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젯 ‘초저가요금제’(UltraBasic fare)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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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싼 대신 가장 늦게 탑승하고, 취소 환불도 불가

 

웨스트젯(WestJet) 항공사가 초저가요금(The UltraBasic fare)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울트라베이직 요금은 옵션을 구매하지 않는 한 기내로 가방을 들고 탑승할 수 없다. 다만 태평양이나 대서양 횡단 노선은 예외다.

 

항공사 측은 이 울트라요금제가 기본요금제(basic fare option)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객은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위탁 수화물을 부칠 수 있으며, 앞 좌석 아래에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개인 물품은 갖고 탑승할 수 있다.

기내 반입 수하물을 가지고 탑승구에 도착하는 경우 추가 서비스 요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울트라베이직 요금으로는 WestJet 포인트를 적립할 수도 없다.

 

또한 비행기 뒤쪽 좌석(중간 좌석 포함)이 배정되며, 동반자와 함께 앉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울트라베이직 요금을 지불한 승객은 비행기에 가장 늦게 탑승하게 되며, 항공편은 변경, 취소 또는 환불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웨스트젯은 "이런 옵션은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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