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품가수’들 잇달아 토론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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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거미/자이언티 등 3,4월에 콘서트

 

 

 


 ‘발라드의 황제’ 이문세, ‘감성 디바’ 거미, ‘선율의 마법사’ 자이언티 등 한국의 명품 가수들이 잇달아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연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조조할인’ 등 히트곡으로 한때 가요 프로그램을 석권했던 이문세(59)는 4월14일(토) 소니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2014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토론토를 찾는 것이다.  

최근 이문세는 힙합•R&B 가수 자이언티(Zion.T. 29, 본명 김해솔)와 함께 부른 ‘눈’으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본보에서 미디어 후원을 한다.


이에 한달 앞선 3월18일(토)엔 자이언티가 토론토 퀸엘리자베스 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북미콘서트의 일환으로 뉴욕(3월16일)에 이은 두 번째 행선지며, 밴쿠버 공연은 3월28일로 잡혀 있다.
‘양화대교’ ‘그냥’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자이언티는 개성 강한 창법과 특유의 그루브,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3월31일(토)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여가수 거미(37, 본명 박지연)가 다운타운 메트로컨벤션센터의 존 베셋 극장에서 한인들을 만난다. 
한국 최고의 ‘디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거미(巨美)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싱’ 등을 통해 폭넓은 세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억상실’ ‘미안해요’ ‘눈꽃’ 등의 히트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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