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한카노인회장 ‘추대 형식’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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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와 함께 큰 문화회관 마련 추진할 것”

 

 

 

한카노인회 김세영 회장(사진)이 연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진곤)는 차기 회장 선거에 등록한 후보가 없자 긴급 대책회의와 이사회를 거쳐 김 회장에게 향후 2년간 더 이끌어줄 것을 부탁했고 김 회장이 받아들이면서 회장직 공백사태를 면하게 됐다. 


 김 회장은 “당초 출마 의사가 없어 임원 구상을 하지 않았는데 총회 전까지 조직을 갖추겠다” 말했다. 


 김 회장은 “토론토한인회와 함께 큰 문화회관을 마련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노인복지를 위한 정부 그랜트를 최대한 받아내 한인사회에 손 벌리지 않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카노인회는 최근 장애인공동체와 함께 자선단체 ‘뉴 호라이즌스’의 그랜트 2만5000달러를 받은 데 이어 추가로 2건(약 10만 달러)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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