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빌 주택 매물의 70%가 100만 달러 이상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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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리치몬드힐.번.마캄.뉴마켓 등도 절반 이상 차지     

 

지난달 옥빌 등 GTA의 7개 지역에서 매매된 주택의 절반 이상이 1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나온 부동산업체 Point 2 Homes 보고서에 따르면 옥빌에서 2월 매물로 나온 부동산의 69.1%가 100만 달러를 넘었으며, 온타리오주 커뮤니티 중 최고를 기록했다.

 

리치몬드힐은 430개 매물 중 63.5%가 100만 달러 이상의 가격대로 나왔고, 뉴마켓(Newmarket)은 61%를 차지했다.

온타리오주 도시들에서 나온 매물 가운데 100만 달러를 넘은 주택이 많은 곳은 번(Vaughan, 58.6%), 마캄(Markham, 58.3%), 브램튼(Brampton, 51.6%), 윗비(Whitby, 50.3%)가 뒤를 이었다.

 

또 400만 달러 이상의 가격표가 붙은 매물도 조사했는데, 밴쿠버가 12.7%를 차지하며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온타리오주의 옥빌, 리치몬드힐, 번, 밀턴, 마캄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의 매물 중 400만 달러 이상 주택의 비율은 5-7%였다.

 

토론토에서는 4.5%의 매물이 400만 달러 이상이었다.

최근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의 평균 가격은 2월에 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이 2년 전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시장이 다소 침체됐지만 토론토의 평균 주택가격은 2021년 초부터 100만 달러 이상이었다.

지난달 기준 캐나다의 주택 평균가격은 65만9000달러가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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