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서 살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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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에서 살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올해 팬데믹으로 생활비가 줄지만 여전히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LowestRates.ca의 분석에 따르면 2021년에 토론토시에서 운전을 하면서 주택을 소유한 경우 세금전 최소 8만4,000달러(세후 6만2,522달러)를 벌어야 한다. 이는 작년보다 9% 감소한 수치다.

 

 주택을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 한정한 것이며, 올해 모기지를 얻어 집 구입 계약금을 치르거나 하면 훨씬 더 높은 소득이 필요하다.

 

주택 소유자가 캐나다와 온타리오주의 현재 세율을 기준해 대중교통으로 통근하는 경우 세전 7만8,500달러(세후 5만8,709, 작년대비 10% 감소)를 벌어야 한다.

 

 한편, 운전을 하는 세입자의 경우는 세전 5만1,500달러(세후 4만199, 13% 감소), 대중교통으로 통근하면 세전 4만5,500달러(세후 3만6,280, 15% 감소)를 만들어야 한다.

 

팬데믹으로 인한 활동 제한으로 토론토 시민들의 생활비는 감소하지만 여전히 국내 최대도시에서 살려면 만만치 않은 소득을 올려야 한다.

 

 이 자료는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에 대해 해당하는 월별 집 유지비, 교통, 음식, 전화,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건강 및 피트니스에 대한 예상 비용을 반영했다.

 

따라서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김효태 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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