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모국 수재민 돕기 성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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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의 모국 수재민 돕기 성금에 동포들의 정성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27일(목) 현재 평화식품 구자선(75.사진) 대표가 1만 달러를 쾌척하는 등 총 3만4,351달러를 마련했다.

 

 구 대표는 "홍수피해를 당해 집과 생활터전을 잃은 동포들을 보며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적은 금액이지만 유용하게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독일 광원 출신으로 1973년 이민, 1979년 '평화식품'을 창업, 한인사회 최대 식품가공업체로 키워냈다.

 

 매년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신년하례식에 떡국떡을 기증해 오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한인 돕기와 한인요양원 기금모금, 조지브라운칼리지와 함께하는 '평화장학금', 장애인재활캠프 등 지난 수십 년간 한인사회 각종행사를 도와 지난 2015년 한인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성금은 체크(pay to: KCCA, 메모란에 ‘수재민 돕기 모금’)를 한인회관(주소: KCCA, 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 2J6)으로 보내면 된다.

 

 또한 이메일 트랜스퍼([email protected] / answer: kcca / memo: Helping flood victims)도 가능하다.

 성금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영수증이 발행된다. 문의: 416-383-0777

 

<한인회 모금 현황> (8월 20일 이후)

구자선(평화식품 대표 1만불), 강주하 1000, 익명 1000, 김주균 200, Ko Jae-Uk 200, 김신영 200, 최순실 200, Genevieve Kwon 100, Dong Kim 100, Huy-suk Lee 100, 양승희 1000, 박효순50 =총 3만4,35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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