환 총영사 평화통일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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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7일 토론토 북서쪽 킹시티의 뉴에덴영성센터에서 19기 마지막 정기회의와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연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19기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화상회의 등 비대면 활동을 통해 모국돕기 모금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김득환 토론토총영사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반도의 미래-재외동포의 역할과 기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총영사는 특히 동포들이 캐나다 주류사회와 동화되어 한국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고 강조하고 동포 자녀들이 주류사회의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에 진출해 평화통일 지지 분위기 확산을 위한 모국의 뒷배경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9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20기 평통의 토론토협의회는 총 11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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